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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시의원, 급식비 지원, 도로 유지·관리, 기업 투자 협약 관련 시정질문 나서
이금선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은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급식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급식비 지원, 시 관리도로의 유지·관리, SK온 및 머크와의 투자협약 이후 추진상황 점검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먼저, 이 의원은 급식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급식비 지원과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대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체에 의해 초등방과후돌봄이 제공되고 있는데 돌봄에서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인 급간식 지원에 있어 시설별로 비용부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현재 이용자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급간식비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무상급식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학교를 다니든 다니지 않든 우리사회의 일원임에는 변함이 없는데 학교에서 받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학교밖청소년이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청과 시 모두 학교밖청소년 지원조례가 있는 만큼 조례를 근거로 대안교육기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다음으로는 시 관리도로의 유지·관리 관련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제271회 제1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 관리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에도 개선되지 않아 다시 한번 개선을 요구했다.
‘도로법’ 제31조에 따라 도로의 유지·관리는 해당 도로의 도로관리청인 대전시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 관리도로 청소업무의 부당함을 직설했다.
그럼에도 시에서 구에 청소업무 지원을 계속 요청한다면 안전과 환경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 및 부산시설공단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와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며 대전시도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위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4, 5월 SK온, 머크와의 투자 협약 체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이후 투자 진척을 위한 지원과 점검 노력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양 기관과의 협약서에는 구체적인 투자 추진계획이나 세부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협약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신사협정일 뿐이라는 사실을 주지하며 투자 무산 및 철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후 협약 실효성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 창원시 등의 적극적인 협약 이행 점검 및 모니터링 노력을 언급하며 시의 빈틈없는 추진과 관리를 요구했다.
더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이 급증한 데에는 글로벌 기업인 머크와의 협약 체결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 이와 같은 부수적인 지역 투자 효과 증대까지 고려한 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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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주요현안 짚어
송활섭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신탄진역세권 활성화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 방안 및 대전 대표도서관 조성’등 지역 현안을 짚었다.
송활섭 의원은 신탄진역세권이 고속철도가 정차하지 않아 활성화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신탄진역 일대 현안문제를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신탄진역이 개통된 지 118년이 지났지만, 신탄진역 서쪽 지역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서광장과 신탄진전통시장으로 연계성이 떨어져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충청권 철도망의 핵심거점지인 신탄진역을 ‘물류 플랫폼’으로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전략을 주문했다.
이어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몰을 앞둔 도시계획시설 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시비가 투입된 점을 꼬집으면서 매입한 도시공원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2개를 매입했지만, 현재 대전시 재정상황에서는 도시공원 조성이 불가능하고 매입한 12개 도시공원 중에는 공원으로써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도시공원도 일부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송의원은 도시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 또는 중복결정 등을 적극적인 검토해 효율적인 도시계획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시 대표도서관의 시설 노후화로 인해 도서관으로써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표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2026년 이전을 앞둔 오정동 대덕구청사 부지 활용과 함께 공공기관이 빠져나간 원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시 대표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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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대전시장 공약사업 진행사항’점검
안경자 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은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장 공약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첫 번째로 대전시장의 5대 핵심분야 87개의 공약사업 중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었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민간투자를 받더라도 시에서는 공업용수, 도로 전력, 통신, 폐기물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아직 실시설계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아 추후 사업비 중 지방비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으며 기반시설을 설치 시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RE100 이행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도시를 위한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설립을 위해 당위성과 필요성 등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언급하며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2외곽순환도로의 건설, 도시성장 및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호남고속도로 지선의 확대 및 일부 지하화 사업 등 공약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이행기간 단축의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들이 현재 재정 삭감의 기조 속에서 일괄적으로 예산 삭감될 것을 우려하며 공약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작거나 혹은 지키지 못할 공약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공약을 재정비할 것을 촉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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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시의원‘청소년 도서구입비’제안,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화답
박주화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1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청소년 도서구입비 정책 도입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제안했다.
박 의원은 “9월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독서의 달’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책 한 권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실정”임을 피력했다.
이어 “습관적 독서인구가 적고 독서율이 낮은 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독서문화 관련 사업을 면밀히 진단해 사업의 효과를 판단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문화 관련 사업을 면밀히 진단해 사업을 평가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재구조화를 실시할 것”을 양 기관에 촉구했다.
또한 “책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늘어나기 위한 일류 독서문화도시 대전만의 정책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협업해 ‘ 청소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에 제안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대구광역시 등 타 시·도에서 추진되었던 관련 사업을 벤치마킹해 사업의 틀을 마련하고 사업 초기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를 최소화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장우 시장은 “책을 읽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책은 아이들이 보다 좋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답변하면서 “지역서점을 보호하고 대전시 청소년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소년기에 만난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청소년 도서구입비 사업 추진시 대전시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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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시의원 시 재정손실 등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 나서
송대윤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의 재정 손실을 보전할 방안과 교통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학생운동선수 지원과 관련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송의원은 대전 도시철도의 누적적자가 지난 20년 간 6,700여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적자해소를 위한 대전시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적자해소의 방안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 연령을 현재 65세 이상에서 향후 단계적으로 70세 이상으로 상향을 검토해 볼 것을 시에 제안했다.
이 제안은 적자해소의 방안으로써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무임수송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복지의 제공’의 차원에서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의원은 동서대로 연결사업 및 현충원 IC 설치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질문에 나섰다.
최근 현충원 IC를 포함한 동서대로 연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사정이 변경된 상황에서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 조정선수단의 훈련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물었다.
송의원은 먼저 대전시의 효자 종목인 조정선수들이 훈련하는 방동저수지가 훈련에 필요한 직선거리 1Km를 확보하지 못해 힘들고 비효율적으로훈련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훈련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관리자인 농어촌공사와 협의하면 충분히 해결책을 찾을 여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대전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물으며 질문을 마쳤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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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완섭 서산시장 대덕특구 초청
이완섭 서산시장 대덕특구 초청(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전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에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시정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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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우리 수산물 안전, 안심하고 드세요”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며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과 학교급식 공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12월 5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해 1회 이상 원산지표시 이행 전수 점검을 통해 유통거래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이달 21일에서 27일까지 농수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수산물 방사능 안전신호등 이미지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명절 특별대책 기간인 이달 27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20종 집중관리 물가모니터 현장 활동 강화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등으로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인동시장 등 7개 시장 주변 도로에 10월 3일까지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행사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팬데믹 이후 러·우 전쟁, 이상기후 등 복합적인 요인로 소비심리가 둔화되고 있으나 수산물 안전을 확인하며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통 현장인 도매시장을 찾았고 원자력 관련 전문가들도 수산물 안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가계 부담을 덜고 안심하며 우리 농수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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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인생 설계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연수원,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인생 설계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3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인생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 시기가 5년 이상인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은퇴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한 건강하고 바람직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계] 은퇴 후 삶을 디자인 하는 법을 시작으로 [연금] 연금 부자로 사는 법, [여가] 나에게 맞는 맞춤형 여가 설계, [건강] 100세 시대 건강관리법, [공감]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해 본인 스스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맞춤형 제2의 인생을 설계해 세부 영역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육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시는 교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본인의 특성에 맞는 은퇴 설계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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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아가는 희망의 자조 모임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7일부터 서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자조 모임‘도란도란 함께 나눔’을 운영한다.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치유·회복 및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총 8회기에 걸쳐 동료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료상담’을 시작으로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웃음지도’, ‘아로마테라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도어벨 선캐쳐 만들기’, ‘수제도장 만들기’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동료상담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키우는 다른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자녀 발달과 교육에 관한 자신감 향상과 더불어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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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오후 3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예로 들어 단위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숙지하고 기록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했고 학생생활기록부 점검 시 꼭 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학교 자체 점검 시 증점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연수가 끝난 후 참석한 교사들은 질의·응답 및 의견 나눔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가며 소통하는 현장 연수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2학기 1, 2차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생부 기재 오류를 줄이며 학교 간 학생부 기재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 모습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내도록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꾸준하게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구축하길 바란다“라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숙지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