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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상담전화는 1393
홍보이미지(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언제 어디서나 자살 예방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김창옥 교수가 녹음 및 촬영에 참여해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CM송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라디오방송, 유튜브,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자살은 무엇보다 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및 자살 유족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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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 중·저준위 방폐물 525드럼 연내 반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새벽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을 사전 안전성 검사 완료 후 운반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
대전시는 반출 하루 전인 28일 원자력규제기관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입회해 방폐물 이송 전 준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사전 점검을 마쳤다.
연구원은 당초 반출량을 500드럼으로 정했으나, 이날 286드럼을 먼저 반출하고 12월 중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해 2023년도에 총 525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하기로 했다.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 · 후 호송 차량 2대, 고장 시 대체 예비 차량 1대, 비상 대응 차량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한편 대전에는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의 방폐물 반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국 2번째로 많은 3만 976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되어 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우려와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 내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줄 것을 원자력시설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대전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원자력 규제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중·저준위 방폐물이 전량 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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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학생 참여를 이끄는 수업자료로 현장 지원
자기주도적 학생 참여를 이끄는 수업자료로 현장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이끄는 수업을 위한 수업자료를 중·고등학교 전체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업자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에듀테크를 활용하면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만들어내는 자료로 대전교육청에서 매년 개발·보급하고 있다.
자료는 교과별로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로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배움을 만들어가도록 설계됐다.
수업자료를 보면 교과별 융합과 교과와 진로를 연계한 활동,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역사와 글쓰기를 결합한 수업, 과학 교과와 메이커 교육을 결합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와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수업설계 자료들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자료를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실수업개선지원단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1차 제작된 자료는 지원단 교사들이 검토과정을 거치는 등 공을 들여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발·보급하는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자기주도적으로 수업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것은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방식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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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수업혁신으로 미래로 나아가다.
초등교사, 수업혁신으로 미래로 나아가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 결과 32명의 교사가 입상했고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등급 입상 교사들이 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대회를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대회 참여, 컨설팅 실시 및 2차에 걸친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교과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 융합교육활동 영역을 신설했고 공동연구 허용 등의 변화로 융합형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1등급 입상 교사는 대전글꽃초, 대전도안초, 대전죽동초, 흥도초, 대전갈마초에서 수업공개와 연구사례를 발표하는 수업나눔을 실시해 동료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대전 교사들에게 공유해 대전 교사들의 수업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2023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4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혁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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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려보는 유아교육의 미래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KW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장 11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립 유치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유치원장의 핵심역량 강화, 유아교육의 정책 이해를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유치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해가야 하는 만큼 ‘함께 그려보는 유아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의 본질,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의 방향, 유아교육의 의미, 유보통합과 유아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활성화에 대해 알아보고 유치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연수에 참여했던 유치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둔 대전환기의 시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의 의미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게 됐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장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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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성료
대전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가 올해 첫발을 내딛고 한 뼘 성장하며 2023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스승존경·제자사랑 문화 실천을 위해 모든 학교에 또래코칭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운영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스쿨코치 114 위촉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연수 또래코칭 매뉴얼 배부 학교별 200만원 예산 교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관내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올 한해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또래코칭 동아리 개수는 초등학교는 200개, 중학교 111개, 고등학교 74개, 특수학교 10개로 총 395개의 동아리가 운영됐고 학생 4,09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위 학교별 특색에 맞게 2개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한 학교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코치를 전국단위로 공모해 114명을 위촉해서 지구별로 매칭해 안내했다.
이후 단위 학교에서는 또래코칭 동아리에 참여할 또래코치를 선발하고 매칭된 스쿨코치를 활용해 또래코칭 기본 교육과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때 스쿨코치는 또래코칭 매뉴얼 등을 활용해 코칭 철학, 코칭 개념, 코칭 스킬, GROW모델을 활용한 코칭 대화 등을 교육했다.
또한 단위 학교는 또래코칭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도 학교 특색에 맞게 계획해 다양하게 운영했다.
또래코치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또래코칭 리더십 캠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코칭을 접목한 밴드 동아리 운영, 응원과 존중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한 칭찬 Day, 행복한 응원 Day, 사과 Day, 어울림 한마당,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책·영화 등을 활용한 공감 능력 신장을 위한 또래활동,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또래 협업 프로젝트, 진로코칭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일상의 목표를 세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또래코칭 활동,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또래코치와 함께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도 더해졌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 활동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또래코칭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또래코칭 동아리 체험마당도 실시했다.
우선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총 49개 학교의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가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운영 사례로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특색있게 운영한 지도교사 16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사는 교육감 표창을 받게된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에듀힐링센터 나눔마당또래코칭 체험마당에도 대전동문초 ‘너나들이’, 대전서부초 ‘너랑 나랑 함께하는 또래코칭’, 대전갈마초 ‘갈마키즈 힐링카페’ 동아리가 참여해서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또래코칭 활동을 선보였다.
또래코치들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동아리 활동 시간에 배운 코칭 대화를 나누며 코치로서 한 뼘 더 성장했다.
또래코칭 동아리에 참여한 충남중학교 A학생은 “또래코칭 동아리 활동으로 생각도 많이 하고 생활 습관도 고쳐졌어요. 또 친구들에게 막무가내가 아닌 코칭 대화로 소통하니 친구들과 관계도 좋아졌어요. 코칭으로 제가 더 성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 소감을 전했다.
또 초등학교의 한 지도교사는 “또래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자기주도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 학생들의 마음도 건강해지고 학생들끼리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태도가 길러져 의미있는 동아리 운영이었다”고 동아리 운영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예방프로그램으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모든 학교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으로 존중과 소통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의 청사진을 보여줬다”며 “그리고 올 한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하며 전해온 다양한 의견들도 2024년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있는 교육활동보호 예방 프로그램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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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2023학년도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U&I 학습유형이라는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해 11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시간씩 총 5회차로 운영된다.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생이 학습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도구이다.
학생들이 학습 관련 고민의 심리적 변인과 성격적 요인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U&I 학습유형검사의 장점은 현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알아볼 수 있고 어떠한 학습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학생의 성격적 특성을 찾아 학습을 효율적이고 즐겁게 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다.
U&I 학습유형검사는 교사들에게 학생 지도 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입증하듯이 이번 에듀-코칭 직무연수 신청 시스템이 열리자마자 연수 인원이 마감될만큼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에듀-코칭 직무연수에 참여한 강 교사는“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이 강조되면서 개개인의 성격과 유형을 이해하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아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이번 연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나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연수이다.
진정한 교육은 서로 간의 신뢰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에듀-코칭 직무연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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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의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 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 지역 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해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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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8일 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8일 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박주화 위원장은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만큼 선발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당부했다.
또한 직업계 고등학교의 실습 기자재 고장으로 인해 수업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이중호 부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처음 치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여러 반응들을 접하면서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상황을 대전교육청에서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기초학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것을 제안하고 학력신장 공동캠페인 언론홍보 예산이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됐다며 홍보보다는 직접적인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운동장 유해성 검사 관련해 검사 주기와 기준에 대해 질의하고 운동장 오염 요인이 크게 없는데도 2년 마다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며 관련 조례 개정 후 예산 편성을 다시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한영 의원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가 저조하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오랜기간 같은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교육청의 개선 대책을 묻고 교육 예산이 부족해서 여러 사업을 감액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사립학교에 노후 시설 개선 예산은 계속 지원하면서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학교들에 대한 제재조치는 할 수 없냐며 관련 법령 개정 의견제시 등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실용외국어교육 홍보캠페인 효과에 대해 묻고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가칭)외국어교육원 설립 사업 추진이 필요한지 검토를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투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통학구역 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작은 학교에 전·입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작은 학교와 매칭하는 큰 학교 수를 늘려갈 것을 요청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종합적으로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운영 분담금 예산과 관련해 재정 악화로 교육사업비 편성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솔선수범해 감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의원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업무용 PC를 교체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정 악화로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90% 가까이 대폭 감액 된 내년도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교체 대상을 선정할 것인지 묻고 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별교육 재정수요 예산과 예비비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고 특별교육 재정수요 예산이 본청 15억원,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1억원씩 편성된 것과 관련해 학교에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소관 지원청에 요청하고 그 금액이 클 경우 본청에 요청해야하는 절차의 번거로움도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청 소관 학교가 다수인 점 등을 고려해 본청의 예산을 지역청에 일정 부분 배분해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학교폭력 예방활동 예산은 감액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언론홍보비는 삭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계획 자료를 요청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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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개최
산업건설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이어 내년도 본예산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안 조정·의결을 진행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과학기술인 초청 K-POP콘서트 개최 관련해 보조사업자 예산 미확보 사유로 제1회 추경에 편성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예산 편성 시점에서 철저히 확인하지 못한 집행부의 책임이 크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단계부터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협력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등 예산을 삭감한 사업들을 주로 지적하며 내년도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온열의자 설치와 관련해 온열의자 설치 준공예정 일자가 2024년도 1월으로 겨울이 절반 정도 지나간 시점이다며 “겨울철에 버스 대기 시민들이 따뜻하게 있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지방이전투자보조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착공지연 등의 사유로 감액됐다며 “예산 편성 이후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와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집행가능한 예산만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감액사유를 살펴보니 대학교 재정부담으로 인해 일부 학교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학의 재정상황에 따른 차등지원 등 대전 소재 대학교들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지원과 관련해 현재 대전시는 만 65세 이상은 지하철이 무료이고 만 70세 이상은 시내버스가 무료여서 면허 반납에 따른 교통카드 지원 혜택은 실효성이 없다며 “고령운전자가 면허증 반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2024년도 대전광역시 본예산안’과 ‘2024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은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친 끝에 심사를 마쳤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