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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현재 시청사 2층과 4층에서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26일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 한다.
센터 조직은 현재 임시 운영되고 있는 인원과 기능은 변함이 없으나 그동안 나뉘어져 있었던 피해지원센터를 통합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전문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 중으로 17개 시도 중 우리시는 다섯 번째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가 이전되면 한 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한 번에 법률·금융상담과 피해 접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6일부터는 옛 충남도청 2층으로 오셔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전문가 법률·금융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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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대로 왕복 4차로 부분 개통
대전시, 도안대로 왕복 4차로 부분 개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개설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
도안대로는 서남부지역의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성구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5.7km를 3구간으로 나눠 추진했다.
1구간은 서구 관저네거리에서 원앙마을 1단지까지 1km 구간으로 2011년에, 3구간은 유성구 용계동에서 유성네거리까지 2.8km 구간으로 2012년에 개통했다.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2구간은 마지막 잔여 구간으로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 1단지부터 유성구 용계동까지 연장 1.9km이다.
총사업비 1,315억원이 투입됐으며 애초 201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손실보상 문제와 중요문화재 출토 등으로 계획보다 시공이 늦어짐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우선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하고 2024년 6월에 왕복 6~10차로를 완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비록 부분 개통이지만 도안대로 전체 구간이 최초로 전체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관저동 지역에서 유성 방향으로 이동할 때 유성대로나 도안동로를 통해 우회 접근했으나, 이번 도안대로 개통으로 약 2km 거리가 단축된다.
대전시는 이번 도안대로 부분 개통으로 일 평균 5만여 대의 차량이 도안대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 간 이동 거리 단축은 물론 진잠네거리 및 가수원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적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도안대로 부분 개통은 서구~유성구 이동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은 물론, 서남부지역 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계획대로 완전 개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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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
2023년도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난 8일과 20일 두차례 걸쳐 1, 2차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5개의 의원연구회가 구성 활동하고 있는 대전시의회는 올해 도시마케팅연구회의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를 비롯 총 6건의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5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 대상 연구과제에는 지역인재 육성과 대전산업 발전 연구회의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 연구’,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연구’, 기업 유치 연구회의 ‘대전광역시 지방은행 필요성에 관한 연구’ 등 대전시정과 대전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월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4명 의원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의 위원을 위촉해 의원연구회 연구용역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월 29일 위촉식에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의원연구회 활동이 눈에 띄는 한해였다”며 평가하고 “9대의회 들어 관련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연구용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연구회 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고 소외를 더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 등에 의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통해 의원연구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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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일본 오이타 벤텐 수자원 재생센터 시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일본 오이타 벤텐 수자원 재생센터 시찰
[세종타임즈] 일본을 공무국외출장 중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이타 벤텐 수자원 재생센터를 방문했다.
이상래 의장과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이타현 벤텐 수자원 재생센터를 방문해 일본의 수처리 기술 및 수자원 활용 시설을 둘러봤다.
오이타 벤텐 수자원 재생 센터는 도심 내 위치한 5개의 수자원 재생 센터 중에서 가장 큰 처리 능력을 갖춘 곳으로 시의 중심부인 오이타 역 주변의 소재 약 13만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일 7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일부 처리수는 공원과 시청의 화장실 용수, 녹지 살수, 공사 현장에서 재이용되고 있다.
출장단 대표 민경배 위원장은 일본의 수자원 활용 시설 오이타 벤텐 수자원 재생센터 견학을 통해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추진 시 참고 할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향후 대전시정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일본의 수처리 기술과 복합문화체육시설 등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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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제1회 공무원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시, 2023년 제1회 공무원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회 공무원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디지털 트윈 대전’융·복합 데이터 확산방안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적극행정을 통한 창의적 시책발굴 및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14개 팀 120여명으로 구성되어 도시주택, 문화관광, 일반행정, 식품안전,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장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토론 등 동아리별 연구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14개 정책 제안이 발굴됐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된 5개 과제가 이날 최종 성과공유회의 발표 과제로 결정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연구과제 평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강화하고자 교수, 행정전문가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연구과제 완성도, 장애요인 극복 등 노력도, 전달력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연구과제들을 평가했다.
또한 동아리 회원 및 관심 있는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디지털 드림 동아리의‘디지털 트윈 대전’융·복합 데이터 확산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 대전’융·복합 데이터 확산방안 연구는 지하 시설물관리에 디지털 트윈 및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소제동 관사촌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 연구’,‘맛잼도시 축제 먹거리 안전 연구’,‘도시 양봉 발전 방향과 환경보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정책 연구과제가 소개되어 청중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분야별 연구과제를 준비한 학습 동아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의 우수 과제들이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시정에 반영하고 내년에는 적극행정을 통한 학습동아리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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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9회 경제과학대상 시상식 개최
대전시, 제29회 경제과학대상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제29회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수상 후보자 22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 원텍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컨텍 이성희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대전YMCA 조광휘 청소년장학회장 농업 부문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창배 회원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원텍는 의료장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주문자 위탁생산 확대로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기술 부문 김정훈 책임연구원은 신개념 단백질 분해기반 신약기술을 연구해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원천기술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해당 기술은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벤처기업 부문 이성희 대표이사는 우주산업 스타트업을 창업해 상업용 지상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벤처투자 활성화 및 선순환 투자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학협동 부문 조은채 단장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공동조성 협약’ 체결로 한국수자원공사 최초 지·산·학 협력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한 공로로 선정됐다.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조광휘 회장은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물가와 소비자 의식 조사 등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소비자 피해 상담과 구제를 통해 소비자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마지막 농업 부문 이창배 회원은 농업 연구와 타 지역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과실품질 제고를 위한 탑프루트 사업에 참여해 유성배 품질과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인 공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대전 경제과학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9회를 맞는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대전의 경제·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한 상으로 올해 수상한 6명을 포함해 총 1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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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청의 정책연구 역량을 높이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20일 9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지난 8일 교육가족 대상 ‘2023년 대전교육정책 연차보고회’에 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대전교육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백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고덕희 원장의 개회사 설동호 교육감의 격려사 박해란 소장의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보고 대전교육종단연구 홍보 영상 시청 국민대학교 나종민 교수의 대전교육종단연구 이해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2부와 3부에서는 2023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대전행복이음혁신교육지구 1기 운영 성과 분석 및 2기 발전방안 연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태분석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대전 중학교 디지털 미디어교육 실태분석 및 지원 방안 미래직업교육센터 설립·운영으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시간 제약 없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개최 전 패들렛을 활용한 의견 공유의 장을 만들었다.
워크숍 개최 전이나 끝난 후에 참석자들이 연구과제별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남기면 해당 연구책임자와 연구협력관이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통해 교육청 공무원의 교육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전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을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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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해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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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4 청년작가지원전 공모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4’작가 공모를 내년 1월 8일까지 추진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시작해 올해까지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그 위상이 공고해져 대전·충청 지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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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119가 지켜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소방본부는 백화점과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화재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소방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