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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개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직접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보급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 품목은 총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와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와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 포함된다.
특히 13일에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직접 다양한 기기를 체험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지원을 통해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 정보통계담당관실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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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대비 마을정원 디자인 컨설팅 실시
'정원문화 확산' 읍면동 마을정원 디자인 컨설팅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회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2년여 앞두고, 전 읍면동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정원을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세종시는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각 읍면동별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마을 설계를 목표로, 100대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컨설팅은 1∼4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당 6개 읍면동이 참여했으며, 하루에 2개 권역씩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과 읍면동별 대표정원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읍면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을 이해하고 스스로 가꾸며 관리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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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 교육 실시
세종여성플라자,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교육 진행
[세종타임즈]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연결된 우리, 함께 살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혜윰에서 열린다.
교육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6월 20일):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가 ‘환경과 여성의 몸’ 강의
2회차 (6월 27일): 김도희 동물권 변호사가 ‘기후위기 시대와 동물권’ 강의
3회차 (7월 4일):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가 ‘인간중심주의와 인권의 연결성’ 강의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기후위기는 모두가 당면한 문제이지만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기후 위기의 영향이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여성주의 관점으로 기후 위기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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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세종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박영국 대표이사가10일 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대표이사는 2년 동안의 목표로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종',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튼튼한 재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세종을 진정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비사업과 지역축제, 관광사업을 계획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내외부에서 인정받는 강력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해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며"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강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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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17호와 18호 현판 전달
나성동 착한가게 17·18호 연달아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나성동의 착한가게 17호 탄영과 18호 화로양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가게 홍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화로양갈비의 김경화 대표는 “나성동 상인회장과 부회장님을 통해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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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시각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각장애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삽입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시각장애인 관객들을 배려해 점자로 된 프로그램북을 제공하며, 지휘자의 곡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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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2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당 방제비는 10만원이며, 시에서 50%인 5만원을 지원한다.
방제는 2회를 원칙으로 하며,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은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통일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시범적으로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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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공정률이 80% 미만인 관내 건축공사장 14곳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굴착사면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점검 결과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필요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와 휴식공간 제공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취약 시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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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 원장 정성훈)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에서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의 228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의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표 평가의 기준 시점은 2022년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2021년 또는 2023년 자료를 활용했다.
부문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세종시는 인구 규모, 인구 성장률, 출생률, 평균 연령 관련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해 성장 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세종시는 2022년 기준 인구 규모 38만 8,927명으로 전체 50위에 머물렀지만, 인구 성장률과 평균 연령 부문에서는 각각 전국 4위와 1위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구 변동을 토대로 인구 성장률 21.90%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평균 연령은 37.7세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제·고용 부문에서는 재정 자립도, 상용직 비중, 고용률, 1인당 평균 소득, 주택 소유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세종시는 211.2점을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재정 자립도는 56.9%로 전국 5위, 상용직 비중은 8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인당 소득은 4,308.5만 원으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2023년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세종시는 합계 71.9점으로 전체 97위를 기록했다. 건강·의료 부문에서는 합계 128.9점으로 전국 45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건강 관련 삶의 질 지표(EQ5D)에서 0.965점을 기록하며 전국 43위를 차지했다.
안전도시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1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1등급, 감염병 1등급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 25개 지표를 종합한 결과, 세종시는 총점 637.8점을 기록하며 시군구 부문 및 시군구-기초구 통합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영원은 세종시가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을 가진 지자체라고 평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세종시가 지방 소멸 극복 모델로서 큰 성과를 보였다”며 “세종시민의 노력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세종형 균형 발전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고, 세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20~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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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확한 감자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지난 8일 금남면 도남리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한 감자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확한 감자는 41개리 각 마을 회관에 1박스씩 전달됐으며 남은 감자는 판매한 후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송은순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 수 있어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장님과 부녀회장님께서 금남면 주민들을 위해 매년 작지 않은 정성을 베풀고 계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금남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