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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통일 맞이 선봉대’ 회원 배가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통일 맞이 선봉대’를 찾습니다 회원 배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수를 확대하여 조직의 기반을 강화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종사무소에는 약 500명의 이북5도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 중 약 20%는 북한이탈주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이 늘어나면, 사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황해도와 평안도의 도민회 외에 함경도민회를 추가로 구성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조직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화(044-862-4334), 팩스(044-862-9669), 이메일(ebok5dosj@gmail.com), 네이버폼(naver.me/5WHY7AvC), 우편을 통해 신규 회원 추천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을 가장 많이 추천한 기존 회원이나 시민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추천된 회원은 이북5도위원회 또는 중앙도민회 포상 대상자로 추천될 수 있으며, 추천 시민은 이북5도 세종사무소가 주관하는 행사에 최우선 초청되는 특전을 받는다.
홍근진 소장은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세종시에 이북5도위원회 사무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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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성인 야간 응급 진료 격일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격일(홀수일-24시간 정상 진료, 짝수일-야간 진료 불가)로 야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고 30일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지난 10월부터 성인 응급 진료에 한 해 주간 진료(오전 8시~오후 6시)는 시행했지만 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8시)를 제한하는 축소 운영을 해 왔다.
하지만 2025년 1월 1일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에 더해 각 진료과 전문의를 추가로 배치, 지역민들의 불안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격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충원이 완료되는 대로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야간 성인 응급 진료 확대 계획에 따라 주간(오전 8시~오후 6시) 진료는 기존대로 365일 정상 진료가 이뤄지며 야간 진료는 격일로 시행된다.
다만, 1월 20일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8시)의 경우에는 119를 통해 문의된 심정지 환자만 수용할 수 있으며 1월 24일에는 주간(오전 8시~오후 6시) 진료가 불가하고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8시) 응급 진료만 시행된다.
또 홀수일인 1월 27일에는 주간 진료(오전 8시~오후 6시)는 가능하지만 야간 진료(오후 6시~익일 오전 8시)는 시행되지 않는다.
설 명절 연휴(1월 28일~30일)와 다음날인 1월 31일까지 4일 동안에는 24시간 정상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차질없이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가 시행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지난 3개월여 동안 성인 야간 응급 진료가 제한됨에 따라 세종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이자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시스템 복원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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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음악창작소,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전국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24 전국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15개 음악창작소 중 상위 3개 기관만 받을 수 있는 ‘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린 세종음악창작소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8천만 원에 추가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 음악 지원 사업 및 공연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세종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사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화형 대중음악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 노력은 세종시를 활기 넘치는 음악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4년 주요성과로는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세종>의 지원을 받은 양치기소년단이 해운대 대학가요제 우승과 TV조선 대학가요제 TOP10 진출이라는 쾌거를, 브랜드 공연인 <디깅라이브세종>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며 전국의 공연 애호가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한 소규모 클럽공연인 선셋 라이브는 참여한 지역 뮤지션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클럽 공연 문화 정착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음악창작소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는 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종시의 젊고 창의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공공기관 성공 브랜딩의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음악창작소는 창의적인 지원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세종시 음악 문화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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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추락사고 참변, 세종의 고등학생 2명 포함
제주항공 추락사고 참변, 세종의 고등학생 2명 포함
[세종타임즈] 세종교사노동조합은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해, 장영실고등학교 학생과 가족이 희생된 사실을 확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영실고 관계자에 따르면 희생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었다.
학교 측은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임시 분향소 설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위원장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안타까운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피해자 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애도의 뜻을 표하며 “세종의 고등학생 2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에 슬픔이 배가 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과 명확한 사고 발생 원인 규명을 강력히 요청하며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과 피해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에서 장영실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트라우마 예방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세종교육공동체 전체의 슬픔과 충격을 위로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교사노조 임원들은 세종시교육청과 장영실고등학교 등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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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정책 한마당 열려
2024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정책 한마당 열려
[세종타임즈]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2024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청 4층에 마련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국가균형발전’ 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심리적으로 가까운 의제여야 함이 분명하나 중앙집권적인 현실이 견고한 대한민국에서는 너무 추상적이고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는 보편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를 통해 세종시를 둘러싼 균형발전 정책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지방법원,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이야기까지 세종이라는 한 지역이 제2의 수도로서 성장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방향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센터와 지역신문사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기획해 연재했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챌린지 인터뷰’의 기고자들이 함께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자리였다.
균형발전만을 위한 균형발전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바라보는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강영환 학장, 오득창 센터장, 남형민 운영위원장, 홍영훈 센터장이 자리했으며 다른 기고자들의 기고문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됐으며 충청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 센터장은 ‘연말이라 지역사회가 많은 것을 나누는 시기다.
센터는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다가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전국화하고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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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사고 시민 합동분향소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민 애도기간 중 시민 합동분향소를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운영한다.
시민 합동분향소는 30일 오후 중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오는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민 애도기간 중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 연기된다.
우선 내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과 8개 읍면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다만,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과 김치 등은 경로당 등 관내 지역 복지시설에 나눔·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2024년 종무식과 2025년 시무식 역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며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가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
이와 함께 세종빛축제 시민추진단은 31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한국영상대와 협업으로 치를 예정이었던 불꽃쇼·드론쇼를 빛축제 폐막식이 열리는 내년 1월 15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행사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소보다는 연기를 하더라도 개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사고로 애석하게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시도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극복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고로 인해 국민의 상심과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재난재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직후 세종소방본부 소속 구조팀 3명과 화재조사차량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후속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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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착한가게 2호점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써브웨이 세종어진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 하는 곳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써브웨이 세종어진점은 착한가게 뿐 아니라 어진마음 어진가게 2호점에 참여해 격월 지역의 취식취약가구에게 샌드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남원 대표는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 가게에 많은 손님이 찾아가 선행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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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구매24, 현금 100만원 지정 기탁
[세종타임즈] 사회적협동조합 우선구매24가 30일 장군면에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돕기 위한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우선구매24가 장군면 주민센터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현금 기탁으로 이뤄졌다.
우선구매24는 지난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센터와 협의해 성인용 기저귀 2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국현 대표는 “겨울철 추위가 기승일수록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욱 힘들 것 같아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집에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은 무엇이든 감사하지만 필요한 지원을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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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체성 찾기 위한 세종학 연구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를 열고 세종학 연구에 대한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세종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의 추진 계획과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학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 활동을 소개했다.
올 한 해 위원회는 세종학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 2회, 포럼 1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총서인 ‘세종 기차역에 스며든 삶의 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내에 세종학 연구기관인 ‘세종지역학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세종학 연구환경을 갖추기도 했다.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내년에는 시와 센터가 함께 그간의 연구 성과를 활용한 시민·청소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는 출범한 지 벌써 12년이 넘은 도시로 옛 연기군 지역의 역사와 현재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등의 도시 정체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시가 추진하는 이러한 정체성이 잘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세종학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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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보상계획·열람공고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3년 10월 승인·고시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공정하게 보상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고는 토지 등의 소유자와 관계인들이 조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보상판매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분양팀, 세종시청 산업입지과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열람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나 관계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열람하는 경우 소유자의 위임장이 필요하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서면으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보상은 내년 5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보상가격은 토지보상법 제68조에 따라 감정평가법인 등이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출한 평균값으로 결정된다.
토지보상금을 대신해 당해 공익사업 시행으로 조성하는 토지로 보상하는 대토보상 기준 등은 추후 일간신문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보상 절차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상협의회를 내년 2월 중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등 기업 유치를 골자로 하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