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나성동 민·관협력 연합모금 추진 협약
27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와 ‘나성동 민간협력 연합모금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나성동 민간협력 연합모금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성된 기부금을 사업 목적에 따라 투명하게 사용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등 지역자원을 발굴하게 된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협의체 활동과 관련된 홍보와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선 착한가정 1호 이향규 가족, 2호 곽진영 가족, 3호 윤여은 가족, 착한가게 1호 박재혁 위드회계세무법인 대표, 2호 엄봉균꼬막시장 대표 등이 참여해 정기기탁에 나서며 협약식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2023-11-28
-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와 세종동부농협이 지난 25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와 세종동부농협이 지난 25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농촌환경오염 예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세종동부농협 직원, 주민 약 60여명은 각 마을별로 모아놓은 영농폐기물 30여 톤을 면 공동집하장으로 수거 한뒤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그늘 가림용 차광막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원광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31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하고 농촌의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지 않도록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부강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시 자원순환과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전문 폐기물 처분업체를 통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28
-
나눔 물결 퍼트리는 ‘희망드림 저금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수루배반곡어린이집이 28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3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 식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회수된 저금통은 모두 998개에 달한다.
수루배반곡어린이집은 올해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에 참여한 8번째 기관이다.
정선희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훗날 아이들이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지역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선열 소담동지사협부위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 받을 때마다 사명감을 크게 느낀다”며 “소담동을 넘어 세종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소담동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배포 중이며 개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2023-11-28
-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진 무료 사진 촬영은 저소득 가정의 유대관계 강화와 가족간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촬영에는 3가구가 참여했다.
촬영 후에는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중 완성된 액자를 참여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전달 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3-11-28
-
반곡동 zoom-in 자치 프로그램 전시·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 반곡동 ZOOM-IN 자치 프로그램 전시회&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수강생의 솜씨와 기량을 뽐내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서예,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수강생들의 전시작과 우쿨렐레, 실버건강댄스, 난타 등 공연 발표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초청공연으로 뷰티 유튜버 ‘씬님’의 메이크업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1기 주민자치회의 마지막 주민 대상 공식 일정으로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1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기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세종컬처로드, 2023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축제 등 굵직한 마을 축제를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반곡동 문화거리 사업, 반곡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에코&반곡 괴화산 숲놀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주민체감형 행사를 개최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올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마을 행사가 많았는데 위원님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모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및 발표회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곡동 주민센터는 2024년 1월부터 임기를 개시할 제2기 반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2023-11-28
-
소담동,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
발급가능 서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남부권 기업인과 시민들은 조치원 세종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로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가 남부권에 설치·운영되면서 세종등기소 방문으로 인한 수고로움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 김현미 시의원은 “소담동은 세종시청과 법원 부지가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8
-
“청소년 공간 이도에서 창작의 나래 펼쳐요”
졸업, 입학 또는 새학년을 앞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내달 9일부터 31일까지 졸업, 입학 또는 새학년을 앞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2~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강사 없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올 한 해 가장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나만의 베이브릭 만들기, 한쪽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규모는 프로그램별로 50명씩 총 200명이며 참가 신청은 내달 5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도서를 참고해 창작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도는 시립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3-11-28
-
중앙·세종 동시‘2023 대통합 김장행사’개최
27일 장군면 늘품센터에서 정부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7일 장군면 늘품센터에서 정부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정부 주최 2023 대통합 김장행사의 취지에 맞게 노인, 청년, 외국인,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이 직접 김장 배추, 재료 등을 재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경로당 및 저소득층 이웃 등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진웅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정부와 지역이 함께 행사를 추진해 더욱 뜻 깊었다”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8
-
2023 도암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성료
2023 도암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성료(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도랑 주변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상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내에 흐르는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하천 정화 외에도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맑고 깨끗한 도랑을 만들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홍보 활동, 주민 워크숍이 개최됐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도랑살리기 사업 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으로 ‘도암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원범 대전신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진용 동화작가, 최병조 세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마을 대표자들과 마을 주민, 환경운동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동네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갈 것을 결의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하천과 해양 생태계 개선은 작은 실개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도랑의 옛 모습을 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 만들어요”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로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인권 영화제,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3시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폭력 방지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 동참을 호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 성인권상담센터 주관의 ‘성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성인권영화제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로 겪은 모녀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경아의 딸’을 관람하고 나우심리영화상담소장의 영화 해설도 이어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종촌종합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세종종촌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주관으로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김영서 작가와의 강연도 펼쳐진다.
최민호 시장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여성폭력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하고 여성폭력에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를 빈틈없이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올 3월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개소하고 피해상담 및 영상물 삭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는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1366세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스토킹 피해자 대상 긴급주거지원 및 치료회복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