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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 시작
홍보물(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팀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을 직접 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테니스 레슨 답례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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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드민턴 강습회 열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세종타임즈]세종시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시민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회를 열고 세계U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배드민턴협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정관장 배드민턴단은 2002 부산아시아게임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 임방언 감독을 필두로 2023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단체 금메달리스트 김가람 선수 등 모두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강습회는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1대 1 맞춤형 코칭 등이 진행돼 배드민턴 동호회와 강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중 한 차례 더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강습을 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 감사드린다”며 “충청권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조직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세종, 대전,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18∼25세 대학생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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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수요자 중심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 위해 토지거래허가 이용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토지거래허가 이용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이용 목적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금남·연기·연서면 4곳에서 이뤄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상 필지는 시 허가로 거래가 이뤄진 92필지와 지난해 이행 명령이 내려진 24필지 등 모두 116필지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해 이용하지 않거나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 전용 등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를 통해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토지가격의 안정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는 관련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해진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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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임직원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견학
[세종타임즈] 행복청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임직원들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을 견학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이그룹의 신입직원 등 방문단은 행복청으로부터 행복도시의 도시개념과 공공건축물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등을 방문했다.
디에이그룹 관계자는 "행복도시 내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등 건축설계시, 행복청의 강화된 설계기준과 전문적인 설계자문으로 디자인과 기능적으로 우수한 설계를 도출한 경험이 있어, 직원들에게 우수한 설계 노하우를 알려주고 견문을 높이기 위하여 행복도시를 견학했다"고 전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행복도시는 국내 건설·도시계획 분야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설계공모 제도, 민간자문제도 등을 활용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모여있는 행복도시는 건축·도시계획 전공 대학생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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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보행 친화형 공동주택 설계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행복청이행복도시의 안정적인 주택공급 추진과 함께 특색 있는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5-2생활권 공동주택용지 4필지(M3, M4, M5, L4, 1,364세대)에 대한 용지매각형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추진하는 5-2생활권 공동주택은 한남대학교 신현준 교수가 전문위원(MA:Master Arichitect)을 맡아 특화계획을 수립한 곳으로 소규모 블록 계획을 통한 보행 친화형 주거단지 형성 및 통합마당 조성 등 다양한 특화요소를 도입하였고, 획일적이고 위압적인 공동주택 이미지를 탈피하여 쾌적하고 친근한 공동주택단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위치도
이번 설계공모는 금년 6월에 참가 응모신청을 접수받아 최종적으로 응모한 작품에 한하여 9월에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당선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해당 공동주택용지의 토지공급 계약체결 우선권이 부여되며 금년 중 토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공동주택의 분양 일정은 ‘25년 12월 이후로 예상된다.
본 설계공모의 참고자료 및 응모신청 등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행복도시 도시계획 누리집(www.happycity2030.or.kr)을 통하여 제공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업체가 참가하여 최적의 당선작이 선정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행복청은 획일적인 공동주택단지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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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취약계층 지원 위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 추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나성동 착한가게 22곳을 포함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성동 지사협은 나성동 착한가게 내 지정 사용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자체 제작하여 저소득 30가구에 각 5만원씩 지원했다.
나성나눔상품권을 받은 가구는 개인 욕구에 맞춰 지정 사용처로 등록된 19개 음식점, 마트, 사진관, 치킨집 등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은 물론 나성동 착한가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9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매출 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성동의 특색 있는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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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2024년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2024년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조부모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 편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접수된 총 212편의 편지를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상 3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대평초등학교 3학년 최준영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신유, 진재환, 홍다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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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대상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안전 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하여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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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냉각탑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용수가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무기력함, 피로감,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등 공용공간에서의 감염은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시설관리자들이 검사 의뢰를 접수하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총 74건의 검사 중 5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총 111건 중 15건에서 균이 검출되는 등 매년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 전파가 잘 이루어지진 않지만, 공용시설인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며 “각 시설 관리자께서는 냉각탑, 저수조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소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건물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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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도시과 개발행위허가 부서에서 구성한 2개 반 9명의 점검반이 담당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사업장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28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와 옹벽구조물의 안전관리 상태, 절·성토로 인한 인근 토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산사태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