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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와 간담회 개최
4일 전세사기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일 전세사기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이상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창식, 박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중앙정부의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시 자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으로 피해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고 피해자의 입장을 중앙부처에 전달하겠다”며 “대전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전세피해지원 센터 설치와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단속 등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요구사항을 수시로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의 전세사기 피해자 연령대는 20~30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피해주택 유형은 다가구와 다중주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임대차계약 시 선 순위 임차인의 확정일자와 보증금액 등의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원스톱으로 법률상담과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대전시 현실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시행과 동시에 전담 TF를 구성해 피해 접수 및 상담 등 대응하고 있다.
7월과 10월에는 “찾아가는 전세사기 상담창구”를 운영해 현장에서 1,75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세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 금융지원 안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 대회, 청년가구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운영,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대상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 등 불법 중개행위 단속 및 특별 점검을 진행했으며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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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성과공유회 성료
5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2023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2023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교육소외계층, 노년층, 마을주민, 비문해인, 학습공동체 등 시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회통합 평생학습,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마을시민대학, 학습공동체, 성인문해교육 5개 분야에서 47개 기관이 선정돼, 6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960여명이 학습에 동참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 대청호 보호 활동, 무료 공연 등 배운 것을 지역 사회에 나누는 사회 공헌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례 발표 및 학습성과 공유,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과 가까운 공간에서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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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도시철도 2호선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하라”
이장우 대전시장“도시철도 2호선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하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대해 “시와 5개 구청이 협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모든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으로 트램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침도 함께 내렸다.
이 시장은 “트램을 착공하면 가장 큰 걱정은 교통문제 아니겠냐”며 “어떤 조치를 해도 공사 기간에는 시민들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시는 물론 5개 구청이 똘똘 뭉쳐 협업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램 노선이 엑스자가 아니라, 순환선이기 때문에 도시 중심으로 직접 오지 못하니 버스, 지하철, 자전거, PM 등 모든 교통수단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추가로 지하철 3~5호선으로 이걸 보완할 수 있는 신속한 시스템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보완재로서 도시철도 기능을 부여한다면 바퀴 달린 트램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타슈 확충 및 유지관리 필요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요즘 타슈 손실이 많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타슈를 대폭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교통공사로 타슈 관리가 넘어가면 관리 인력이 중요하니 인력수급도 잘 안배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트램 건설에 따른 통신·전선 지중화를 언급하며 “추경을 통해서라도 내년부터 예산을 적극 반영한 지중화 작업이 필요하다”며 “도시가 달라지는 거다.
그리고 화재 문제도 있고 나중에 유사시에 통신선 전선 지중화는 국가 안보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보고된 ‘트램 연계 교통 및 도시발전계획’ 과 관련한 세부 지침 사항으로 보고회에서는 트램 종합계획 수립 배경 및 목적과 건설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유득원 행정부시장 취임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이 시장은 “2년여간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해오신 만큼 대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유득원 부시장을 모셨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온화한 성품이면서 결단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최대한 권한을 드릴 테니 확실한 지휘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5개 광역시 연도별 상장기업 수와 관련 “대전 기업 한 곳이 오늘 상장해 55개가 된 데 이어 내년 1월 4일이면 또 한 곳이 추가돼 대구와 똑같은 56개가 된다”며 “시총은 대구보다 16조 원, 부산보다 13조 원 많은 만큼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과학수도에 걸맞은 공격적인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지역 대학들과 함께 인재를 육성해, 인재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면 타 시도보다 훨씬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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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정겨운 이웃사랑 실천 김장나눔으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정겨운 이웃사랑 실천 김장나눔으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대전농협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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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나눔의 미덕 모두가 행복한 대전”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나눔의 미덕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5일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15일 대덕구청까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릴레이 성금 모금 행사이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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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대전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국민 참여형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공모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포상하고 국민의 정책 참여 환경을 확산 유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시민체감 참여형 장마철 극한호우 대응모델’ 정책디자인과제로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평가하는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 체감 참여형 장마철 극한호우 대응 모델은 장마철에 극한호우로 인해 대전천 등 하천 유역 지하차도 침수 시 명확한 현장 조치 매뉴얼 부재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국민정책 디자인 프로세스를 기반해 도출한 정책이다.
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기업, 시민, 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다양한 계층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현장 검증, 워크숍 등을 실시해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본 모델안을 마련했다.
대전시 한종탁 정책기획관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진짜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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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3년도 대전시 제2회 추경 예산안 등 의결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인 1,656억 9,000만원이 감액된 6조 7,27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2.3% 감소한 5조 6,387억 7,0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9% 감소한 1조 892억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0.6%인 56억 4,800만원이 감액된 9,875억 4,900만원을 편성했다.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고 과다한 집행잔액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용기 의원은 학교체육시설개방 사업과 관련해서 많은시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협조를 당부했고 대전 마라톤 대회 예산삭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며 국제 마라톤 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 도시브랜드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인 초청 ‘K-POP 콘서트’ 개최 사업은 보조사업자의 사업포기로 행사가 취소된 사례로 향후 보조사업자 선정 등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정리추경에는 과다한 불용액 정리, 국비사업 매칭과 같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펜싱 훈련장을 조성하는 신규사업을 정리추경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매도시 청소년 스포츠교류, 한일청소년 하계 스포츠 교류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사업추진 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개선을 요구했다.
김진오 의원은 펜싱 훈련장 조성 사업 심의에서 펜싱 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장기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훈련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대한 질의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중호 의원은 전동차량내 CCTV 설치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하면서 전동차량내 카메라 설치도 중요하지만 지하철 역사내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주변의 노후된 저해상도 CCTV 교체가 더 시급하다고 말하며 향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하면서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장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사업비 추계가 부정확해 감액되거나 명시이월하는 사업이 늘어난 것에 대해 질책을 하며 앞으로는 집행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 이월액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민방위 교육 사업은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홍보비, 참석수당,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등 예산을 감액한 것은 사업추진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사업추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조성사업을 점검하면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하고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 크린넷 사업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에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사업은 복지국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일자리사업 총괄 부서에서는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감액 사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노약자, 시각장애인, 휠체어 장애인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사업예산이 당초 계획 대비 크게 감액됐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추진에 관심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성범죄예방 대응체계구축 사업 예산 반납은 안일한 사업추진이라고 질타하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의료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며 의료인력 확충과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예결특위 위원장은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재정운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예산편성으로 판단되나,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서 철저한 채무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세입예산은 면밀한 추계분석을 통해 오차를 최소화하고 세출예산은 특정분야에 예산이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재원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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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서부교육지원청 내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사회적 장벽 제거를 통해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조직의 역할을 강조해오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를 이유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바로잡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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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문변호사 공개 채용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 제도란 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가 대면, 유선, 메일 등으로 교육청 업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감 등의 소송사건, 법령의 해석 및 적용, 법령의 제·개정, 행정업무 관련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각종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7월부터 고문변호사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해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2023.12.31.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고문변호사 1명에 대한 신규 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문변호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고문변호사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 전문성 및 업무 연관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고문변호사를 선정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 환경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법률서비스를 확대·강화함으로써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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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5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9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296교에서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리더스랩 대표 김윤수 작가의 ‘가족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독서력’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부모 독서의 중요성과 나에게 알맞은 독서 시간 찾는 법, 부모의 독서력이 가족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독서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의 지적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