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아토피․천식 일일캠프 개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아토피․천식 일일캠프 개최(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6일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시 안심학교 초등학생(1~4학년) 중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 및 보호자 18명을 대상으로 일일캠프 ‘2023 일랑일랑 캠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가족형 숲체험, 미니 칼림바 만들기, 폐기능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전문의의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관리법 강의도 들었다.
캠프를 준비한 정은희 교수(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 겸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아이들은 숲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보호자들은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토피 피부염·천식이 있는 아이들 및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17
-
대전한밭도서관, 2023년‘독서아카데미’5차 강연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한밭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2023년 독서아카데미’ 5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5차 강연은 10월 4일, 11일, 18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박성미 작곡가의 ‘이 계절의 클래식 : 익숙함과 새로움 그 경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회의 강연 중 1강에서는 서양 음악사를 소개하고 클래식의 어원 및 역사, 시대별 음악, 작곡가를 알아본다. 2강에서는 현대음악 작곡가와 현대음악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3강에서는 클래식에서의 현대음악, 그리고 대중음악과 현대음악의 차이, 현대음악의 수용 방안, 작곡가의 접근방법에 대해 조명해 본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화(☎042-270-7454)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한밭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2023년 독서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2023-09-17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생활체육으로 다진 체력 긍정적 삶 선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참석(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5개구 체육회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17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등이 모여 39개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2023-09-16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월 16일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보육교사 및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며 “아이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대전시의회에서는‘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를 제정해 보육교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선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영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육교사와 교직원들의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대전의 보육교사는 총 8,931명이다.
2023-09-16
-
이장우 시장,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참석 격려
이장우 시장,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참석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허브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6
-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개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개최(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오전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25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어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분유, 기저귀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전·충청지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대전시 전역에 1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3-09-16
-
청년주간 개막 축제 성황, 대전 청년 열기 가득
청년주간 개막 축제 성황, 대전 청년 열기 가득(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2023 대전 청년주간’개막 축제가 15일 저녁 엑스포 한빛탑 일원에서 청년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윤창현 국회의원,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대표들이 참여한 개막축제는 지역 청년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하나의 빛으로 모으는 LED 터치 퍼포먼스와 지역 대학교 동아리 13개 팀, 지역 유명 DJ와 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2023 대전 청년주간’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16
-
이장우 시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원팀 강조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며“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단을 추가 확보해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질자원연 이평구 원장은“미래 우주 산업화 시대에 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분야 육성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출연연, 카이스트, 지역 우주기업 등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위대한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자”고 하면서“양 기관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 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2023-09-15
-
송활섭 시의원, 인사청문회 조례안 발의
송활섭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15일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에 정하는 직위의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고 지방의회는 인사청문의 절차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 14개 시·도가 조례안을 마련해 인사청문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인사청문 관련한 상위법이 없어 인사청문간담회 운영규정에 근거해 ‘지방공기업법’제58조 및 제76조에 따른 공사·공단의 사장 및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인사청문을 실시해 왔다.
금번 조례안에 따르면 인사청문대상자를 시 산하 공사·공단 사장 및 이사장 후보자 외에 정원 100명 이상 또는 예산 1,000억원 이상 규모에 상당하는 출자·출연기관장으로 확대했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첨부서류 제출 및 의원의 질의, 증인 등의 출석요구 등에 대한 세부 운영 절차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보다 내실있는 인사청문제도 운영이 기대된다.
한편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인사청문 대상자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 그간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산하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의회에서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내실있는 인사청문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
박주화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5일 개최된 대전광역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021년에 제정된 조례안에 따라 의원 연구활동비를 지원받아 입법활동이나 정책개발에 필요한 정책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심의기구가 부재해 연구용역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핵심은 정책연구용역의 심의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심의안건과 이해관계가 있는 내·외부 의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규정 등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마련해 정책연구용역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연구활동비의 목적 외 사용금지나 부당 사용 에 대한 환수 조항을 강행규정으로 개선해 연구활동비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는 일은 물론 부당사용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으며 연구활동 최종성과물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등 연구활동 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규정을 강화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주화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의원 연구활동의 책임성이 강화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대전광역시의회에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기업 유치 연구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등 4개의 연구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18일 개최되는 제273회 본회의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