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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중학교 이서진‘국제태권도대회’우승
오정중학교 이서진‘국제태권도대회’우승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오정중학교 이서진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의 쟁쟁한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오정중학교에서는 이서진, 박소영 학생이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출전했으며 손영복 운동부지도자는 대표팀 코치에 발탁되어 참가했다.
남자부 –164cm 이서진은 16강전에서 이란의 무하마드 얼판, 8강전에서 인도의 나하팜 말렘감바, 4강전에서 대만의 챙 웨이 셰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키르기스스탄의 유망주 피아게이 보그단을 2:1로 꺽고 우승했다.
이서진은 금년 개최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문체부장관기전국태권도대회를 석권해 한국 태권도의 미래로 촉망받는 가운데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박소영은 여자부 –172cm에 출전해 베트남, 인도 선수를 각각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이란의 기대주 헤이다리 로잔에게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선전으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이뤄 손영복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대전 태권도 꿈나무들이 국제대회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체육영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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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센터, 4박 5일 자람여정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센터, 4박 5일 자람여정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센터는 2023년 9월 11일 ~ 15일 4박 5일 위탁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자람여정 캠프를 강원도의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개최한다.
자람여정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센터에서 교육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위탁생 심리 및 정서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자람여정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다양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운탄고도 1330, 해파랑길 33코스 등에서 우리 국토의 산과 바다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함께 걷고 문화와 생태를 배우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Wee센터는 위탁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자람여정 캠프를 통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학생의 내면이 성장되어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형위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서 이번 자람여정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며 신뢰관계를 높이는 활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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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 실험하는 예술가 되어보기
‘2023 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 실험하는 예술가 되어보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3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9월 11일 대전대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20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남대학교와 협업해 예술대학 교수진 및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연계를 통해 음악, 미술, 사진 영역에 학교급별 총 9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학교 공모로 20교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직접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을 방문해 예술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빛과 소리의 파동, 예술로 경험하다’라는 큰 주제속에, 첫째 시간에는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 빛의 파동이 미술 작품에 주는 영향을 과학적 원리로 체험해보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자신이 만든 간이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빛을 이용해 인화지에 기록이 되도록 해, 사진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보게 된다.
세 번째 시간에는 소리 파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운드 트랩’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활성화해 학생 한명 한명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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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운영평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대전지역 학교 전체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에 의해 위생점검은 연 2회, 운영평가는 연 1회 실시하며 담당 공무원과 민간인 점검단이 2인 1조로 급식실을 불시에 방문해 현장지도와 평가를 진행한다.
위생점검은 급식시설·기구 위생 상태 36개 항목, 운영평가는 영양관리 기준 준수 관련 19개 항목에 대해 지도·점검하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원산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현장점검과 연계해 각급 학교 급식실 상황을 고려한 식중독 예방 및 이물질 관리방안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로 급식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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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8일에 마감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5,080명으로 전년 대비 320명이 감소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0,0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14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4,367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15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79명, 115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47명이 감소한 7,913명, 여학생은 273명이 감소한 7,16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4,992명, 수학영역은 14,501명, 영어영역은 14,951명, 한국사는 15,080명, 탐구영역은 14,759명,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1,964명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9,690명, 언어와 매체 선택자 5,302명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며 수학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와 기하 선택자가 감소하고 미적분 선택자가 691명이 증가한 7,517명으로 수학영역 지원자 중 51.8%를 차지했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6,461명, 과학탐구영역 7,834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21명, 직업탐구 영역 43명으로 나타났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1,964명이 선택해 지난해보다 0.5% 증가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8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수능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9월 11일부터 수시모집 지원이 이루어지므로 수험생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및 정시 지원을 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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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철저히 살핀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 소매, 도매업체에 대해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과 같은 품목과 김장철 성수기 특성을 반영한 중점품목을 지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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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식품 안전성 강화에 총력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제수용 및 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제수용 및 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원은 관내 대형마트와 도매·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 식용유지, 당면 등 가공식품 20건과 과일류, 채소류, 버섯류 및 어류 등 농·수산물 100건, 포장육, 양념육 등 축산물 50건을 대상으로 타르색소, 보존료, 잔류농약을 검사 중이다.
부적합 판정 식품은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판매 중단과 압류·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설에 이어 추석에도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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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유성구 한빛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유성구 한빛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선정했다 자치구에서 모범관리단지를 신청받아 평가한 결과 2개의 평가그룹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덕구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주민화합 행사 및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들과 소통 상생하는 공동체 활동과 취미·강좌 등 전반적인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모범적 사례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10월 중에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수여하고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우수단지로 선정된 한빛아파트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가 지원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선 선정하거나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모범관리단지 선정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맞물려 아파트 공동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되찾고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화합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모범관리단지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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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시내버스에 디지털을 입히다
27일부터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200대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환승 정보 등을 제공하는‘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D-TIS, Digital public Transportation Information System,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부터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200대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환승 정보 등을 제공하는‘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D-TIS, Digital public Transportation Information System,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
‘디티스(D-TIS)’는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안내되던 시내버스 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승차문과 하차문 2곳에서 노선 정보와 도착 정류장의 환승 정보, 버스 혼잡도, 저상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디티스(D-TIS)’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시내버스가 우회하는 28개 노선에 적용된 바 있다.
우회 구간의 교통량 증가 정보제공과 이에 따른 실시간 시내버스 지연 운행 정보, 정류장별 시내버스 환승 정보가 제공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향후‘디티스(D-TIS)’를 통해 대전시와 정부의 정책 홍보, 재해 및 재난 발생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대전형 MaaS’와 연동이 목표다. 도시철도, 자전거(타슈),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디티스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환승 정보에서 발전시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환승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도입을 추진해 대중교통의 중심지, 첨단 과학도시 대전이라는 도시상징에 맞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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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73회 임시회 제1차 회의
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7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3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명국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3·8민주의거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대전 지역 학생들이 3·8민주의거의 역사와 정신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민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 은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은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과 단위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출연금 3억원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에 반영하고자 미리 의회의 동의를 얻으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안교육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대안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기관에 위탁교육을 운영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실현하고자 의회의 동의를 얻으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은 가칭)용산2초등학교 외 2교 신설,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가칭)대전외국어교육원 신축, 대전체육중고등학교 복합체육관 건립, 대전선화초등학교 교실·체육관·급식실 증축, 대전삼성초등학교 교실·급식실 증축, 대전버드내중학교 실내야구연습장 증축 등 9건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박주화 위원장이 지난 8월 교육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면서 제273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