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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2024 교직원 단합 등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5일 교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군봉 등산로에서 ‘2024 교직원 단합 등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교직원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장군봉 산책로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함께 걷다’라는 동행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며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
등산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평소에도 산책을 많이 하지만, 교직원들과 함께 장군봉을 걸으니 느낌이 서로 소통도 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좋다”며 “산행 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행사 활동도 즐기며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만큼은 교직원 등산대회를 통해 재충전과 활력의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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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시민 과학 체험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수질 검사업무를 초등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연계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의 순환, 내 손안의 미생물 배양, 물벼룩 관찰 교실 등이 있다.
연구원은 지난달 세종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5일과 6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20명이 참여했으며,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활동과 손 씻기 전후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습 등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시민들이 환경 교육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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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과 이응다리에서 여름밤 거리 공연 개최
"여름밤 감성, 보람동 거리 공연으로 채우세요"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더할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보람동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6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31일에는 원형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보람동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거리 공연과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주민 참여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2024 세종 컬처로드' 공연이 열린다. 세종 컬처로드에서는 대중음악, 국악, 퍼포먼스 등 매일 3개 팀의 거리예술가 공연이 펼쳐진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힘써준 보람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람동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무덥고 지친 여름밤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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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담'에 6월의 기록으로 한국전쟁 격전지 수록
'마을기록문화관 다담' 6월 기록 한국전쟁의 순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누리집 '다담'에 이달의 기록으로 세종의 격전지를 수록했다.
이번 6월의 기록에는 세종시 지역별 한국전쟁 현장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세종시 한국전쟁의 주요 격전지로 전동면에서 벌어진 개미고개 전투가 포함됐다.
개미고개는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미군의 중요한 방어선으로, 이곳에서 벌어진 전투로 많은 군인이 희생되었으며 현재는 위령비가 세워져 매년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또한 북한군의 금강 도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폭파된 4개의 교량 중 금남교 폭파 모습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공주, 대평리, 신탄진 등 금강에 걸쳐있는 교량의 폭파 작전의 일환이었다.
이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조치원호'의 이야기도 기록에 담겼다. 조치원호는 장사동 상륙 작전에서 아군을 수송하고, 이후에도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물자 수송에 큰 공을 세운 후 퇴역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 6월의 기록을 보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했다"며 "우리 마을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들을 다담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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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곳이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으로 구성된 △수피아 △가람슬기 △바이탈 △자연주의 △츄 5개 팀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 11월까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되는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이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고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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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세종시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 및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해커와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인 '핵테온'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는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세종시 주최, 고려대, 홍익대,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비롯해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연합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4월에 치러진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 결과 상위 40개 팀이 총상금 3800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연합콘퍼런스에서는 미국 구글의 비클란트 난다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의 데이비드 메지아스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양자보안 특별 세션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양자컴퓨팅 시대의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국내 우수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기술전시회와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참관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1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핵테온 세종 행사는 사이버보안 국내외 전문가와 선도기업이 다수 참여한다"며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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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소정면 청사는 시설 노후화로 주민활동 지원과 복지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현 청사 부지(소정면 소정리 48번지) 내 연면적 2,700㎡ 내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센터는 ▷면사무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육시설 등을 갖춰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 공고는 나라장터, 세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게재되며 참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공건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당선작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세움터와 시 누리집에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공공건설사업소(☎044-301-4224)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기능과 효율성을 갖추면서 참신하고 합리적인 설계공모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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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 사랑나눔 기부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모두 새롬동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은 물론 아이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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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전 대표, 고향사랑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6일 세종동에서 열린 세종장남번영회 창립총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장남번영회는 세종시 연기면의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의 실향민의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이날 창립총회는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로 지역 학생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향인 세종도 해마다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힘든 시절 저를 도와준 이웃이 있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예전에 받았던 도움을 고향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자랑스러운 고향,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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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현충일 맞아 국가유공자 무료 운행 및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누리콜’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제공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의미에서 누리콜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임을 면제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세종시 전체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의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누리콜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