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바르게살기운동보람동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7일 보람동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금강보행교 보람동 입구, 수변공원 일대에서 불법투기물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한, 도로 및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7월에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며 2021년 세종시 우수단체 활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04-07
-
전의면, 북암천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7일 전의면 북암천 교량에서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을 식재하며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전의면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으로 이날 전의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는 난간 화분에 직접 꽃을 식재하고 물을 주며 주민·공동체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마을계획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전의면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원하는 전의면 마을계획사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고운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7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파악하고 의제를 발굴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 주도 기구다.
고운동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25명 전원이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참여한다.
권해도 고운동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이웃과 마을의 복지를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협의체 활동 경험으로 주민을 위한 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운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욕구조사, 마을복지 의제 발굴, 주민 공유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마을복지계획으로 발굴된 사업은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해 예산을 확보하고 2023년도 실행을 목표로 한다.
김민예 동장은 “고운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세종시에서 제일 처음 출범하는 만큼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모두가 행복한 고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도담동 주민자치회, 동해시 산불피해 성금 전달
도담동 주민자치회, 동해시 산불피해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6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6월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도담동 주민자치회 이기준 회장 등 도담동 주민자치회 임원 4명이 참석했으며 동해시 또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천곡동 주민자치회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 전달 이후에는 동해시 화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양 도시 간의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기준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정의 성금이지만 동해시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다 동해시가 빠르게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인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도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담동과의 인연을 공고히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7
-
환경보호 금남면 주민자치회도 동참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7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세종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세종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용포천 정화활동, 생태학습, 생태토론회 개최 등 환경보호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과 학생과 함께 하는 공익활동 추진, 다양한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관내 학생 및 주민과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생태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장영실고등학교, 감성초·금남초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특성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여러 단체 및 학교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관심들이 모여 금남면을 시작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7
-
세종시 자율방재단,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시 자율방재단,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관내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하면서 6일 한식일을 맞이해 운주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식목활동, 등산객 증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연중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로 올해 들어서 관내에서도 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수칙과 금지사항,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건조한 봄철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7
-
북세종 문화활동가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7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북세종 문화활동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문화활동가들이 사업대상지역인 조치원·전동·연동·연서면에서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활동가들은 그동안 기획·수행한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성과물 작품을 전시하고 참여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팀 22명으로 구성된 문화활동가들은 문화소외지역 주민 1,450여명에게 미술 공예 원예 무용 음악 문학 인형극 등 분야별 문화프로그램을 총 168회 운영하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술과 공예분야 활동가들은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협업을 통한 문화상품 개발을 계획 중으로 향후 2025년 준공 예정인 상생문화지원센터를 거점 삼아 활동할 예정이다.
한 문화활동가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주민들이 문화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문화활동가로서 문화프로그램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올해도 문화활동가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신규 활동가 발굴도 확대해 맞춤형 문화생활을 지역 곳곳에서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튜브 채널 ‘북세종 농촌중심지 TV’에서 북세종 문화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2022-04-07
-
세종시, 한글 책문화센터 ‘세종학 서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이야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시청 4층 한글 책문화센터에 ‘세종학 서재’를 운영한다.
세종학 서재는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세종학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세종학 서재에 현재 소장된 자료는 70여 권으로 세종시출범백서 연기군지, 역사인물 자료 등 세종시와 관련된 발간 자료가 수집되어 있다.
지난 6일 열린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에서는 세종학 서재를 방문, 세종학 아카이브 구축 방안과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용교 위원장을 비롯한 세종학진흥위 위원들은 향후 세종학 발전을 위해 아카이브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이 바라는 다양한 세종학 진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앞으로 유관 기관 및 연구센터 등과의 협조를 통해 세종학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비치해 세종학 서재를 세종학 아카이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 출범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세종시 미래를 논하고 예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종학 서재’가 활용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세종학과 세종학 서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7
-
국립세종수목원은 몰래카메라 절대 안심구역!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지난 6일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해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이어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관람객 방문이 가장 많은 화장실을 점검한 뒤 수유실과 직원 탈의 공간 등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그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인범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점검은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진행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협업으로 불법 촬영 예방 점검을 펼치는 등 관람객이 안전한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06
-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 과제화가 ‘열쇠’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 과제화가 ‘열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발맞춰 다양한 이행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 현안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서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세종시의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과 ‘시 현안과제’를 적극 건의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당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 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공약을 내세우며 세종시가 실질적 수도로서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 시장이 이날 건의한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에는 윤 당선인의 세종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겨 있다.
먼저,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당선인 취임 후 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장을 활용하고 12월 입주예정인 세종청사 중앙동 내 집무실을 마련 후 최종적으로 ‘27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시기에 맞춰 비서동과 관저를 포함한 세종집무실을 신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을 도시건설과 연계해 신속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행정수도 세종과 경제수도 서울 간 철도 직결을 통해 정치행정수도 세종의 교통여건을 대폭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세종스마트시티국가시범도시, 도시첨단산단·공동캠퍼스부지,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의 특화산업을 연계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 역시 강조했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는 국립세종의료원 건립과 연계해 추진하고 세종디지털미디어센터는 국가차원에서 미디어단지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교육, 창업, 주거 등이 어우러진 청년 복합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세종공동캠퍼스가 2024년부터 정상 개원하고 국내외 명문대학을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외에도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국가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 ‘문화인프라 구축’, ‘신 자치분권 모델 운영’ 등 13가지 현안과제를 제출했다.
이 시장은 윤 당선인에게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세종시가 조직자율성, 자치재정권, 자치경찰권 등이 강화된 자치분권 선도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 전면개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권을 대표해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준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위상 및 기능 강화 필요성에 대해 100% 공감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세종에 충분한 권한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균형발전특위 내 세종특별전담조직를 적극 활용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높이고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