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6일 개최되는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를 비롯한 채용행사에 맞춰,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최신 채용 동향 파악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진행되며, 9월 11일, 12일, 24일 총 3일간 운영된다.
먼저, 9월 11일(수) 동구 청년교류공간에서 ‘채용 트렌드 및 채용사이트 활용법’을 주제로 최신 채용 동향과 채용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이 전략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목) 서구 청년나래에서 ‘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 특강이 열린다.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목소리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월 24일(화) 동구 청년교류공간에서는 ‘하반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이 개최된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핵심 포인트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26일부터 대규모 채용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9월 26일(목)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대전의 유니콘 기업 및 숨은 강소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10월 2일(수)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4 청년친화 강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중소·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월 8일(화) 대전시청 2층에서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위한 ‘하나잡 매칭 페스타’가 열려 40대와 50대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719-8330)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8
-
대전시, 추석 맞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 개최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0개 기업과 기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도마큰시장 상인회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명절 음식 등 26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었다. 이 키트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일상이 모여 대전이 잘사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 행사는 대전시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기업과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추석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실버랜드 위문
[세종타임즈]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랜드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그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실버랜드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로, 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의료 서비스 제공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경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민 위원장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자리로, 노인 요양시설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로서,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2024-09-06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효문화진흥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노은 및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진흥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시실과 시설을 둘러보며 효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전국적으로 효문화를 전파하고 많은 사람들이 효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효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진흥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복지환경위원회는 노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장 내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수익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매시장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전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에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시교육청, 대전체육회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대전늘봄학교, 스포츠와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강사 양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대전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체육회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늘봄학교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1회 임시회서 청년정책·교육 현안 논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동의안 6건을 심의한 후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과 민간위탁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청년내일센터의 통합과 관련해, 센터 인력의 경험이 재단 운영에 연계될 수 있는 채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두 기관의 소통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재단이 청년정책 추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든 절차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청소년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위탁 기간이 5년 이내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3년 단위로 운영되는 점을 지적했다.
그녀는 기존의 재계약 사례를 고려하지 않고 재위탁으로 추진하려는 사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정책의 통일성과 행정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래 의원은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재단이 대전에서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사업과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학교 시설 확충 출연금과 파산한 예지중고등학교의 신입생 수용과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평생교육진흥원 사무실 이전 계획, 대전청년내일재단 청사 매입, 인재육성 장학기금에 대한 질의도 이어갔다.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서는 수탁기관 선정을 공정하게 심사할 것을 당부하며, 글로컬 대학 30 선정의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은 청년층의 소비 트렌드인 '요노족'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조사 연구 및 정책 발굴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청소년 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입장을 고려한 운영 방침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보고 누락을 지적하며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적기 보고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 논의되었으며, 교육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통일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9-06
-
대전시, 추석 맞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대전시, 추석 연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5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해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지난 2월, 4월, 6월에도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은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7일, 확진자의 경우 격리 해제 후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헌혈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헌혈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며, 헌혈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이 중요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공무원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06
-
대전평생학습관, 원어민 교사 대상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원어민 교사, 추석의 정취를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어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차례상 차리기 실습을 통해 한국의 전통 예절을 배웠다.
또한,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차 문화를 경험하고, 추석을 상징하는 삼색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원어민 교사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한국에 와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이 경험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 담긴 전통적인 가치와 예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을 깊이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 문화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성황리 개최
미래의 예술가를 위한 도전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의 장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4개 학교에서 중학생 220명이 참가하여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 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제된 주제는 분야별 전문가 출제위원들이 엄선해, 참가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철저하게 구성했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청사 내 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이 미술 실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 학생들에게 예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술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시교육청, 순직 교사 추모제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용산초등학교 순직 교사를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교원노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족과 대전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및 노조 등이 함께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제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9월 6일에는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식이 열리며, 9월 6일 오후 2시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추모소가 운영된다.
추모소는 고인을 애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방되며, 누구나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다.
9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추모식에서는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
추모사와 함께 고인을 기리는 헌시가 낭독되며, 추모 문화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추모사는 대전시교육감 설동호를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차례로 낭독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교육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처 치유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인의 제자들과 대전교사리코더합주단이 준비한 추모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고인을 기리며, 대전 교육 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모소는 대전시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되며, 고인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시민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표현하며, 고인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추모제에 대해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와 눈물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모제는 고인을 기리며 교육 공동체가 화합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추모의 장이 될 것이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