MORE NEWS
-
대전119특수대응단, 대청호에서 대형 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대전소방, 제2권역 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
[세종타임즈] 대전119특수대응단은 9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행정선 전복 사고로 인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각 지역 특수대응단 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은 사고 현장에서의 업무 분담과 효율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한 후 △수중에 가라앉거나 부유 중인 구조대상자 수색 △팀 단위 안전 상승·하강법 △수중 인양법 훈련 등을 실시했다.
박원태 대전시 대전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대전과 각 특수대응단이 협력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권역 단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여러 지역의 특수대응단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9-0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이주배경학생들 기량 뽐내
이중언어로 펼치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서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이 정한 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이중언어 사용 강점을 계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 등 총 1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9개의 다양한 언어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는 ‘나의 꿈’이나 ‘나의 학교생활’과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에서부터 모국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장상을 수여받으며, 금상 수상자는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 참가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며, "앞으로 한국과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더 깊이 탐구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다문화 환경에서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4-09-09
-
대전시, 국내 첫 신교통수단 도입 국제세미나 개최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국내 첫 공론의 장’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윤재옥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이 될 이번 세미나는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호주 모나쉬 대학의 대중교통 전문가인 그레엄 커리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커리 교수는 신교통수단이 경전철과 유사한 수송 능력을 가지면서도 구축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 기간이 짧아 전 세계적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기술연구원의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 실장은 대전 3호선을 기준으로 신교통수단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트램 대비 사업비가 54% 저렴해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신교통수단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도명식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주재로, 조병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과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실장 등이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철도보다 편리하고 버스보다 쾌적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 시범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건설을 통해 대전이 교통도시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은 도시철도 수준의 수송 능력을 갖추면서도 궤도 설치 없이 기존 도로를 활용할 수 있어, 트램 대비 40% 이하의 저렴한 건설비용과 신속한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전시는 신교통수단 도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9-09
-
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성과 강조하며 도시 긍지 재확인
이장우 시장 “도시는 긍지를 먹고 시민은 미래로 간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 0시 축제’ 종료 후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축제의 성과를 강조하며 도시의 긍지를 재확인했다.
9월 6일 개최된 이 회의에는 대전시 산하기관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0시 축제 기간 동안의 노고를 나누고,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의 방향성은 항상 경제 활성화에 맞춰져 있다”고 말하며, 특히 대전 지하상가와 지역 맛집이 축제 덕분에 더욱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전 지하상가를 모르는 외지인들도 축제를 통해 이를 발견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었음을 언급했다. 이어 "단점은 보완하고 모두가 협력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6~8월 3개월 연속으로 도시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을 강조하며, 특히 8월에는 전국 85개 도시 중 1위를 기록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0시 축제와 성심당의 가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 상장 기업의 수가 60개를 넘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3개, 내년에는 10개 이상의 상장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이 경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보문산 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가족형 숙박시설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통해 중부권 전체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민간투자가 여의치 않을 경우 대전도시공사와 시 재정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 △신규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조례 검토 △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 방안 마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발주 대응 강화 △청년 학자금 및 월세 지원 홍보 강화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의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의 긍지를 높이는 것이 시민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9
-
농협대전본부, 취약계층 지원 위해 백미 1만2000kg 기탁
농협대전본부, 대전시에 쌀 1만2000㎏ 기탁
[세종타임즈] 농협대전본부는 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미 12,0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광석 유성농협조합장, 이병열 탄동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지원됨으로써 농협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전망이다.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탁의 의미를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협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추진해 준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위 충청권 부위원장 선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지난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도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충청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충청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공항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한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위는 시도의회 의원 16명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공항 소음 대응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타 시도와 협력해 전국적인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 꿈나래교육원, 제16기 입교식 개최
‘다함께/신나게/나답게’꿈나래교육원 16기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9일, 제16기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6기 위탁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대전의 유일한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은 이번 16기 입교생들에게 돌봄, 치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입교생 전원이 참여하는 도전·극기 프로그램 ‘글로벌 드림업 챌린지’가 운영되며,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입교식 당일,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멘토교사와 함께 꿈나래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마음 나누기’, 자치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는 ‘꿈나래 총회’, 보컬 및 악기 연주를 배우는 ‘자타공인 나래팝’, 그리고 감성 나눔 캠핑, 텃밭 가꾸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꿈나래교육원에 지원한 학생들의 잠재력과 대안교육에 대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형 대안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의 제16기 입교식은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안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교육연수원,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설동호 교육감 특강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2024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 교육감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102명을 대상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대전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신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교육청의 비전과 정책을 이해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09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초등생활, 그것이 꼭 알고싶다’ 학부모 교육 운영
우리 함께 준비해요 초등생활 이모저모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7일과 10월 19일, 대전광역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초등생활, 그것이 꼭 알고싶다’ 유·초연계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의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초연계 학부모 교육은 초등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하반기에 맞춰 진행되며, 대면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병행하여 각각 1회씩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참여하기 편리하며, 강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자녀의 학습 습관, 생활 습관, 그리고 교우관계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고, 자녀의 입학 준비와 적응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며, “2차 연수에서도 유익한 내용을 기대하며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유·초 연계 학부모 교육이 가정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어 자녀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진학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 진행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아람 대학생 멘토링 자연생태 체험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7일, ‘아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3차 집단활동을 오월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 12명이 1:1로 결연하여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교육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에 재학 중이다.
3차 집단활동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월드에서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들은 앵무새 생태설명회와 펭귄 생태설명회에 참여하고, 사파리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었다. 또한, 사진 촬영 미션을 수행하며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 박하민은 “다른 멘토와 멘티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서원빈 멘토는 “멘티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