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년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2년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관내 협력 동물병원 13곳과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무료로 진행하며 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로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하거나, 읍·면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이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등록 대상이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2-04-14
-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10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아파트를 직접 찾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알선, 구직신청 접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아파트 방문 일정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관리사무소 내 마련된 일자리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LH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구직자 개인별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상담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4
-
조치원읍 번암리에 전세대 복지공간 조성
조치원읍 번암리에 전세대 복지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번암리 90-1번지 일원에 소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뻔뻔한 사랑방’ 건립에 돌입했다.
번암리 사업지구는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60%에 이르는 곳으로 시는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복지거점시설을 마련하기로 주민들과 협의하고 뻔뻔한 사랑방 건립을 준비해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뻔뻔한 사랑방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4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478㎡ 규모로 조성한다.
뻔뻔한 사랑방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건강증진센터부터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장,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기능 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향후 주민 사회적경제조직이 뻔뻔한 사랑방을 운영을 맡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도록 주민 역량강화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번암리에 조성하는 뻔뻔한 사랑방은 주민 주도의 경제활동과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사용하는데 안전하고 만족한 시설이 되도록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 번암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살아왔고 살고있고 살아갈 사람들의 펀펀하고 번듯한 뻔뻔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22년까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4-14
-
충청권 4개 시도…광역행정체계 밑그림 그린다
충청권 4개 시도…광역행정체계 밑그림 그린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구심점이 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힘을 모은다.
충청권 4개 광역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시도별 기획조정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충청권 메가시티에 관한 논의는 지난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합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21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통해 청사진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용역은 앞서 추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담당할 행정체제를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여건과 도입 논리 설계방안 규약 및 관장사무 국내외 추진사례 단계별 로드맵 등의 내용이 담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연구결과에 대해 시·도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준비하는 임시기구 승인을 행정안전부로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올해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4개 시도는 해당 용역을 통해 지난해 실시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4개 시도가 우선 추진할 초광역 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부·울·경을 비롯한 타 지역의 추진사례를 살펴보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사전 대비해 2023년 출범을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550만 인구를 발판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는 대한민국 중부권 거대 경제권으로 급부상하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13
-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세종시 첫발 뗀다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세종시 첫발 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청사 집현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한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5년이 되는 해로 향후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이 시민주도로 달성될 수 있도록 재인증 추진협의회를 마련했다.
재인증 추진협의회는 관내 안전도시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주민들과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여 오는 2023년 예정된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8~’22 세종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실적·우수사업 도출 7가지 국제안전도시 인증 기준에 근거한 재인증신청서 의견수렴·자문 마을안전공동체 운영 등 발전방향 협의 등 활동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 이어 재인증 추진 방향, 심사 절차, 향후 추진 일정 등 재인증 준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3
-
수업 시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구 빌려가세요
세종SW교육체험센터 교구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세종SW교육체험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구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언플러그드 활동 교구 등 현재 12종 440개의 교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구비가 힘든 햄스터S, 네오봇, EV3, 마이크로비트 2.0, 코드이노, 드론, 아두이노 키트 등 교육과정 연계 로봇이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방법은 교구 대여를 희망하는 교사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후 방문하거나 담당자가 배송·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여 기간은 1~6주이며 상황에 따라 최대 4주 연장 가능하다.
세종교육원은 소프트웨어 교구 대여 사업이 학교 현장의 원활한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만족도 조사 결과, 대여한 교구는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교육 캠프, 영재학급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수업에서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교구를 대여한 초등학교 4학년 교사는 “햄스터봇을 활용해 보았는데 작동도 간단하고 쉬워서 학생들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소프트웨어 교구 대여 사업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계발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SW교육체험센터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교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교구 대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3
-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놀이쉼터 운영
세종시 유아들이 방과후 놀이쉼터의 (왼쪽)전래놀이, (오른쪽)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및 신체·언어·정서발달 등 지원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모델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른 충분한 놀이·휴식시간 결핍으로 유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과 해외사례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일상 놀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유아의 신체·언어·정서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아 놀이 및 상호작용에 대한 학부모·교원 대상 전문가 코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과후 놀이쉼터에서는 관찰 및 상담을 통한 유아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수요 및 희망을 반영해 각 유치원별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와 학부모의 신체·언어·정서발달을 지원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방과후과정의 풍성한 놀이 지원’을 위해 호수공원과 아파트 주변의 물적자원을 활용해 유아들의 놀이를 심화·확장시키는 연세유치원 유치원 이름 ‘집현전’의 기능을 살려 학문과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 직업체험을 실시하는 집현유치원 유치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신나는 밧줄놀이를 운영하는 새솔유치원은 마을배움터를 방과후 놀이쉼터로 활용한다.
‘방과후과정 학부모의 유아 놀이 이해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전통놀이와 생태놀이를 운영하는 나성유치원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기질에 따른 자녀 양육 연수, 숲 놀이 등을 실시하는 해밀유치원 전래놀이와 맨몸놀이를 가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나래유치원은 학부모와 유치원 놀이를 공유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놀이쉼터의 운영 사례를 ‘세종e-집현전’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저해된 놀이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유치원 일상회복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모델을 만들어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언어·정서 발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3
-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재난대응시설 본격 추진
국가재난대응시설 조감도
[세종타임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위기관리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가재난대응시설’이 2024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행복청-소방청 실무 특별(TF)팀’을 발족하였다고 13일밝혔다.
4월 설계를 착수하는 ‘국가재난 대응시설’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훈련 및 업무공간으로 세종시 다정동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 원, 연면적 3772㎡,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이며,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 화재조사분석시설, 특수차량 관리공간 등 재난대응 특수시설을 구비하여, 대규모 화재, 구조물 붕괴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대응, 현장통제 및 구조지휘 등을 담당한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긴급복구, 응급의료, 자원집결 등 전문 구조 분야별로 훈련할 수 있는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은 소방청의 재난대응 역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국의 재난상황 및 119신고 접수·출동·상황관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현장대원의 현장활동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최첨단 소방정보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대표(박성준 건축사)는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고성능을 갖춘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하여, 근무자와 지역주민을 만족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
행복청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소방청 및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실무 특별(TF)팀’은, 설계 및 시공의 주요 과정에서 소방청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설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민생명 보호 및 대한민국의 안전 향상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시설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13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K-테스트베드 정원분야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K-테스트베드 정원분야 현장실증 참여기업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제품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수정은 지난해 8월 ‘K-테스트베드’ 출범에 따라 정원 분야 전담기관으로 국내 최초 정원소재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스마트 가든 등 18건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정원도구 ▷반려식물 키트 ▷식물 기능성 등 3개 분야를 신규 추가해 더욱 체계적인 기술·제품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소재연구실(044-251-0215)로 가능하다.
2022-04-13
-
초·중·고 대상'찾아가는 특별범죄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가4. 12. ~ 5. 11.(1개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 및 무인점포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최근 세종시 관내 자전거 절도의 90%이상이 청소년(19세 미만)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는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19개교가 있으며, SPO(학교전담경찰관)가 각 학교에 방문하여 소년범 처벌 및 처리절차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김경열 경찰서장은“세종시는 공유자전거(어울링)가 있는 관계로 범죄의식없이 자전거 절도를 쉽게 범하고 소액 절도도 급증하고 있어, 교육청과 협조하여 특별범죄예방교육과 더불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시민들이 자전거 시건장치를 습관화하는 등 자율방범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남부경찰서는 특별범죄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범죄 유형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