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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잠중, 대전동화중 등 2개교 학교시설공사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예산액 5억원 이상의 시설공사에 대해 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 민간명예감독관과 학교관계자, 공사감독공무원, 현장대리인이 참석해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사항과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사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제도이다.
이날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현장에서 시공과정과 자재품질을 직접 확인해 연결통로 난간대 및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고 관계자들에게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수렴해 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며 신뢰성 있고 투명한 학교시설공사가 되도록 지속·발전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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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목관의 울림과 섬세한 현의 조화가 신비로운 산림의 정경을 환상적으로 묘사하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포문을 열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이끈다.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은 당대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하인리히 뵈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다채로운 음색을 듬뿍 담아냈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조인혁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동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주자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협주곡은 뛰어난 독주자를 염두에 두고 써서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섬세한 표현력 화려한 테크닉으로 이름 높은 조인혁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공연의 2부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운명’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청각 장애, 신분 장벽, 정치적 혼란 등 숱한 역경에 맞춰 싸워야 했던 베토벤의 운명 그 자체를 그리고 있다. 1악장의 첫머리 “빠바바 밤”은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다 알 만큼 그야말로 현존하는 클래식 음악 중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작품이다.
여자경 예술감독은 “많은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맵고 짜고 단 맛에 익숙할 즈음 재료 본연의 맛을 찾고 싶었다”며 가장 흔하게 듣지만, 그렇기에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을 연주장 가득히 한 음도 버려지지 않도록 나누고 싶었다며 작품 선곡의 배경을 밝혔다.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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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인 대전현충원 일원에 33만 평 규모의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충원에 담긴 호국보훈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추모와 치유, 확장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호국보훈 최고의 상징으로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보훈청, 보훈단체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추념식을 마친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대상자 및 유족 1만 5천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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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운동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대전교육청, 학교 운동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이동감사관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감사관실’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부패취약분야 관계자의 고충이나 불편·부당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을 요구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운영 대상을 기존 공사 계약업체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운동부 학부모까지 확대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학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운동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투명한 운동부 운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 운동부 단체종목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사사례와 청탁금지법을 교육하는 등 청렴한 운동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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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대전시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홍보대사 및 대전시정 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홍보대사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과 5인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배재대 김석훈 교수, ㈜도담컴퍼니 이서진 대표다.
이들과 함께 관내 대학 10개교 19명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말까지 2년간이다.
목원대를 졸업한 민수현 씨는 지난해 MBN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라 인기를 모았다.
그라나다는 지역의 국악 인재들로 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에 올라 무대를 펼쳤고 지난해 10월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석훈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웹프로그래밍, 앱마케팅실무, 비즈니스앱 개발 등을 강의하며 배재대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는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맘’과 사회적기업 ㈜도담컴퍼니를 통해 대전 지역내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대전시정과 축제 등 다양한 지역소식과 대전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면서 대전시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각 대학에 대전시정을 적극 알리는 등 각 대학과 대전시 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시정소식지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는 총 20명이다.
교육·문화예술·기업·시민단체·청년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까지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명예기자들은 앞으로 생활·문화·행사·인물 정보 등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기사 제공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시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제보 대전시정소식지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홍보대사와 명예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대전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대전시의 시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대전시 홍보는 물론, 대전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도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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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대전만의 트램·축제·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중요”
이장우 시장“대전만의 트램·축제·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중요”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의 핵심은 ‘대전만의 정체성 확립과 5개 자치구의 자립도 향상’으로 압축됐다.
트램은 역사에 대전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예술의전당 주변 조경 리뉴얼’과 ‘시민교향악단의 필하모니급 확대 구성’ 등을 통한 문화 기반의 대전을 각인시키라는 주문이다.
각 자치구에는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트램역을 첫 화두에 올리며 “대전의 정체성을 가장 표현할 수 있는 의미와 외국인들이 대전에는 이런 게 있구나 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잘 살려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회의에서 발표한‘대덕특구의 K-켄달스퀘어’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첨단기업, 금융기관, 사업지원서비스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첨단바이오, 반도체,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의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상당한 전환축이 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철저한 준비 와 대비”를 당부하며 “사업의 중요성이 정확히 인지될 수 있도 록, 현재 준비해 온 상황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 의지 등의 언론브리핑을 전략사업추진실장이 직접 해달라”고 말했다.
실장에게 직접 브리핑을 지시한 대목은 각 실·국장에게들에게 사업의 중요성을 재환기시키는 목적으로도 풀이된다.
이와 함께 대전 지역 축제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나 누들축제 등 지역 축제는 지역 상인들 중심으로 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바탕을 둬야 한다”며 “주변의 안전문제와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부 야시장에 부스를 파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라"며 "부스를 파는 행위가 있으면 곧바로 고발조치하라"고 부당행위 척결 의지를 드러냈다.
문화와 관련해서도 “시민교향악단이 필하모니 수준으로 가려면 80여명 정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80명까지 늘려 문화기반이 꽃피울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술의전당에 대해선 “예술의전당 건축물이 대로의 수목들로 완전히 묻혀있어 들어가기 전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전당이 잘 지어진 건축물로 평가되는 만큼 대로로 다니는 시민이나 외국인들에게 확 드러나 대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개편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자치구의 자립도’에 대해서도 수 차례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구는 5개구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며 “우리구가창조적인 발전과 모든 생산력을 동원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고 시와 협조할 수 있는 일들은 넘겨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안 주느냐가 아니고 각 구가 역량을 개발해 우리가 이런 걸 해야겠으니, 시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프로스포츠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도 시사했다.
이 시장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 서포터즈를 만난 사실 언급하며 "서포터즈는 대전에서 살다가 대전에서 묻히겠다는 긍지가 있고 대전사랑이 깊이 묻어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에 대한 일반 지원은 불가능하니 활성화를 위해 조례제정을 하면 어떤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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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교부세 반드시 신설합시다.
원자력안전교부세 반드시 신설합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의원은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5일 SNS 릴레이캠페인과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서명운동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지자체 중 국가의 예산 지원에서 제외된 지자체들이 ‘지방교부세법’ 개정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이 시작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의회 개원 직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고 이번 6월 정례회 개회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보호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이 없다는 것은 법 제정 미비를 핑계로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국가가 방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전시장에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책 수립과 정부에 더 강력한 대책 촉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조 의원은 SNS 릴레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마친 후 다음 주자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을 지목하고 “대전시민의 안전할 권리를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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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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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되살리는 일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해 나가야
환경을 되살리는 일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해 나가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유공 표창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이제 개개인의 먹거리와 경제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누구도 예외됨이 없이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실천에 조속히 동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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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기파업학교에 대체급식비 더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과 관련해 장기간 정상 급식을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금액은 학교급에 관계없이 1식 당 1만 2천원으로 지난 5.16.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이 지속되는 유례없는 사태로 인해 학생 영양관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이다.
이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16. 일선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시 기성품 도시락 지원 단가를 6천원~7천원까지 인상한다는 대책을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학생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지원 단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맞춰 일선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영양 관리 컨설팅을 병행해 파업으로 인한 학생 영양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 대비해 동·서부 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선학교에 대체식의 검식 및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균형잡힌 영양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