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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개최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박종선 의원은 사업수립 단계부터 예측을 잘못해서 감액되고 국비를 반납하거나 사업이 미집행되어 정리추경에 올라오는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꼼꼼히 신경을 써서 시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은 어린이집 무상급식 운영지원과 보육 대체교사 지원 예산과 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조리원 채용이나 대체교사 부족 등의 문제가 많이 있음에도 추경에서 감액되는 것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업무공백 등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체교사 지원과 체육회 운영사업 예산 등 추경안에 올라온 사업들이 전체적으로 국비와 시비 세부집행내역에 대한 자료제출이나 설명이 부족함을 질타하고 집행부에서 의회와 잘 상의해 세수가 부족한 부분은 줄이고 정말 필요한 분야에서 사용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성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해 성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성범죄 예방활동 예산 증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경우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 성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 실태조사부터 이런 부분을 세심히 챙겨서 성범죄예방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보훈예우수당이 3억원 감액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는 조금도 모자람이 없어야 함을 강조하고 보운예우 대상자 분들이 생존에 계실 동안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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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 개회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맞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을 진행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맞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재난관리과 소관 ‘대전지구전투 참전 미24사단 용사 초청’ 건에 대해 “지난 6월 초청 취소 결정으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사전 준비가 충분치 못했다”며 업무 추진상 미흡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과 소관 ‘스튜디오큐브 외벽영상장치 조성 사업’은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데 최대한 반납하지 않고 낙찰 차액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위원장은 건강보건과 소관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기초 보강공사’와 관련해 “공사 설계에 있어 특허 공법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특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의견이 아닌지 살펴달라”고 발언했다.
김진오 위원은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이전기관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지원’과 관련해 “수요 예측 실패가 아닌 이전 직원의 대전 거주에 대한 시각이 좋지 못한 것 같다”며 실속 있는 유인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시브랜드담당관 소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디자인진흥원에 사업을 위탁한 이유가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특색에 맞게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화 공간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디자인진흥원에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세정과 소관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관리비’ 건과 관련해 “’23년 실적을 보면 지난 4월 집행 완료했는데 지난 1차 정례회 때 감액했어야 했다”며 지적했다.
한편 문화콘텐츠과 소관 ‘문화산업펀드 중간배분액·이자 반납’과 관련해 김진오 위원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심각한 내용이 많아 보이는데 어떤 내용인가”며 질의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콘텐츠 분야 특성상 창의력을 요하기 때문에 성공을 담보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다만, 예술·문화 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화예술과 소관 ‘대전문화예술중흥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과 관련해 “이전 계획과 비교할 때 금액이 대폭 늘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현재 문화·예술 데이터가 굉장히 부족해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했다”며 “데이터를 확보하면 그 후로는 지속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분야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소방본부 소관 ‘산내119안전센터 이전신축’ 건은 “센터의 연내 완공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집기류 예산은 이미 집행했다”며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가”며 질의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관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임시 보관하고 완공 후 이전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조원휘 위원은 예산담당관 소관 ‘특별조정교부금 반납금’ 건과 관련해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교부금이 ’20년에 교부됐는데 아직도 부지 매입이 안됐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사업 지연을 지적했다.
또한,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인구정책위원회 운영’ 건은 “대전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는데 위원회 예산을 세워놓고 회의도 안 한 이유가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위원회가 활성화되지 못한 면이 있으나 내년에 보완해서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분야 전문가가 많이 포진돼 있는데 자주 모여서 의견도 듣고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재난관리과 소관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 건은 “어렵게 1억원 예산을 세웠는데 5천만원 부족하다고 행사 안 하는 건 잘못됐다”며 “내년도 추경에 꼭 반영해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용기 위원은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이전기관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지원’ 사업과 ‘이전기관 이주직원 정착비용 지원’ 사업에 대해 “기초 현황 조사가 미흡했던 건지 홍보가 부족했던 건지 의문이다”며 질의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사전에 파악했던 수요와 달리 신청이 저조했는데 조사를 정밀하게 해서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운영지원과 소관 ‘송년문화행사 개최’ 건은 “‘재야의 종’ 타종 행사는 대전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내용인데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고 발언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12월 말이면 날이 춥고 준비에 난점도 있어 직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로 추진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문화유산과 소관 ‘계족산성 서문지 북측 성곽복원 사업’은 “예산은 미리 반영했음에도 1년 넘게 보수하지 못했던 사업인 만큼 설계가 승인됐으니 조속하게 보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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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 나르마 라온에이엔씨 시소디앤유 어반어소시에이츠 와이즈컨 이아이에스 지에스에스 파블로항공 한국정보시스템 한컴어썸텍 진솔터보기계 인옵틱스 유뱃 에이유 시정 셀렉트스타 더피치 글로벌시스템스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 모두가 참여해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해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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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시민이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2023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행감네트워크는 19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해 평가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29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이들은 대전시의회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9대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였던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보다 충실하게 자료를 준비했으며 시의성 있는 질의를 하기도 했고 다양한 주제의 질의가 등장한 점도 유의미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는 송의원이 이번 제27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우수한 의정활동 역량이 뒷받침되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송의원은 행정사무감사서 이장우 시장의 공약 이행에 대한 문제제기와 평촌산단 노동자 사망사고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비롯해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가 가입율 저조는 물론 사용실적이 저조해 국비 반납과 함께 상당부분의 예산이 불용처리되는 문제점을 지적했고 평일 하루 11,000명, 주말은 15,000명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로 지하상가의 연결통로 부실공사로 인한 누수로 화강암 계단에 물먹임현상이 발생한 데 대한 안전성 문제와 부실공사의 예산 낭비 사례 지적을 하였는 바, 이는 행감네트워크가 아쉬운 점으로 지적하고자 했던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질문의 한계를 넘어 적극적이고 의미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에 대해 송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이 의회에 맡긴 매우 중요한 임무이기 때문에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 여기고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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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하늘을 위해 걷고 줄이고 끄고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금강유역환경청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홍보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대전시 및 환경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대전시는 캠페인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지역 확대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공공 2부제 재시행 등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깨끗한 하늘을 위해 걷고 줄이고 끄고’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한편 시는 제5차 대전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마련해 수송, 산업·발전, 시민건강 보호, 예보 및 정보 제공, 공공분야 선제감축 5개 부문에 대한 이행과제를 다음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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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벌거벗은 임금님’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7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벌거벗은 임금님’공연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동화 속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러운 안무,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브랜드 어린이 무용극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로 지난 3월 초연됐으며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앙코르 무대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대비되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안무, 유재현 연출, 김융정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사치스러운 임금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옷을 만들라고 명하자, 재단사들이 꾀를 내어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옷을 만들었다고 속여 행차에 나서게 한다.
행진하는 모습을 본 어린아이가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라고 소리치자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보이는 척을 했던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됐고 이로 인해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큰 깨달음을 얻어 이후 나랏일을 잘 돌보는 임금이 됐다는 이야기이다.
공연은 12월 6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9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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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 NGO지원센터에서‘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관련 공무원, 전문가, 학계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의 질의응답과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대전시만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수행하는 기초연구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세부추진계획,추진내용에 대한 평가방안 및 지표개발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 및 시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며 “대전시만의 기본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실효성 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워킹그룹은 관련부서 학계, 전문가, 유관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관한 제언과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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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청년의 밤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2일 KW컨벤션에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함께 ‘2023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의 밤 행사에는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청년이 원하고 살고 싶은 대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청년이 살고 싶은 행성’ 콘셉트로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활동 및 유공지원 표창 활동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전 청년 밴드 네트워킹 ‘모여락, 즐겨락’ 참여자 3팀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읽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부는 네트워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전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곧 대전시의 미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과 청년들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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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도로 비오면 내려갈까 말까, 이젠 걱정 끝
하상도로 비오면 내려갈까 말까, 이젠 걱정 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3대 하천 하상도로 22개소에 침수 원격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차단시설은 차량 차단기, CCTV, 문자 안내 전광판 등으로 구성해 침수 우려가 있는 하천 도로를 CCTV로 실시간 확인하고 원격으로 사전 차단해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안전사고 예방 시설이다.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 침수 예견 시 하상도로 진입 차단은 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하천수위를 지켜보다 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속한 통제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설치로 시·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 시 하상도로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여름철 호우시 차량 침수 피해가 잦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침수 위험이 큰 미설치 지역에도 확대 설치해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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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경제성장 이끈 기업들 수상 축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경제성장 이끈 기업들 수상 축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대전의 경제 성장을 이끈 기업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29일 대전 소재 호텔 ICC 클리스탈볼룸에서 39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매출의 탑 및 유망 중소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기업들을 응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은 전쟁, 고금리 등 세계 정세 악화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하기 힘든 환경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매출의 탑 수상기업이 22개로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에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들도 머지않아 매출의 탑 수상자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 중 1백억원 ~ 9백억원 부문, 1천억원 ~ 9천억원 부문으로 구분해 해당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 ㈜금영이엔지, 영인산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