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강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부강면 시장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봄철 산불방지 요령이 적힌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 내 현수막을 게시하며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산불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과태료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고 농업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임차해 파쇄하거나 퇴비화 할 것을 당부했다.
부강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감시 인력의 위치확인시스템 단말기 등을 활용해 초동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돼 야외활동 으로 인한 입산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9일 해밀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해밀동 주민자치회와 해밀마을 봉사단 등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청결 취약지인 해밀동 상가 일원과 간선급행도로 도로변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박정혜학생은 “환경관련 수업 중 ‘아파하는 지구’라는 내용을 배웠는데, 오늘 작게나마 지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지난달 12일에도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
주민이 중심 되는 새롬동 마을계획단 모집
주민이 중심 되는 새롬동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사업을 수립·추진하는 주체로서 마을계획단으로 활동할 새롬·나성동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 문제 해결방안을 거쳐 사업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세운 마을계획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새롬동 마을계획으로 최종 확정되며 2023년도 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이며 새롬·나성동 주민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 혹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담당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재규 주민자치회장은 “새롬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
‘10월 임업직불제 시행’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1일 임업직불제 첫 시행을 앞두고 임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익 지불금이다.
다만,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5월 말까지, 2023년 이후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WTO 협정에 따라 이후 임업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직불금 수급의 필수 자격 요건이다.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6∼7월에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면 이후 시군 및 읍면동에서 자격심사와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12월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며 “특히 오는 9월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영구히 제외되는 만큼 관내 임업인의 기한 내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상반기 교육생 모집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상반기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네이버와 공동협력으로 기획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올해 2년차 일정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네이버커넥트재단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는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해 교육청·관내 학교 등에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보조 강사 인력을 지원한다.
지난해 데이터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처음 운영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13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아이디어 제품을 기획하는 등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 윤리 등 교육내용을 다각화하고 참여 대상도 관내 교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까지 확대했다.
올해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신뢰성 데이터 편향성 인공지능의 악용 가능성 인공지능과 책임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엔트리와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실습,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윤리 문제와 영향력,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초·중학생 대상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나누어 반기별로 진행되며 초·중학생 대상은 관내 각급 학교를 통해 교육 대상자 모집을 모두 마쳤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전용 홈페이지와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소프트웨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2
-
세종남부경찰서, 2022년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활동은 교통경찰관이 유·초등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교통지도활동을 하였고, 지구대·파출소 외근경찰관들은 연계 순찰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취약지를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전면금지 등 범칙행위에 대한 단속강화를 골자로 하는 다음과 같은 법률이 잇달아 시행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차의 개념은 일반도로와 달리 1분이며 ▷주·정차 및 신호위반시 승용 12만원, 승합 13만원 범칙금 ▷ 속도위반시 최저 6만원부터 15만원의 범칙금 및 벌점 ▷7월부터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의무화
세종남부경찰서장은 교내에 설치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 구간에서 자녀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고, 특별히 나성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하고 있는 황동환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황동환씨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더 훌륭한 봉사자들도 많을텐데, 제가 대표하여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04-11
-
기억하고 함께하는 여덟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하는 여덟 번째 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추모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등 모든 희생자를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추모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를 게시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노란 배지 달기, 추모글 남기기 행사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참사 8주기 전날인 15일에는 청사 내 방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추모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 교사 등 모든 분들이 밤하늘의 별이 된지 8주기가 됐다”며 “희생자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
세종시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 307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1년 2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폐암 사망에 대해 조리흄 노출과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해 최초 산재가 승인됐다.
전국적으로 총 31명 산재 신청했으며 이 중 13명이 산재 승인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4월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신청을 받아 7월~8월 방학 중에 시행하며 현재 근무 중이고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병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폐암건강검진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폐암실태를 파악해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11
-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으로 4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4월 강연회 참여 신청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5월 25일 이은봉 시인 ‘시 쓰기와 자아 찾기’ 6월 29일 전성태 소설가 ‘한국 소설 재미있게 읽기’ 강연이 열린다.
또한, 7월에는 신병주 역사학자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8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4-11
-
연동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봄맞이 환경 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11일 연동면 내판리 일대에서 장태훈 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이해 겨울 동안 수거하지 못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내판역 앞 공원을 돌며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넝쿨 등 도로변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봄을 맞이해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동면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