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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설 명절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성동 맞춤형복지팀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우동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정이 필요한 때"라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나눔을 실천하는 나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성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9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성동 지역사회는 명절 기간 중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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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설 명절 앞두고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으로 환경정화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암천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및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했다.
송재숙 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단합된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전의면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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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시민단체, 설 명절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에 앞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서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및 세종시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참여한 시민단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 및 불법 부착물 제거 작업을 통해 보람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들은 경로당 및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의 화재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촉진 및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동참 캠페인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시민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람동 시민단체 회원들이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깨끗한 보람동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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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식품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물품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기탁 받은 부침가루를 포함한 17가지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 2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물품 전달은 차량 사용 없이 도보로만 이동하는 저탄소 생활건강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환경 보호 의식을 더했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다정나눔 바구니’를 제작하여 물품 이동에 활용,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썼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설 명절에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활동"이라고 전했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이번 노력은 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연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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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새마을협의회, 설 명절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주관 하에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이 발산리와 용포리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송은순 금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청결 운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남면 내 41개 리 마을에서는 지난달부터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여,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힘써왔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금남면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주민과 귀성객에게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금남면의 환경을 책임지는 주민들의 손길로 인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은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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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설 명절 맞이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으로 이웃 사랑 실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에서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행사에 대해 “이번 설 명절 지원 활동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반곡동 지역사회의 끈끈한 연대감과 나눔 문화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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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7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의 회장 이취임식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새롬동, 반곡동, 해밀동 등 7개 면동에서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과 함께 진행되었다.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제3기 박윤경 회장의 이임과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취임식이 순서대로 이루어졌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14명의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대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주민 자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김연오, 강태숙이 선출되어 주민자치연합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최 시장은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세종'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세종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세종시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고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에 기여한 박윤경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도 세종시는 품격 있는 주민자치와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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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연휴 맞이 ‘세종엔’ 앱으로 비상의료 정보 및 편의 서비스 제공
설 연휴 모든 정보‘세종엔 앱’으로 한눈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포털 앱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어, 시민들이 손쉽게 관내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49곳, 약국 등의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도도리파크 방문 계획이 있는 방문객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세종엔’ 앱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폐쇄회로텔레비전을 통해 도도리파크 내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피치트리타워 & 상상빌리지’의 이용자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방문자는 혼잡한 시간을 피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 방문객을 위한 예약 서비스 및 전시해설, 어린이체험관 예약 등도 가능하며, 최근 증가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대비한 여권 접수 및 교부 현황, 예상 대기 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세종엔’ 앱을 통해 시민들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세종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웹과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정밀버스도착정보, 예약허브, 미세먼지지도 등과 같은 다양한 지역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동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이번 설 명절에 ‘세종엔’ 앱을 활용하여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엔’ 앱은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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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산업 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세종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며, 농협은행은 7억원의 특별 출연과 함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105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대 5년간의 보증기간 동안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미래전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정보보호, 양자 산업, 미래모빌리티,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해당된다.
또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관련 창업보육센터 및 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마감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미래산업을 이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가 미래 전략 수도로서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세종시 미래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분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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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시민과의 대화로 2024년 시정 방향 공유
최민호 시장 “올해 혁신 뛰어넘어 대개조할 것”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두 번째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동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시정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 지역 주민과 이어진 두 번째 행사이다.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세종시의회 의원, 그리고 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허니블루'라 불리는 동호회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2023년 10대 성과 소개, 향후 시정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 설명, 시민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재정 문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올해 세종시의 획기적 변화를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세계를 경영하고 이끈다는 사명감과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최 시장이 대중교통 개선 방안, 반려 동물 관련 사업 제안 등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답변했다.
또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에게 신속히 검토 후 결과를 안내하도록 당부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첨단산업단지에 전문화된 사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수익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행정수도 완성, 제2수도 도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경영해 나가자"고 마무리했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