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세종시의회 방문

이순열 의장, 유소년 야구선수 격려

이정욱 기자

2024-05-22 17:13:51

 

 

 


[세종타임즈] 5월 22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의 선수 등 20여 명이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야구팀이 없다.

 

이처럼 야구 꿈나무 육성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 그리고 승부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금씩 나아가는 순간이 모여 어느 순간 큰 성취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을 창단한 이후, 3년 만에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년 연속 리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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