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새마을협의회, 설 명절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귀성객과 주민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

박은철

2024-02-07 07:22:44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 주관 하에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이 발산리와 용포리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송은순 금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청결 운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남면 내 41개 리 마을에서는 지난달부터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여,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힘써왔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금남면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주민과 귀성객에게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금남면의 환경을 책임지는 주민들의 손길로 인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은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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