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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혁신 마인드 가슴에 담다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결과 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참가학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대학 데이터연구소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 UC 버클리, UCLA, Caltech,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의미와 이공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모색한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결과 보고회는 대전 관내 3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전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노벨과학상에 대한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첨단 과학기술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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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기초수학교육· 자료 제작·배부로 기초학력 보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5일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용 연산 자료인‘술술 풀리는 하루 셈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2학년 1학기 수학 교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학생용 연산 학습자료로 세자리 수 까지의 수감각 및 자릿값 개념의 확립을 위한 충분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수모형판 및 자릿값 등 수학 교구도 안내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향후 초등학교 2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고 연수자료를 공유해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를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전형 초등기초학력 플랫폼인‘초등기초학력 올림터+’의 학교업무 지원 및 교사나눔터에 자료를 탑재해 학교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기초수학교육 장학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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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 감사를 받을 때 감사 지적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공무원이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보호관으로 임명된 시 정책기획관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행정 행위에 대한 면책 절차와 요건, 심사 준비 과정 등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당사자 공무원이 준비한 소명 자료 검토는 물론, 면책 심사 과정대면 또는 서면 진술로 참여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돕는다.
또한 면책심사 신청서 등 감사자료 작성 시 행정쟁송팀과 협업해 적극행정 공무원이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자문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소신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사전컨설팅 활성화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적극적인 일 처리가 오히려 감사 지적사항이 될 수 있다는 소극적 의식을 개선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공무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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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핑의 낭만 즐기러 대전으로 오세요
가을 캠핑의 낭만 즐기러 대전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1회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빠른 기간 내에 접수가 마감되어 캠핑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 회차는 20팀을 추가모집해 총 60팀이 참가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진행되는데 본격적인 캠핑장 입소에 앞서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을 먼저 진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입한 먹거리를 이용한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 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펼쳐진다.
또한, 참가팀별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및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프로그램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취소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 기다려주신 만큼 참가자들의 캠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에 이어 11월에 개최 예정인 3회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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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과 함께한“바이오 슈퍼인재 캠프”엄지 척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대전사랑 바이오 슈퍼인재 캠프’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대전사랑 바이오 슈퍼인재 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지역 바이오 관련학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망 인재들에게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주고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의 산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4일에는 대전의 대표적 유망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와 ㈜레고켐바이오를 방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체험하고 숙소인 만인산 푸른학습원으로 이동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의 시간에는 MBTI 분석,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친해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음날인 15일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트래킹하며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과 우정을 다졌고 대전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첫날 저녁 특강에서 “대전을 사랑하는 인재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아질 것”이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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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매력에 흠뻑, 2023 도시캠핑대전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
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 박람회’ 그리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캠프닉’행사는 갑천변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 3종 경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빛탑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 존이 준비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오전 이른 시각부터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5일 박람회장에서는 일찍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비싼 캠핑용품을 반값에 마련할 수 있는 하프경매, 입장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텐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캠핑 페스티벌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대의 박람회로 도약해 캠핑산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사전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관광산업의 한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캠핑산업의 성장엔진이 대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정겨운 우리 가족문화를 되새겨 줄 도시캠핑대전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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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어르신 안락한 공간 마련에 세심한 노력” 당부
14일 용운동에서 개최된 ‘용운동 용방경로당 기공식’에 참석해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용운동에서 개최된 ‘용운동 용방경로당 기공식’에 참석해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안락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주기를 바란다”며 “공사기간 중 주민불편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방경로당은 연면적 298.81㎡에 지상 1층 건물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1,33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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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산하기관 현장방문
14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금고동 위생매립장 및 동물보호사업소, 대전오월드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4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금고동 위생매립장 및 동물보호사업소, 대전오월드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먼저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매립장 운영 현황, 음식물광역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시설을 점검하고 2026년 6월 매립장 운영종료 이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제2매립장 조성 현장도 방문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야외동물 놀이터 등 반려동물공원과 유기동물 보호 관리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작년 6월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 인근 세종시의회에서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반려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이용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보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적자운영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오월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방문객 감소로 인한 적자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이미지 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추진중이다.
위원들은 강도 높은 운영 개선방안을 주문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당부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정 현장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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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했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경찰, 소방,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이슈인 자살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과 함께 자살예방 응급체계 및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생명지킴이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2병상을 확보해 365일 정신과적 응급입원에 대응하고 있다.
10월에는 충남대학교병원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조기 발굴과 인식개선, 정신질환으로부터의 회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마음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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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정신건강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전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축사를 통해 “자살을 막으려는 특단의 대책보다는 정신건강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시민의식을 환기시키고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부대행사로 아주대학교 심리학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사인회가 이어졌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이다.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