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도화·도안 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 협약
2025-12-18 16:38:18
-
-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복지·상담교사가 만드는 따뜻한 동행 - 대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인식제고 연수 실시 -
-
대전교육청,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결과보고회 성료 - 유치원, 어린이집이 함께한 현장 중심 소통의 장 -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역량 강화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체 회의 및 연수로 심의 전문성 높여 -
-
조은시설·새한소방·중리시장 후생사, 대전 대덕구에 라면 기탁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 대덕구에 김 200상자 기탁
-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대전 대덕구, 청춘 대학 수료식 개최
-
대전 대덕구, 2026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
미래재활의학과의원, 대전 대덕구 법1동 취약계층 위한 겨울용품 기탁
-
태전로타리클럽, 대전 대덕구 법2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전개
MORE NEWS
-
대전무형유산 매사냥 대청호반에서 공개 시연회
대전무형유산 매사냥 대청호반에서 공개 시연회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2025년 시 무형유산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 시연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시 무형유산인 매사냥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꿩이나 토끼 등의 먹이를 잡는 전통 수렵 활동으로, 야생 맹금류가 사냥하는 습성에서 착안한 것이다.이 전통은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전해지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응방’이라는 전담 기관을 두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와 전수자와 이수자들이 함께 진행하며, 참매 훈련 과정 재연과 박용순 응사가 진행하는 매사냥 공개 시연이 핵심이다.박용순 응사는 1984년에 매사냥에 입문하여 2000년에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오늘날 60개 이상 국가에서 전승되는 전통 놀이이다.우리나라는 대전과 전북 두 곳에서 시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매사냥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 기술로, 조상들의 생태적 지혜와 자연을 향한 깊은 경외심이 스며있다”라며, “시민들이 이 귀중한 전통을 체험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3
-
대전시,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자격증 교부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대한 자격증을 현장교부와 택배 발송으로 병행 실시한다.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2층 민원접견실실에서 현장 교부한다.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Q-Net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택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올해 자격시험에는 대전시 내 2158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최종 273명이 합격해 1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74세로 확인됐다.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3
-
“나무들도 겨울옷 입었네”
대전시 녹지 공원 휴양림 겨울철 월동 준비-갑천생태호수공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공원과 가로수․휴양림 등 주요 녹지시설에 대한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가로수와 띠녹지에는 보온재 설치․가림막 조성으로 한파와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원에서는 수도․전기 등 시설점검, 수목․초화류 동해 예방을 중점 추진한다.또 휴양림은 폭설 대비를 위해 법면 보강․배수로 정비․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안전한 겨울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12-03
-
‘대전 K-뷰티 페어’지역 뷰티기업 판로 확장 나선다
‘대전 K-뷰티 페어’지역 뷰티기업 판로 확장 나선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지역 우수 뷰티제품을 만날 수 있는‘대전 K-뷰티 페어’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대전시-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8월 0시축제 기간 중 성공리에 개최되었던‘꿈씨상회’팝업스토어에 이어 지역기업의 판로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시장성과 역량이 검증된 지역 뷰티 브랜드 11개 사가 참여하고,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홍보․이벤트가 연계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더불어 행사 기간 중 고객 참여형 룰렛 이벤트 및 스템프 투어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모객 행사도 진행되며, 이 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영상 업로드 및 라이브 홍보를 통해 제품들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전 지역의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대기업 유통망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3
-
정부혁신박람회에‘대전식품검사봇’등장
정부혁신박람회에‘대전식품검사봇’등장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AI×정부혁신=국민 행복2’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혁신의 장이다.대전시는 ‘공공AI 혁신’분야 전시관을 운영, 과학수도 대전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식품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검사 주기별 알림톡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영세 식품업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미실시로 받을 수 있는 행정처분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박람회 기간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검사봇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키오스크를 통해‘대전식품검사봇’을 직접 체험하며, 딱딱한 행정 서비스가 ‘친절한 AI 도우미’로 진화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이 AI 분야의 혁신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동시에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3
-
“밤이나 휴일엔 무용지물?” 조대웅 대덕구의원, 자동심장충격기 24시간 접근성 확보 주문
조대웅 대덕구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유지웅 기자)
[세종타임즈]조대웅 대전 대덕구의원이 2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에 대한 제고를 요청했다.
조대웅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교육과 홍보를 많이 하면서 많은 주민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정작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민 누구나 언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의 개방성 확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시설 내 설치 현황, 24시간 접근 가능 여부 등을 질의한 뒤 “우리 의회에선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설치 의무 시설 외 시설에 설치를 지원할 경우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장소에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관공서나 청사 같은 경우는 휴일이나 주말에는 설치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개방이 되어 있지 않고, 당직근무자의 빠른 대처가 어렵다”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개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세동기 설치를 잘 보이는 곳에 이동해서 설치할 수 있다면 그런 방법도 좀 강구해야 할 것 같다. 결정적으로 어디에 설치가 되어 있다는 점이나 쓸 수 있는 곳에 대한 것도 많은 홍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장치”라며 접근성 제고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 및 동법 시행령 26조의2를 따라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의무이지만, 관공서의 경우 업무시간 외 실외에서 발생되는 상황에는 설치 장소의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2025-12-02
-
유승연 대덕구의회 위원장 ‘빈틈없는 노인복지사업 추진’ 당부
유승연 대덕구행정복지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유승연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2일 복지돌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빈틈없는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경로당 안마기 지원사업과 관련해 “예산 심사에선 지역 1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며 “하지만 장소 협소 등을 이유로 9개소에는 안마기 대신 발마사지기가 지원되는 등 총 15개 경로당이 제외됐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 당시 부분 도입 방안이 제안되기도 했지만, 집행기관 측에선 형평성을 이유로 전체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며 “실제 설치하지 못하는 곳이 발생한 것은 사전 수요 조사나 설치 공간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계약 뒤 남은 안마기는 복지관에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경로당 지원이라고 예산을 받아놓고서는 중간에 변경된 건에 대해서도 의회에 설명이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다”고 말하며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이 이달 중순쯤 완료될 예정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사용하지도 못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이들 사업은 모두 노인복지 체감도와 신뢰를 좌우할 수 있다”며 “집행 과정을 더욱 세밀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2025-12-02
-
김기흥 위원장, 청소년 흡연 예방 위한 적극행정 주문
김기홍 대덕구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김기흥 대전 대덕구 의원은 2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청소년 흡연은 성인 흡연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며, 전자담배 확산 등으로 더 세심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최근 청소년 보호 체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을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뤄질 수 있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초 흡연 경험 연령이 평균 13.2세로, 시기가 점차 낮아지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금연교육, 학교흡연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 횟수를 더 늘릴 필요성이 있고 내용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 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2025-12-02
-
이준규 대덕구의원 “스마트 돌봄 지원 대상 늘려야”
이준규 대덕구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대전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규 의원은 2일 복지돌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공지능 돌봄로봇․스피커 등 스마트돌봄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구에서 지원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최근 골절당한 80대 어르신을 위기 상황에서 구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대덕구 스마트돌봄 사업에 의해 이뤄진 인명 구조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기 상황에서 이 사업이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어르신뿐 아니라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이나 청년들도 비대면 스마트돌봄이 필요한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 사각지대에서는 언제든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상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또 경계선지능장애 관리․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이준규 의원은 “우리 구에서 파악하는 경계선지능장애 구민을 대상으로 관리 또는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해 보인다”며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2025-12-02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아름다운 혁신, 대전에서 다시 힘차게”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수많은 미용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미용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미용인,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전국 회원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오프닝 공연, 주요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80개 분야 미용경연대회와 헤어쇼, 전시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조원휘 의장은 “지난 9월, 비의료인의 문신·반영구 화장이 33년 만에 합법화되고 ‘문신사’라는 정식 국가자격이 마련돼 수많은 미용인의 전문성과 직업적 가치가 정식으로 인정됐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법 시행 2년의 유예기간 동안 미용인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갈 예정이고 또한,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차질 없이 개관해 대전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뷰티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