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2024년 수료식 성료
창의융합인재 육성의 결실, 또 다른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80시간 중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9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또한,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 10명과 성실하게 활동한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우수상과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소그룹 집중 탐구 지도를 통해 성과를 낸 산출물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9명의 학생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학부모 수업공개, 대덕특구와 연계한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깊이 있는 실험 탐구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훌륭한 선생님들과 고마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 3학년 학부모는 “과학자를 직접 만나고 체험한 영재 캠프가 자녀에게 새로운 진로를 찾는 동기부여가 되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미래사회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수료를 축하하며, 학부모님과 영재교육원 교사들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시교육청, ‘드림&Dream 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드림&Dream멘토링 활동으로 적응력 키워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9월 7일, ‘드림&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단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멘토로서 시간을 내어 멘티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씨글라스 캔들홀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응집력을 높이고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는 서로의 신뢰를 쌓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드림&Dream 멘토링’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 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멘티들은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며,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 멘토링 집단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을 쌓고, 멘티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고등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멘티들의 성장과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9-09
-
대전시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대상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본청 감사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기본자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을 강화하고 감사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지켜야 할 ‘감사 활동 수칙’을 중심으로 감사의 기본 이론, 감사 절차, 증거 수집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감사 수행 시 필수적인 자세와 윤리적 기준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사관은 교육을 통해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절차와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감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공무원들이 감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추어 더욱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감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감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와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 감사 담당 공무원들은 감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9-09
-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기 위원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가족,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학습 지원, 가족 상담, 노인 건강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4-09-09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공연
노래하는 인문학‘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 -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인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고품격 연주로, 문학작품을 음악적 관점에서 해석해 노래로 표현하는 독특한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하는 인문학’ 시리즈는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음악으로 풀어내는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은 인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연가곡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선보인다.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으로 불리며 수많은 가곡을 남긴 작곡가로, 특히 그의 3대 연가곡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빌헬름 뮐러의 시에 음악을 더한 작품이다.
이 곡은 한 젊은이가 물방앗간에서 일하게 되면서 물방앗간 주인의 딸에게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시작되며, 사랑의 희망과 질투, 절망을 겪은 후 슬픈 결말에 이르게 되는 비극적 서사를 담고 있다.
비록 대중들에게 연가곡은 사랑의 명랑한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들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희망에서 절망에 이르는 인간 감정의 다채로운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다소 비극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조은혜 전임지휘자의 지휘와 콘서트 가이드 김세호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독창 가곡으로 이루어진 원곡을 정남규 지휘자가 합창으로 편곡해, 연가곡의 감정선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이번 기획연주회는 인문학적 깊이와 음악적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대전시, 식품위생법 위반한 추석 선물 제조업체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정·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소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선물 및 간편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는 자가품질검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이 적발되었으며, 해당 제품들은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 자사가 생산한 식품이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A 업체는 2년간 침출차를 생산·판매하면서, 법적으로 3개월마다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한 번도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B와 C 업체 역시 볶음 커피류를 제조해 판매하면서, 동일한 주기의 검사를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D 업소는 복합조미식품을 생산하면서 매월 검사를 해야 함에도 6개월 주기로 검사하다가 적발되었으며, E 업소는 양념 소스를 2년간 생산하면서 한 차례만 검사를 시행해 문제가 드러났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제품 중 자가품질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시중에서 회수·폐기 처리될 예정이다.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대전시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사법 조치를 진행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일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 불감증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적합 식품의 제조 및 판매를 철저히 단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획수사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대전시는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근절할 방침이다.
2024-09-09
-
대전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강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시와 각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며, 폐수 무단 배출 및 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감시 활동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6일간 3단계로 나누어 전개된다. 연휴 전인 9월 13일까지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214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며,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우선적으로 관리한다. 시와 자치구는 공무원 30명을 6개 조로 편성하여 무단 방류 우려가 있는 배출업소들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하천 오염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이 기간에도 30명의 감시반이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오염 우려 하천 등을 순찰하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즉각 고발 조치가 이루어진다.
연휴 이후인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이 이루어진다. 연휴 동안 중지되었던 배출 및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요청에 따라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종합 상황반과 자치구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 또는 120번으로 신고하면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이용주 대전시 생태하천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과 자율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수질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09
-
대전시, 추석 연휴 기간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중단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휴장 기간 동안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다.
노은·오정도매시장의 경매는 20일부터 정상 재개될 예정이며, 특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부류는 19일부터 경매를 먼저 재개한다. 경매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대전시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은도매시장과 오정도매시장으로 직접 하면 된다.
또한, 오정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도매시장은 상시 무료 주차장이 제공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은 추석 명절 동안 도매시장 근로자와 상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2024-09-09
-
대전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소방안전도시 구축 본격 추진
일류과학도시 대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도시 구축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소방훈련은 2D 지도 기반으로 이루어져 건물 내부 공간 파악이 어려웠고 현실감이 부족해 훈련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를 개발해 소방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 콘텐츠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세계백화점, 오노마호텔, 월평도서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한밭수목원 등 8개 주요 건물을 대상으로 했다.
소방관들은 최대 20명이 동시에 접속해 4명씩 조를 이루어 각각의 역할에 따라 훈련할 수 있다. 실제 건물과 동일하게 설계된 가상 공간에서 출입구, 소화시설, 방화벽 등 주요 구조를 사전에 확인하며 실감나는 훈련을 경험하게 된다.
대전시는 먼저 대전소방본부와 도룡119안전센터에서 시범 교육을 실시했고, 소방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방관들은 가상 훈련을 통해 건물 내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신규 소방관 교육에도 유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소방본부와 협력해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시민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훈련 콘텐츠는 소방관들이 사무실에서도 실제 건물에 진입하는 것과 같은 훈련을 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3D 모델링, 실내 내비게이션, 소방차 출동 고도화 등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개발을 통해 대전을 일류 소방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훈련 콘텐츠를 통해 소방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09-0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7일 학하별밭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준비한 학하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2014년 처음 시작된 별밭음악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에 풍성한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하동 별밭음악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는 학하동 주민들을 비롯한 대전시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