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활동 종료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활동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가 있었으며 중간보고 때 제기되었던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등의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행사를 사례로 들며 행사에 따른 상가 활성화 효과에 대해 상인과 시민들의 관점, 업종 등에 따라 입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측면에서 상가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약 8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상가 활성화를 위해 포켓정차존 설치의 필요성을 비롯해,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방안, 상권별 업종 규제 해소 필요성 등의 정책들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 함께 해 온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계기로 상가 활성화 방안을 지속해 모색하고 상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려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11-23
-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 금2, 은2, 동2 획득
두루고 (왼쪽부터) 임도성, 김경민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의 레슬링 선수단이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송건 외 9명의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 57kg급 금메달, 김경민 65kg급 금메달, 김다연 53kg급 동메달, 그레꼬로만형 부문에서 김찬우 51kg급 은메달, 박상현 63kg급 은메달, 김경민 63kg급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두루고 레슬링부는 2023년도 첫 전국 대회인 제41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전국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두루고 레슬링부가 세종시 고등학교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김영대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약한 운동 환경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이루어낸 우수한 성적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11-23
-
세종·제주·강원·전북교육청, ʹ특별법 교육특례 확보ʹ 에 합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 대상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ʹ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ʹ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시도교육청의 공동 추진과제가 특별법 교육특례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상호 연대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등 캠페인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가 23일 보람동 상가 일대에서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현수막, 홍보물 등을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 음식점, 주점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는 매월 2차례 이상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기에 맞춰 태극기 게양 캠페인,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람동의 자전거 주차질서가 확립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
세종소담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소담어린이집이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에 저금통 210개를 기부했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받을 수 있고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2021년 110개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총 210개의 저금통을 기부해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역대 최다 저금통 기부 기록을 갱신했다.
김정미 세종소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심부름하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을 통해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저금통을 채워왔다”며 “많은 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열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 나눔을 통해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정미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및 점등식’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및 점등식’을 개최한다.
종촌동은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사계절을 주제로 왕복 400m 고보조명을 설치해 전국 최장 사계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달빛거리와 한글빛광장, 반딧불 조명 등 총 1000m의 다채로운 종촌불빛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에서 예술제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는 오후 5시부터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으로 열린다.
1부 예술제 및 발표회는 지역예술인 4팀과 시니어 건강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10팀이 참가해 수강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부 행사 한글과 빛의 거리 점등식은 지역예술인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종촌동 ‘빛과 한글 아르떼’ 사업 경과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종촌 빛의 거리 점등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조성한 제천뜰 근린공원 내 한글과 빛의 거리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세종의 명소로 발전해 침체된 종촌동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밝힌 불빛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방역 현장 직접 챙긴다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소 럼피스킨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신접종반 15개 팀 45명을 투입, 관내 전체 소 사육농가 722호, 3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도 가금농장별 방역수칙 점검 공동·광역방제단 운영 산란계농장 밀집단지 취약요인 집중관리 가금농장전담관제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의면에 위치한 거점 소독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역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물 샐 틈 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 럼피스킨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 한우 및 낙농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피할 수 없다”며 “시와 개별 농가가 합심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 예찰·검사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3
-
공공건설사업소-태진건설㈜ 상생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3일 공공건설사업소 사무실에서 태진건설㈜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강면 부강마실공방 시공사인 태진건설㈜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강면 부강마실공방은 연면적 959.6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부에 집수리공방, 공구대여소,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3
-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단원들의 자작곡, 영화 음악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충남예술고등학교 발레단과의 협연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추운 겨울,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3
-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된 미래사회 미리 만나요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초청, 미래 변화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11월 특강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28일 오후 4∼6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리며 수강 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비대면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콘텐츠의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미래전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