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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특위,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점검
세종시의회 공공특위,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6일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이번 7월 말 세종시로 시설 이관을 앞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제5기 공공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점검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광역복지지원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시설물 운영 시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는 장애인화장실 출입구 바닥 높이 부적정 벽면 마감 시공 불량 기계실 결로 발생 점자안내판 표시 개선 필요 등을 지적했다.
특히 천장 누수 실정을 확인하며 미흡한 방수 시공 보완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안전사고 우려 시설과 시공 불량 등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친 후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김재형 공공특위 부위원장은 “무더운 기상 상황에도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에 참여해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합동 점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조치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반곡동 1037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15,019㎡인 지상 3층 건축물이며 장애인 복지관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청소년 복지지원센터, 도서관, 생활체육센터 등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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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구성 환영, 이제는 앞만 보고 달려가야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구성 환영, 이제는 앞만 보고 달려가야 .”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최원석 의원은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 구성을 매듭짓지 못해 충청권 주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줬다 늦었지만 조직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회 조직위원회 및 사무처를 정상 운영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 마케팅, 자원봉사자 구성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성명서 제안 배경을 밝혔다.
최원석 의원과 특위 위원들은 “이제부터는 어떠한 이유로도 대회 준비가 지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충청권 4개 시도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조직위원회가 사무처를 신속하게 구성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에 대회 거점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과 선수촌이 조성된다 그만큼 하계대회 성공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인프라를 원활하게 조성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당부드린다 이번 개최가 충청인이 단결된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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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 대전시의회 특위와의 정책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 대전시의회 특위와의 정책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은 5일 대전광역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에서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의회, 대전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해 ‘메가스포츠이벤트의 경제효과와 지역상생방안’이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의회에서는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현미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영현, 김재형, 최원석 의원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회 관심도 및 인지도 제고 방안 마련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사후 활용방안 마련 지역간 갈등요소 해결방안 생활·전문·학교체육의 저변 확대 4개 시도의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시의회와의 토론회 및 간담회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미 대표의원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지속 가능한 체육·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세종·대전이 상생 협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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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보람초 학생 대상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월 3일과 4일 이틀간 보람초등학교 5학년 아름반·자올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모의의회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원이 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뒤이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스피치 특강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더불어 학생들이 의장·시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여러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 시정·교육행정 질문 등을 체험했다.
이날 모든 절차가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회의에서 보람동 상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에 관한 건의안 안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하기도 했다.
이순열 의장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의석에 앉아서 많은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 여러분, 의석이 넓고 편하다고 하는데, 역설적으로 시의원의 역할은 이 편한 자리에 앉아서 가장 무겁고 힘든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다”고 시의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유인호 의원은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올바른 유권자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 교실을 통해 시의회, 시의원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의원님들이 하는 일을 직접 준비하고 실천해 보니 흥미로웠고 추상적이기만 했던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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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
-전국지방의회,충청권시민단체 등 연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생태교통 구축 등 계획
-3일, 제4대 세종시의회 개원개원 1주년 맞아 의장성과 등 밝혀
세종시의회는 ‘제4대 세종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3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시의회와 각 운영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사진 세종시의회 이순열의장)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제4대 세종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3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시의회와 각 운영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순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세종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워나감과 동시에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 의장은 1년간 의정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도 밝혔다.
이 의장은 의정 성과에 대해“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의회 운영과열정과 노력의 기간이었다.”고 자평하면서“이런 노력의 결실로 세종시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 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가 지난 1년 동안 조례안 141건, 규칙안 5건 등 146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해 시민의 안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경제와 교육, 의료복지분야의 조례도 대거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장은“사업의 이행사항을 세밀히 검토하고, 시는 추진 계획에 대해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면서”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사업이라 여겨지는 부분은 우리 의회가 견제하고 단호하게 지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가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대외 협력 방안 및 국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운영규칙 제정 촉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위한 건의 활동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의장은“전국지방의회,충청권시민단체,집행부와다각적으로연대하며 지역 여론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면서“지난해 11월에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의회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에 종합체육시설의 조기건립으로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했고 조직위원회 구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제출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 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가결됐다.
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조성과 숙박‧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의장은 향후 세종시의회의 계획을 밝혔다.
그 계획으론 ▲맞춤형 일자리 창출▲생태교통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버스노선과 운행 간격의 조정, 버스 운영 통합시스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세종시의회 이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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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이중언어강사 제도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이중언어강사 제도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30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중언어강사 제도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중언어강사 운영 현황과 다문화 언어교육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세종시가족센터, 이중언어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세종시가족센터 홍지숙 팀장은 “센터가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발굴해 교육청에 연계하는 역할과 함께 자체적으로 이중언어코칭을 통한 부모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인력으로 한계가 있는 부분을 이중언어강사 제도가 뒷받침하도록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중언어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들은 공통적으로 이중언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부모 등 가족 구성원의 인식개선 및 연계 교육 이중언어 교육자료 활용 등 정보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연수 실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다문화의 영역이 넓어져 공적 기관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다문화 언어교육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는 다양한 문화가 모여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 그만큼 다문화 정책에서도 더 앞서 나가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실질적인 지원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옥 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84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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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이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산업건설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여야가 의장단 선출로 갈등 국면을 맞았을 때 교섭단체 대표로서 여야 협치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제4대 의회 운영 초기에 조정과 중재를 통해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제도적 맹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입법 성과도 거뒀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상임위와 특위 활동 등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 등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일해왔다”며 “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공복으로서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받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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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캠페인 실시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회기를 마친 직후인 29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곧장 서울 여의도 국회로 향했다.
이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 들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피켓 캠페인을 이어 갔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 지는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지만,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 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동빈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원동력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과 한 약속이자 국민의 염원이다 그만큼 국회 규칙이 제정되어 조속히 세종의사당이 건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등과 공동 대응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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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맞춤형 법제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맞춤형 법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울러 단계별로 실시되는 분기별 교육으로 지난 3월 29일 실시한 1분기 ‘자치법규 첫걸음’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기본과정’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자치법규 만들기 기본과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 위촉된 법제처 조지은 서기관과 이경아 주무관은 자치법규 입안을 위한 기준 원칙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과 정비 방향 설정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폭넓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무 맞춤형 법제교육을 확대해 직원 내부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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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27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부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회의 중 상가 이용자의 주정차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가 이용을 활성화할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정차장 설치’에 대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배달비 상승으로 인한 포장 고객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법 테두리 내 포켓 정차 가능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상가 접근성 저해 요인을 해소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차후 이에 대한 좀 더 면밀한 현황 조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어서 지난 5월 착수보고 후 추진 중인 연구용역 진행 상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의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교통 이용 불편사항 해소를 비롯해 집객률 제고 방안 등 고운·아름·종촌동 중심 상점가의 효율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 차원에서 시행 예정인 설문조사 진행 시 표본 설정 및 조사 방법에 대한 고민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필요 시설 설치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본 연구모임의 추진 과제인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도출 시, 다른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만큼 연구용역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시행될 연구용역의 성과를 토대로 고운·아름·종촌동의 상가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더불어 포켓정차존 설치 가능 장소 모색에 대한 논의는 다가오는 8월 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