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설 명절 앞두고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으로 환경정화 실시

50여명의 지역 단체 회원들과 함께 도로변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박은철

2024-02-07 07:23:3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암천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및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했다.

 

송재숙 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단합된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전의면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