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강면 '정원도시 박람회 성공기원' 환경정화 활동
부강면 '정원도시 박람회 성공기원'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부강면 문곡리 일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은영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성원한다”며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에 일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협의회는 갈산산수로 일대 도로변에 투기 된 쓰레기 줍기에 적극 참여하고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주축으로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임헌관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가 지난 3일 종촌동에 지역 어려운 주민을 위해 벼룩시장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는 지난달 단지 내에서 진행한 벼룩시장 수익금 73만원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재희 부녀회장은 “종촌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는 매년 벼룩시장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소외된 이웃 없는 활기찬 종촌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서 금 4·동 1 획득
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춘계대회 '금빛 물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2024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선수 70명, 지도자 20명, 임원·관계자 25명 등 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1일 열린 청각 개인전에서 –73kg급 황현 선수, –100kg급 양정무 선수, +100kg급 김주니 선수, -52kg급 정숙화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 선수로 청각 개인전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준결승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유도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6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열리는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 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추모곡 연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국회의원, 학생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품격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달려있다”며 “현충일 추념식은 그분들의 존재가 지워지지 않게 아픈 역사를 기억하되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결의와 지방정부가 나서서 가족과 후손들의 안녕과 복지를 돌보겠다는 단단한 결심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 ‘헌혈의 날’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4일 시청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대전·세종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등이 참석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선포식 참석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대전·세종 적십자봉사회, 시청 직원 등 관계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헌혈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
세종시, 세종테크밸리 마지막 산업·복합용지 분양
[세종타임즈]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세종테크밸리 내 마지막 남은 산업·복합용지를 분양한다고 발표했다.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내 유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도시 인프라와 산업단지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분양은 산업용지 2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개 필지가 대상이다.
분양 대상 기업은 생명공학기술, 환경에너지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 및 지식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종테크밸리에는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50여 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4-2생활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캠퍼스인 ‘공동캠퍼스’가 올해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과 대학 간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 등 산학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차 분양의 평균 가격은 필지별로 다르나, 3.3㎡당 산업용지 약 210만원, 복합용지 약 290만원 수준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심사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LH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테크밸리 입주심사평가단은 입주 희망 기업의 기술, 신용등급, 경영실적, 사업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9월 내로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고, LH 세종특별본부는 선정 기업과 10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분양으로 유망한 첨단기업들이 입주하길 기대한다”며 “세종테크밸리가 조기 활성화되고 도시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4
-
제29회 환경의 날 맞이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가용 이용을 지양하고 도보, 공용자전거 어울링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ESG경영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적어도 6월 5일 환경의 날만이라도 세종시 전체가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로 4곳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종시 소재 관공서와 공공기관 전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쾌적한 탄소 중립 도시가 되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최민호 시장, 6월 직원소통의날 참석
[세종타임즈] 최민호 시장이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목숨 바쳐 나라의 안녕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평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화두로 ‘우리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최 시장은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평소 가치관, 인격의 크기, 관심사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우리 모두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선시대 선비는 남의 이목이 가장 무섭다고 했고 지식인들은 염치가 없을까 두렵다고 했다며 이는 곧 평판과 겸손함의 중요함을 중의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평판을 살피지 않고 염치마저 없으면 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한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지 않게 된다”며 “그런 시선에서 보면 요즘은 오히려 남의 시선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가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고 편 가르기가 우선인 세상이 됐다며 그런 사고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구성원들은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도 반성할 줄 모르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시장은 “내가 무서운 것은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하늘 무서운 줄, 미래가 무서운 줄 모르는 것”이라며 “특히 공직에 있는 자들은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흔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사용하는 미래, 국가라는 말은 가족, 자녀와 동의어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는 현재의 우리 선택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최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적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가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우리가 정말 무서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6-03
-
행복청과 엠디엠그룹의 시니어주택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엠디엠그룹과 함께 시니어주택 관련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공공기관-민간기업 합동 세미나를 지난 5월31일에 개최하였다.
엠디엠그룹은 국내 종합부동산개발 전문기업으로 최근 시니어주택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도시근교형 시니어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건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사업(화성동탄2)'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REITs, 부동산투자회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분배하는 회사
이번 세미나는 민간기업의 시니어주택 추진사업의 전문성 등을 공유하고 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도시개발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김형렬 행복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행복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간기업 개발사업의 다양한 노하우 등을 공유 받아 향후 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 마련 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점 증가하는 시니어 세대들을 위해 지원시설 마련 등 대비가 필요하다.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60세 이상의 부모세대도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개발을 위해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행복도시만의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3
-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 최고 수준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5.32점을 받아 가장 우수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진료환경, 환자 안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평가하고 있다.
지난 2차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져 ‘퇴원하지 않고 계속 입원 중인 환자’는 제외됐지만 이번 3차 평가에서는 ‘입원한 환자’ 전체를 포함해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42개 등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 인력 및 시설, 과정, 결과 등 7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이 90.71점, 상급종합병원이 92.32점, 종합병원이 89.02점이었다.
적정성 평가 주요 기준은 전문인력과 장비,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중증도 평가 시행률 등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평가 지표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개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의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 뿐 아니라 산모의 고령화, 인공수정 증가로 인한 조산아(이른둥이) 분만율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