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민경배 의원, 효문화타운 조성·보물산 프로젝트·학교폭력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효문화타운 등 주요 현안 시정질문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9월 5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효문화타운의 조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보물산 프로젝트의 이행,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민 의원은 대전효문화타운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중구에서 운영하는 효문화관리원의 통합운영 방안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 의원은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중구에 밀집한 효문화 시설들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숙박형 체험관광시설을 도입해 체류형 효문화타운을 조성하여 효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민 의원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문산 권역 개발과 관련하여 ‘보물산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보문산 개발이 수익성 문제로 인해 번번이 무산되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 이슈를 넘어선 사회적 아젠다로 강조하며, 민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그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 연도별 피해 응답률 추이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포함해 공개할 것을 제안하며, 피해학생 보호조치 정책의 시행 결과와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운영 실태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의원의 이번 시정질문은 대전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제안들로 구성됐다.
2024-09-05
-
대전시의회,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스포츠클럽진흥’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더불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전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8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지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
-
대전평생학습관,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로 구성된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 옷을 바르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을 배우며, 차례상 차리기 실습을 통해 전통 예절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투호례와 삼색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반으로 나누어 밀집도를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05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동료수퍼비전 실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총 5일 동안 대전 서부 관내 중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9월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학교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상담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상담 사례에 대한 분석과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발생한 상담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 상담사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와 함께 상담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문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다른 학교의 상담 사례를 들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고,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퍼바이저로 참석한 자문의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을 잘 대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고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위기 사안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상담사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수퍼비전이 위기 학생 상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상담사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05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속 추진
보건실 환경 UP, 서비스 질도 UP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동부 관내 총 122개 학교에 약 24억 원을 지원하며 학교 보건실의 시설을 개선해왔다.
특히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와 현대화의 시급성을 고려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가 보건실 현대화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안전하게 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보건실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안정실, 상담실, 처치실, 보건 업무 공간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실 현대화 예산을 확보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보건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4-09-05
-
대전시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서한문 발표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히 유포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대응 강화를 위한 서한문을 발표하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서한문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학교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했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 절차와 대응 요령을 즉각 안내하고,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을 제공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영상물의 삭제와 유포 현황 모니터링을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를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교육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해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서한문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 내 예방 교육과 신속한 대처를 부탁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피해자 상담, 심리 치유 지원, 의료적 지원, 그리고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사회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전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
대전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완료
대전교육청,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교직원의 의무교육 이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안전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5개월 동안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 및 생활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재난 유형별 대처 방법 및 예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연수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공·사립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94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94%에 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적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 연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안전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5
-
대전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학교와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을 세분화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명절을 앞둔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및 직무 태만 △음주소란 등 품위 손상행위 △보안관리 및 공금 관리 실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를 빙자한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교육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9-05
-
대전시,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반려동물공원 2024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처음 맞이한 시민들을 위해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반려견 소양교육’은 ‘댕댕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반려견과의 관계 형성, 펫 티켓, 동물보호법 기초 등의 내용을 다루며,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반려묘 소양교육’은 ‘야옹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놀이, 건강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9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총 12회 동안 보호자와 반려동물 1팀씩 참여해 기초훈련 및 문제행동 교정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각 회차당 10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라는 제목으로, 보호자가 직접 강아지 간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불고기피자, 티라미슈, 바나나쿠키, 강아지 컵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1회 교육에는 보호자 12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별도로 발생한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라는 부제로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실내·외 어질리티 훈련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체험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유대감을 쌓는 독 스포츠인 어질리티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회차마다 보호자와 반려견 5팀이 참여하며, 점핑, 터널 등 다양한 장애물을 이용한 훈련이 이루어진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0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재료비가 별도로 부과된다.
박종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반려동물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 양육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226팀이 참여한 바 있다.
2024-09-05
-
대전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완료
도심 속 유휴공간“치유 정원”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작가와 정원 관련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실습형 정원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액 국비로 중구 권역에 총 5개의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구체적인 조성 지역은 △문화동 1-29번지 △문화동 1-40번지 △문화동 1-39번지 △문화동 714-108번지 △목동 364번지로, 5개 팀이 참여해 기존 유휴공간에 ‘치유정원’이라는 테마를 적용하여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치유정원들은 병원, 어린이집, 숲체험센터, 주거단지 등과 인접해 있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정원사업을 발굴하며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권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