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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충남대학교와 지역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 중구 충남대학교와 지역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충남대학교에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IS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청년정착 문제,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주요 지역 현안에 중구청과 충남대학교가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와 지역거점대학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통합돌봄체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RISE 사업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지원 △지역 내 공영 부지·시설 공동활용 방안 검토 및 협력 분야 발굴 등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특히 공동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한다.중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 지방정부가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충남대학교가 추진 중인 RISE 기반 연구·산업 지원 역량이 중구의 지역자원 및 정책과 결합하여 지역혁신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제를 함께 연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었다”라며, “충남대학교의 풍부한 교육·연구 역량과 중구가 가진 지역자원, 정책 기반이 결합된다면 청년 일자리 확대, 돌봄체계 강화,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많은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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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니어주간보호센터, 어르신 돌봄 넘어 이웃 사랑으 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용두동 은 2일, 대전시니어주간보호센터 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용두동에 위치한 대전시니어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범우 대표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 었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윤양숙 동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답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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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노은1동 지역 단체, 취약계층 위한 나눔 동참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연말을 맞아 대전 유성구 상대동과 노은1동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유성구는 2일 상대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제3회 천년의 상대 ON마을 축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앞서 지난 1일에는 노은1동 5개 직능단체 연합이 성금 450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성금 모금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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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4개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유성구 4개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2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지역 내 취약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에는 구즉신협 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호반써밋1단지어린이집·봉산행복어린이집·아이파크시티어린이집 등 4개소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활용해 성금을 마련했다.전달된 물품은 화장지·참치 세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 60가정과 청각장애인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원장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은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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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플라스틱 병뚜껑을 어궁동에서 화폐로 바꾼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까지 어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플라스틱 삽니다’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친환경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재작소와 함께 추진한다.참여 방법은 모으기·교환하기·사용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되며,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어은동 거점 공간 ‘나선지대’에 제출하면, 병뚜껑 10개당 ‘꽃동전’1개로 교환할 수 있다.꽃동전은 1개당 10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제휴된 어궁동 내 카페·음식점·소매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돌아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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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국화축제’재방문 62% 가을 대표축제 입증만족도 91.5점 전년 대비↑…재방문자 69%는 3회 이상 참여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유성국화축제’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국화축제’재방문 62% 가을 대표축제 입증만족도 91.5점 전년 대비↑…재방문자 69%는 3회 이상 참여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유성국화축제’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유성국화축제 성과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와 충청문화관광연구소가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올해 국화축제는 전시 구성과 야간 경관을 강화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91.5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제의 방문객은 ‘가족 단위 방문’이 68.1%로 가장 높았으며, 방문객의 73.7%가 국화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유성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61.6%가 재방문이었으며, 재방문자의 69%는 3회 이상 축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국화축제가 지역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프로그램 만족도 부문에서는 ‘국화네컷’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유성이 인형 퍼포먼스 △국화버스킹 △목재체험 순으로 호응이 높았다.한편, 개선 사항으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차 편의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성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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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감성으로 물드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5~7일 3일간 ‘미리 크리스마스’만끽…온천로에서 유림공원으로 확장
빛과 감성으로 물드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5~7일 3일간 ‘미리 크리스마스’만끽…온천로에서 유림공원으로 확장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에서 사계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그동안 온천로 일원에서 운영되던 행사 공간을 유림공원으로 변경해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겨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첫날인 5일 오후 6시에는 온천로 워터스크린 맞은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축제의 공식 막이 오른다.이어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는 가수 HYNN과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 쇼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6m 규모의 대형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대학로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특별한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부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성 뱅쇼 라운지’에서는 산타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 뱅쇼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형 에어돔 ‘유성별빛쉼터’는 낮에는 아늑한 뮤직 라운지와 감성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 쇼로 운영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공간을 확장한 만큼 더 다양하고 감성적인 겨울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족·연인·이웃과 함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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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활동 법적 분쟁 특별 교육
대전소방 소방활동 법적 분쟁 특별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중 법적 분쟁 시 대응 방안 특별 법률교육’을 진행했다.최근 화재․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민․형사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늘고 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대전소방본부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문선혜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별 대응 절차 △소방공무원의 법적 권한과 책임 △소송 제기 시 지원 체계 및 보호 장치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됐다.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대원들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하는 만큼 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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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유성구의원,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 발의
이명숙 대전시 유성구의원이 제282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사진=유성구의회)
[세종타임즈]이명숙 대전시 유성구의원이 제282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임용 초기 또는 근무 경력이 짧은 공무원의 조직생활 부적응과 조기 이직률이 증가하며, 공직 안정성이 저하되고 인력 부족 및 업무 과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실태조사 실시, 직무 역량강화 교육 지원, 심리상담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원, 문화체험 등 복지 지원,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사회 정착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숙 의원은 2일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소속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 유성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은 구정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두 조례 제정으로 공직 초입부 직원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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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교육, 평가에서 시작합니다!
유치원 평가 검토위원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 유치원이 교육활동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검토위원회의 체계적인 평가 검토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우수사례 정리를 거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유아교육법 제19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21조·22조를 근거로 실시되었으며, ‘2025 유치원 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유치원 자체평가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점검하고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평가에는 공·사립 유치원 220개원이 참여했으며, 제출된 자체평가 보고서는 유아교육 전문 인력 22명이 평가지표 중심으로 교차 검토를 진행하여 평가의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다. 검토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연수를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 검토와 팀별 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유치원 자체평가는 현장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검토위원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