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고독사 예방해 나가야”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1일에 열린 24년도 행정복지위원회 보건복지국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고독사 위험군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은 “정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2021년 5년간 고독사는 연평균 8.8% 늘어 최근 5년 사이 약 40% 증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 의원은 “고독사 위험군 지원사업과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9월 50세 이상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 등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남원시의 경우 읍면동장이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1만 세대 넘게 방문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고립된 세대 현황을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세종시 고독사 실태조사 실시 여부에 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국고보조 사업이다 보니 실태조사가 아닌 예산에 맞춰 사업 대상 가구 수를 산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내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하는 가구가 증가할 경우, 보건복지부와의 소통을 통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2024년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는 11월 28일부터 시작되어 12월 4일 종료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12-04
-
제2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제2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탁구동호회 한마음핑퐁이 12월 2일에 보람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로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남, 여 각각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급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1팀당 3명으로 구성해 복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의 초심부는 남자 아름고등학교 장태욱 교사가, 여자 종촌고등학교 이지은 교사가, 상급부는 감성초등학교 김현호 교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세종예술고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줬다.
한마음핑퐁 백선수 부회장은 “앞으로도 탁구 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세종시교육청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
평생교육학습관, ‘꿈을 키우는 책가족’해단식 개최
2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꿈을 키우는 책가족’ 해단식을 열리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유아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꿈을 키우는 책가족’ 프로그램 해단식을 12월 2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키우는 책가족’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참여자 사례발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인 ‘꿈을 키우는 책가족’은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특강,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 5월부터 12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매달 운영된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매달 1권씩 그림책을 추천해 주고 아이와 집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에서의 독서 활동을 지속 지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전이연 씨는 “그동안은 단순히 아이에게 책만 읽어주면 모든 활동이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과 활동을 소개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어릴 때 형성된 독서 습관이 결국은 지역사회가 책 읽는 문화 조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04
-
가족과 함께 나의 꿈을 만들어 가요
12월 2일에 참샘발명센터에서 진행된 한마당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에 참샘발명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발명체험 가족 한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행사로 발명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세종발명지부회의 회원들이 지도교사로 참여해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라인트레이서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래 자동차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해하고 각각의 기능과 원리에 적합하게 만들어 가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발명의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발명과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가까운 곳에서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주말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상반기에 진행된 발명체험 한마당이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한 번 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발명체험 한마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샘발명센터는 참샘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청 지정 발명센터로서 발명영재수업, 교원 메이킹연수, 학부모 발명교실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12-04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2일, 학생들이 세․바․람 학생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에 세종마이스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2023년 세·바·람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지역의 구성원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상호 간의 협력과 연대,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를 소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제주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과 함께 캠프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준비했다.
또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학생과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이 팀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팀빌딩 활동 일상의 불편함 찾기 선정된 불편함에 대한 대안 세우기 발표하기 등의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병행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경제’라는 구호 아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 교육·홍보자료 개발 학교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세·바·람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12-04
-
세종시 ‘2023 세종 빛 축제’ 개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여했다.
특히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446명이 일제히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며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점등 퍼포먼스 참여자 1,446명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 1446년과 이응다리 길이 1,446m를 반영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등식에 이어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레이저쇼, 불새쇼 퍼포먼스와 미디어파사드 등 메인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시청사 후면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공연에서는 4만 안시의 프로젝터 6대를 활용해 한글 탄생과 독창적인 우주 관측 기술을 표현한 영상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코레일과 협약을 통해 개발된 관광 테마 상품으로 열차를 타고 세종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해 7,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펼쳐지는 세종 빛 축제에서는 스타 레이저를 활용한 나무, 기억의 땅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서는 금강 수변 상가 공실을 활용한 야광 놀이와 목공 라이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2∼25일에는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성탄절 마켓을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열어 온 시민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난 뒤에는 이응다리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세종 빛 축제에서 미래를 여는 세종시 희망의 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와 주변 상가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3
-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 형형색색 불 밝힌다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일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조치원 원도심 중심가로 일원 대학·로컬크리에이터·지역주민 협업 프로젝트로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 정식 점등에 앞서 2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에서도 빛거리 시범점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심가로 원리 구간과 상리 구간의 조명시설 시범점등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설치와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서는 인근 상생협력상가에서 상인회와 조치원발전위원회, 주민자치회 대표 등과 함께 중심가로 빛거리 조성 및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은 조치원 원도심 일원을 상권활성화와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로컬 특화거리 조성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승원 부시장은 “조치원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더 밝은 원도심, 더 활력 넘치는 조치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조치원 원도시 빛거리 정식 점등식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및 복숭아 디저트 공모 선정작 시식회, 로컬디자인 개발 전시, 창업지원 성과보고회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23-12-03
-
연동면, ‘동동동(東同冬) 송년예술제’ 개최
주민 화합 행사 동동동(東同冬) 축제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 연동면이 지난 2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예술제’를 열었다.
동동동 예술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1년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 명소를 찍은 최고의 사진을 뽑는 ‘연동면 사진콘테스트’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1부에서는 풍물팀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 요가·필라테스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색소폰과 건강 체조 공연, 퓨전난타팀이 수준급 무대를 선보였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동면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준용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동동동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3-12-03
-
세종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세종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고, 포장, 홍보물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는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청년 뛰다, 그리고 날다’라는 주제로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실용화된 디자인 성과물 중 로고(CI/BI) 12건, 포장 5건, 홍보물(카탈로그) 및 PPT 7건이 전시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기업 활성화를 위해 로고, 포장, 홍보물, 프리젠테이션(PPT)에 관한 청년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시청 디자인팀이 직접 디자인 성과물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52개 참여 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성과물을 제공해 디자인 개선 요구가 높은 청년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28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 중 9.72점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참여기업 조사에서도 9.20점을 획득하는 등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청년기업 정창윤 대표는 “청년기업은 디자인 작업에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초기 창업 기업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는 디자인·홍보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일반 세종시민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업 성장과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기대효과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 40곳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신청 시점 및 절차에 대해서는 내년 1~2월 중 별도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천흥빈 정책기획관은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식”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세종시 도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3
-
세종민주평통,'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요리교실 개최'
'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요리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12월 2일 평화통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탈주민과 세종시민, 자문위원 60여 명이 싱싱 문화관 1층 요리 교실에 모여 세종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이탈주민과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였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탈주민이 세종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지회에서는 세종시민들의 통일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지속해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