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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충남대 학생들과 간담회 진행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12월 1일 고립 청년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청춘비법의 정책학회 소속인 이장은, 김수연, 양혜지, 박시은, 유성윤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한 뒤 의회의 역할과 의원의 업무, 정당정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은둔 청년 발굴 방안과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병역판정검사 시 심리검사 정보 활용, 외국의 정신건강심판원 제도 도입, 안산시 묻지마 범죄대응 TF팀 구성·가동 사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상담센터 확대 등 청년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제도적 방안들이 확대·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금선 의원은 의회에서 지난 7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해당 조례를 근거로 시에서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계획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립 청년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과 8월 신림역 흉기난동,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연이은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범죄 발생 시 해결은 경찰과 검찰이 담당하지만, 시와 의회에서도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정책적·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고립 청년들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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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발로 뛰는 홍보활동 계속돼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2월 2일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를 이어간다.
세종시의 겨울축제로는 처음 열리는 ‘세종 빛 축제’의 시작과 더불어 세종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대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종축제, 2023 대백제전 등을 통해 충청권 지역축제에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대회홍보부장은 “이번에 대회명칭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변경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 대회 인지도 확산 및 관심도 확대를 위한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빛 축제’는 12월 31일까지 세종 이응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체험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마켓 등 빛과 함께 세종의 겨울밤을 더 환하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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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후원 방문판매, 다단계 판매, 할부거래 등의 특수 거래 분야는 허위·과장되거나 강압적인 판매가 행해지기 쉬워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대전시는 관내 특수 거래 분야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 업체 대상 시정 권고 및 직권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최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다단계 피해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시에서도 꾸준한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방문판매업체 704개, 전화 권유 판매업체 275개, 후원방문판매업체 193개, 다단계판매업체 5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1개 등 총 1,178개의 특수 거래 분야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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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전달
왼쪽부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환자 발견 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각급학교에서도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끔 독려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매년 결핵 환자수가 감소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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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 수업공감’으로 초등수석교사 역량 UP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초등수석교사 대상으로 ‘온고지신 수업공감’워크숍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법제화된 수석교사의 주요 역할은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수업 컨설팅 지원,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사 연수 활동 지원,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학습의 조직화 및 연구하는 교사 문화 확산 등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수석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1부에서는 대전의 초등수석교사들이 그동안 수석교사로서 실행한 수업 코칭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연수자료 개발 방안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대구월성초등학교 이인희 수석교사의‘그림책놀이를 활용한 학생주도 행복수업’이라는 강의가 이루어져 수석교사들 간의 수업공감의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溫故知新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 연계 인성·예술분야 연수와 효 전시실 체험도 한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들은 대전의 효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을 설계해 보고 이와 함께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견학해 봄으로써 교육과정 연계 효교육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수업 코칭, 컨설팅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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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참여
11월 30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늘봄학교 정책성과를 홍보하며 저명인사의 특강·공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체육 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쿨렐레의 간단한 코드와 스트로크를 배워 자신이 원하는 곡을 연주하고 카혼으로 리듬을 실습할 수 있으며 2~3m 길이의 퍼팅존에서 골프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3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20교의 초1 에듀케어 새봄교실,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아침돌봄 등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박람회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어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 5교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사례가 학교 현장에 공유되고 교육기부로 학교 밖의 질 높은 다양한 자원들이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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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미래교육 성장 동력‘변화와 혁신’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이는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업무에서 거둔 성과와 보완할 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해 대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대한민국 SNS 교육기관 부문 대상 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대상 수상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교육청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총무과 6급 김 주무관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대전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 및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한다”며 “예견되는 각종 사고 및 일탈행위 예방을 통해 학생 건강과 안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학교 현장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 교육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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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도를 아십니까”
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도를 아십니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여섯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조선 환도’를 내년 1월 24일까지 상설전시실에 전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주요 기념일 세시풍속 등과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군에서 사용했던‘조선 환도’가 처음 만들어진 과정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등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및 그 특징을 풀어냈다.
또한, 조선시대 검은 무기뿐만 아니라 호신용, 의장용, 장신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무기용으로 쓰인 ‘환도’ 뿐만 아니라 장신용이자 호신용으로써 주머니나 노리개에 매달아 사용했던 ‘장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조선 환도는 외국의 장점을 수용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조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환도는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칼날이 휘어지게 제작됐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도의 장점을 받아들여 칼의 길이가 길어졌다.
중국 명나라나 일본의 검과 달리 대부분의 조선 환도는 고리가 달린 장식‘띠돈’에 끈을 묶고 허리에 차는 패용방식으로 착용했다.
1598년 한국 최초의 무예서 ≪무예제보≫를 시작으로 정조시기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간 환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이 환도와 장도를 관람하면서 조선의 검에 대해 살펴보고 조선 환도에 담겨있는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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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 수료식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월 30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제4차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정비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대전시가 교육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고전압배터리정비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등 시스템 원리와 매커니즘에 대한 집중 실습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대수 증가에 비해 전문업체가 부족해 많은 시민불편이 있었다”며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및 신기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자동차정비 전문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추진됐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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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해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