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언송·신현교)는 29일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70가구에 김장김치 10㎏를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 모씨는 “혼자 살다보니 반찬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번 김치 덕분에 걱정도 덜었다”며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나눔에선 겨울철 안부를 물으며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했다”며 “추운 날씨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
전의면 자율방재단, 겨울철 대비 도로 사전 예찰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지난 29일 겨울철을 대비해 전의면 주요도로를 사전 예찰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29일 겨울철을 대비해 전의면 주요도로를 사전 예찰했다.
이날 사전 예찰지는 시도25호선과 리도206호선으로 폭설과 블랙아이스 발생 등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표수현 전의면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도로 결빙시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의면은 민관협력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전의면 주민 안전에 적극 대응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민관이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전했다.
2023-11-30
-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을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진다.
레퍼토리는 오페라, 발레곡,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을 대표하는 곡들이 시민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이고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23-11-30
-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 시민이 정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마을 단위의 역사적, 학술적, 향토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온라인 공간인 ‘마을기록문화관 자료저장소’의 명칭과 부제를 시민이 직접 정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부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는 우리 시 주민의 다양한 마을 활동과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향후 미래의 기록자원으로 보존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12월 말 오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과 정체성 전달을 위한 부제를 1인당 1건씩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아카이브의 구축 목표와 운영 성격에 적합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11-30
-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행안부장관상 수상
2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과제를 실행한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 추진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 5월부터 14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20차례의 아이디어 회의, 현장 조사, 정책실험 등을 거쳐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반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와 세종신중년센터가 함께 초보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물물교환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과제 수행 과정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해 내년 신중년센터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는 팜파티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도시농부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민관이 함께 수요자 관점에서 도시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 의미 있는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겨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30
-
“내년 3월까지 생활 속 미세먼지 같이 줄여요”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저공해 조치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5등급 차량의 관내 운행이 금지되며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단속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등이 추진된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4년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세종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7.4㎍/㎥으로 연평균 농도인 19㎍/㎥ 대비 44% 높았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공공부문 선도감축, 부문별 감축과제, 시민건강 보호 등 3가지 분야 18가지 과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공부문 선도감축 분야로 공공사업장·차량 선제 감축 공공부문 사전 이행준비 비상시 긴급감축을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부문별 감축과제 분야의 수송 부문에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전면시행 교통수요 관리 운행차 및 자동차 민간검사소 집중단속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을 추진한다.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불법배출 감시 및 단속 강화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 부문에서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농촌 불법소각 감시를 강화한다.
시민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점검·관리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점검 미세먼지 집중구역 관리 강화 대국민 정보제공 확대 미세먼지 관측정보 고도화를 추진한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계절관리기간 중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30
-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29명 모집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29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유형별 공익활동형 2,713명 사회서비스형 790명 시장형 198명 취업알선형 328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신청 기준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등을 준비해서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본격 사업에 참여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
‘여민전’연말 구매 한도 100만원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높인다.
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매 한도가 확대된다.
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원까지로 늘어난다.
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원 발행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2023 세종 빛 축제 및 중기부 주관의 대한민국 눈꽃 동행축제 등과 연계해 소비 진작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구매 한도 확대 행사로 여민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
오지훈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오지훈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교육이 폭넓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존수영교육은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사망사고로 인해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오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의 ‘초·중·고등학교’ 였던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에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을 포함하는 것과 수영장 평가 항목 중 수질검사 횟수 및 결과의 구체적인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지훈 의원은 조례안의 상임위 가결 이후 “현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상을 확대한다면 지자체에서도 공공 인프라를 더 확충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런 교육격차의 해소가 경기도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조례 개정안은 오는 12월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23-11-29
-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청년행정인턴 채용기간 늘려 충분한 경험 제공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28일 제86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청년들이 업무를 통해 충분히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행정인턴 채용 기간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년행정인턴은 다양한 공공분야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지만, 사업 운영상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특히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행정인턴의 근무기간이 20일에 불과한데 이는 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엔 지나치게 짧은 기간”이라며 “이마저도 2년 내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지원조차 못 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충분한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며 “20일짜리 용돈벌이식의 단순 아르바이트나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니라 최소 3개월, 혹은 6개월 이상으로 인턴 채용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지적을 해주신 만큼 제도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내실 있는 청년행정인턴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