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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혼 및 난자 냉동 시술 증가 추세에 부응하여 올해 4월부터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 지원 사업의 대상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한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실혼 부부나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보조생식술 비용 부담을 덜어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을 위한 첨단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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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 개최
폐품 활용한 식물 화분 만들고 환경보호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광장에서 식목일을 기념하여 환경과 식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께 나누는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에코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화분 재활용,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학습, 멸종 위기 식물 인식 향상을 위한 식물 드로잉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플라스틱 병뚜껑 2개를 모아 제출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이나 화분으로 재가공 가능한 폐품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 시범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본 행사는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식물에 대한 존중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코청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이해 관계자로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자치 활동 및 전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종합청소년수련시설로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적극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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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대상 양봉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생물 다양성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양봉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상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양봉 체험은 5일부터 12일까지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연동면 자연사랑 꿀벌사랑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체험자 본인이 20만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10만원은 세종시에서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꿀벌 사육 및 사양 관리, 꿀과 로얄젤리 등 양봉산물의 생산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대여받은 벌통을 통해 직접 벌꿀을 수확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수확한 꿀 4병과 화분 1kg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양봉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양봉 체험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과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양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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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 배달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를 배달해주는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은 1톤 화물차에 탑재 가능한 임대 농기계이며, 농업인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로 농기계를 운반해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주로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운영되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용 예정일 5일 전까지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기계 운반 대행료는 편도 기준 7만원이며, 농가 부담은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이다. 나머지 금액은 세종시에서 지급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는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와 같은 구조 변화에 맞춰 양질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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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맞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본격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본격화하여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국립세종수목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으며 세종시를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방문객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세종시의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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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인권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는 인권 모니터링을 4일 실시했다.
인권 모니터링은 건축물,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으로,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 등 총 2개소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전투표소의 접근성, 출입문 및 승강기의 이동 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용구 구비 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아동,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안전 위험요인 및 장애인 화장실 등도 점검 대상이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보호 방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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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방문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청년들의 창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선진지를 방문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로, 분권형 균형발전정책 지원과 지역 내 혁신주체 간의 연계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방시대위원,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 기능, 성과, 비전, 추진 전략,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청취하고, 최근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견학했다.
라이콘타운에서는 창업가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소개받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육성 과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세종 로컬콘텐츠타운 창업 사례지인 로컬디자인스튜디오 리리, 화양연화, PAL 문화유산센터, 스틸마스프링 등을 방문해 각 기업의 목표와 활동을 살펴보았다.
이들 기업은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발굴, 문화 프로그램 기획, 고고학 기반 공방 및 문화거점 육성, 도자 브랜드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 및 성과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창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지방시대위원들이 세종시의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과 인재 육성 과정 등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세종시가 미래 전략 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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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공동주택 8720호 공급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해 2024년에 총 8,720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과 산울동 두 곳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을 합쳐 1,767호가, 임대주택은 통합공공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포함해 2,937호가 공급된다.
읍·면 지역에서는 장군면, 연서면, 연기면에 총 4,016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지역의 공급 물량은 민간분양주택 1,227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2,789호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이두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주택공급 계획으로 세종시 부동산경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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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제1회 정기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 회의실에서 이사장(세종특별자치시장), 원장, 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진흥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이사회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6개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조기 안착을 위하여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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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정책협약식 가져
[세종타임즈]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캠프 사무소에서 3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남수 유가협 회장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지난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되기까지 김종민 후보가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21대 국회에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유가협은 협약서를 통해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내용을 제시했다.
김종민 후보는 “정무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처리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같이 느끼고 있다”며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국회 정무위에서 법안심사1소위 위원장으로서 민주유공자들을 예우할 수 있는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통과시키지는 못했다”며 “오늘날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든 민주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대한 예우를 해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예우하는 내용을 담은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김종민 후보는 당시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 위원장이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민주화운동 피해자를 합당하게 예우하여야 한다며 법안 처리를 추진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들은 ‘가짜유공자 양산 법안’이라고 반대했다.
‘민주화운동 예우법’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통과할 당시, 여당은 거세게 반발하며 회의장을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식 당시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 장관을 그만두더라도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라며 강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우원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던 민주유공자 예우법은 정무위에서 안건조정위를 비롯해 6차례의 회의 끝에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