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에서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행사에 대해 “이번 설 명절 지원 활동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기먹고 영차영차’ 지원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반곡동 지역사회의 끈끈한 연대감과 나눔 문화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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