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송인석 위원장, 선우노인복지센터에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추석맞이 노인복지센터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복지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오전 11시경 선우노인복지센터에 도착해 시설 내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폈다. 그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우노인복지센터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기능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요한 복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 센터는 지역 내에서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송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현장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9-06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6건의 안건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조정실 및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5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정명국 위원장은 이날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개정 취지에 대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정투자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시의 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의 전문성을 높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병철 의원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특히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더라도 매년 반복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관행화되지 않도록 연차별 성과 평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예산 투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발언하며, “2007년 시행된 노동조합법과 일치하지 않는 행정이 17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치구가 의무 없는 행정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사례가 더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보고할 것을 요구하며, 이러한 행정의 지연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동우회 육성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를 받아들여 조례를 개정한 것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조례 개정이나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적시에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공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정된 6건의 안건, 즉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모든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대전시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로 평가된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대전시의 재정 운영 및 행정 절차가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9-06
-
대전시의회,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과 기능을 개선하고, 재정투자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재정투자사업 심사 과정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명국 의원은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위원회 설치를 통해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검토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정명국 의원은 “현재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재정투자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정투자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재정적 영향 등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 따라 소위원회는 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재정적 영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재정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2일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재정 운영 체계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가결은 대전시 재정투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자금의 사용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
-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지도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우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장 표창은 4명의 청소년지도자에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은 3명의 지도자에게 각각 수여되며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외에도 팀빌딩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단합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들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자유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며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사했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노고를 인정받고,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이들이 청소년 교육과 지원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
대전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내 5개 구 보건소,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민·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되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다양한 건강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었고, 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대처 방법을 배우는 OX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체성분 검사 및 영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내 구성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흡연 예방과 금연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되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민들은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대전터미널 전광판 및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 키오스크, SNS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혈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자기 혈관 수치 측정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9-06
-
대전시교육청, 내동중학교 산업안전 현장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유지완 부교육감이 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작업환경에 대한 산업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직접 학교를 찾아 급식, 시설, 청소와 같은 고위험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그는 근로자들과 소통하면서 작업환경에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유지완 부교육감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화상 사고 등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사다리 사용 시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일상적인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예방 조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142개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현장점검과 함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설된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근로자들의 협조와 관심이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
-
대전시,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당초 예정된 20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경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생계급여 조기 지급 방안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가용재원 점검과 즉시 추진’을 지시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전시의 배려로,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생계급여 지급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자료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급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요청했다.
대전시의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대상자는 총 41,445가구 53,177명으로, 이들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들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약 183만원의 생계급여가 지급되며, 소득인정액에 따라 지급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조기 지급 결정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가정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의 신속한 대응이 돋보이는 조치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와 협력해 생계급여가 정확히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자료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조기 지급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집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 조치는 대전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한 대표적인 사례로,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06
-
신탄진초등학교,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은상 수상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은상”수상
[세종타임즈] 신탄진초등학교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5개 팀,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신탄진초등학교는 박종선 교사의 지도 아래 소방동요 ‘모세의 기적’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소방 관련 동요를 부르며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는 뛰어난 화음과 발랄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모세의 기적’은 차량들이 신속하게 소방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탄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밝고 맑은 목소리로 이 곡을 소화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창력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팀워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신탄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대전 대표로 대회에 나가게 되어 매우 기뻤고, 함께 연습하며 배운 소방안전 지식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도 교사인 박종선 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탄진초등학교의 은상 수상은 대전 지역의 자랑스러운 성과로,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단순한 동요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탄진초등학교의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
대전가원학교 학생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성공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1학년 학생 3명이 지난 7월 13일 사단법인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학교에서 제공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이룩한 중요한 성과이다.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미래에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해주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매장관리 서비스 등 실질적인 커피 제조와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45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 수업에 참여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는 기본 기술부터 매장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웠으며, 방과 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실기 시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항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매우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고, 카페에 취업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이 그들의 직업적인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가원학교 권우미 교장은 학생들의 성과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냈다.
권 교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학생들이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가원학교는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외에도 다양한 직업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대전가원학교 학생들의 직업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
대전시교육청, ‘교사 주도 수업혁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교사들의 상호 교류와 배움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의 첫 시작은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도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디지털 전환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의 역할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교사들이 어떻게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과 그 성과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대전 지역의 세 학교가 참여해, 교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각 학교의 담당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어떻게 극대화했는지, 그리고 연구학교 운영 중 겪은 문제와 해결책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여기서는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로 3명의 교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이 기획한 수업 디자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발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 세션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각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수업 방식과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수업 혁신 페스티벌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사들 간의 상호작용과 배움을 통해 대전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주체적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은 대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사들 간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자리로서, 교육 현장에서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