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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 정책 토론회'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토론회에는 교직원 단체 및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청렴도 평가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는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한 총력과 정책의 투명한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4년 청렴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며, 청렴도 최상위권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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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면,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 '착한가게'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는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 혜택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착한가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혜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아진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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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홈마트 나성점 '착한가게' 4호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홈마트 나성점에 '착한가게' 4호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 현판과 함께 가게 홍보 및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나성동에는 위드회계세무법인, 꼬막시장, 상상낙지 등이 이미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정기기부에 동참해주신 홈마트 나성점 이성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아진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가게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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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대평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강화 캠페인 실시
세종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25일 대평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세종소방서와 금남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만나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시설의 점검과 점포별 안전 지도,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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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 행정예고
[세종타임즈]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 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각 시도의회의 의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될 계획이다.
규약의 주요 목적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충청권 4개 자치단체가 공동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의 합의에 따라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사무, 지방의회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을 규정하고 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충청권 4개 시도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포함하여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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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무료 전시 공간 대관 실시
세종시립도서관 문화예술 전시공간 무료 대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기로 했다.
이번 대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이번 대관에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시담당자에게 제출하거나 직접 세종시립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도서관 콘텐츠와의 연관성, 창의적인 예술성, 관람객 기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6일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의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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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 우수 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로 인해 2차년도 사업비의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의 지역특화 산업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데이터보안 등을 접목한 세종형 디지털콘텐츠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1차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SW융합제품·서비스의 상용화율 86% 달성, 새로운 사업 발굴 17건, 인력 양성 227명 등이 있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초기 계획 대비 목표 초과 달성,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인력양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의 소프트웨어 융합 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2차년도에는 세종테크노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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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되어 향후 1년간 약 100억원의 추가 이자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은 금리 인상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달하는 전국 지방소비세의 관리를 맡게 된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세목으로, 2010년에 신설되었다.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는 세무서장과 세관장으로부터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소비세로 수령하고, 안분기준에 따라 각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에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매 분기당 약 7조 원의 지방소비세가 세종시 금고로 납입되는 과정에서 약 100억원의 이자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인구 대비 지방소비세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말부터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국 각 시도와의 경합을 통해 이번 지정을 이끌어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으로 인한 약 100억원의 세입 확보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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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참석
상병헌 의원,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수도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특히 고등교육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와 ‘새로운 생각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역균형발전과 세종 국립대학교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최병욱 한밭대 전 총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상병헌, 김강산, 유우석이 토론자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에 대학 기능이 반영되어 있는 도시로서 행복청은 그 동안 4생활권 대학캠퍼스 부지에 대학유치 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 공동캠퍼스 조성 근거 등을 명시한‘행복도시법’및 같은 법 시행령이 통과됨에 따라 공동캠퍼스와 단독캠퍼스 로 조성되어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모집을 통해 서울대, KDI,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한밭대 의 대학 입주가 승인됐다.
상 의원은, “그 동안 세종시의회는 대학유치를 위해 대학유치특별위원회 구성, 토론회 및 연구용역 시행, 공동캠퍼스 조기착공 및 기능강화 촉구발표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땅속에 묻혀있던 대학유치 아젠다를 살아 숨쉬는 주제로 바꿔놓았다“ 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상 의원은 세종시 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세종에서의 대학설치는 수도권 집중화를 방지할 수 있고 행정수도 및 복합기능에 적합한 인재양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에 연계한 우수 인재 수급이 가능하는 등 관내 청년인구 역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대학부지에 대한 권한이 행복청에 있어 대학이 요구하는 다양한 설립요건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고 시 재정 상황도 어려워 대학유치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상 의원은 대학유치특위가 수행한 연구용역자료를 거론하며 대학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대학의 세종유치 ▲국·공립대 신설 ▲국·공립대 통합본부 설립 ▲SPC설립을 통한 방안 ▲국·공립대학 통폐합 후 세종 유치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세종 인근 충청권 국립대학 통폐합 후 세종으로 유치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대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반경 15키로미터 안에 충남대, 충북대 등 8개의 국립대가 모여 있고 이는 타 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여서 상 의원은 이들 대학의 통폐합 후 세종이전·재배치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끝으로 최근 제기된 세종시립대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뜬금없는 의견이라며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세종시여야 하는데 설립비용과 운영비 등을 감안하면 재정상 부담이 큰 문제로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히며 “산업구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능력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시 국립대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 의원은 2020년 세종시 처음으로 ‘대학캠퍼스유치 특별위원회’를 만들었고 대학유치토론회개최, 교육부 방문, 대학유치실행계획연구 용역수행 등 대학유치를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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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영재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
교육안전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5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영재학교와 특수교육 관련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방문에서는 학교의 역점 사업과 특색 사업, 교육과정, 최근 수상 실적 등을 청취하고 융합창작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에서는 조직 및 인력 운영 현황, 센터 기능과 주요 업무를 확인하며 행동중재지원단 운영과 장애인예술단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문화예술체육 및 체험교육 확대, 진로취업분야 지원, 개별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장애인식 개선 교육 강화 등을 강조하며, 세심한 관리와 배려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의 영재학교와 특수교육 관련 기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 기관의 발전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