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에 시작된 이 연구회는 세종시 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식생활 교육의 개선을 목표로 활동한다.
2024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에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식단 개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을 위한 두 개의 연구회가 특별히 운영되어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회는 영양교사의 업무 가이드 제작과 같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연구회의 활동이 각급 학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학교급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교육 현장에서 식생활 교육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6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신규 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목적은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업과 농촌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습득하는 데 있다.
교육 내용에는 소득작물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 사용 방법, 과수 재배의 기초, 농기계 안전 교육과 실습, 식량작물 재배 기술,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방법, 신규 농업인을 위한 부동산 구입 요령 등이 포함된다.
이 교육은 신규 농업인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효과적인 농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얻고, 농촌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
세종소방서, 미취업 청년 대상 진로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업무 소개, 청사 견학, 소방차량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 체험, 화재안전 VR 체험교육, 재난리포팅 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체험활동은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이수증 발급과 같은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세종시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
세종시보건소,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시민 건강 증진 추진
지역 명소 찾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3명에서 5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으며,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은 주 1회 이상 세종시의 주요 명소를 함께 걸으며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활동 내용으로는 세종시의 다리, 공원, 산 등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걷기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참여 동아리는 4주간 총 14만 보 이상을 달성해야 하며, 이를 완료한 동아리 대표자에게는 여민전 5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 시 동아리명, 인원수, 주소 등을 명시해야 한다. 또한, 모든 동아리원은 동아리 활동 시작 전에 '워크온' 앱 내 걷기 동아리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자율적 걷기 동아리 운영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걷는 활동을 통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걷기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6
-
세종시 장애인 유도 선수단,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 대회서 대거 메달 획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 세계 제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선수단에게 국제 무대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보여줄 기회였으며, 세계 각국의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청각 개인전 -6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아 선수는 이번 대회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을, 청각 여자부 카타 경기에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개인과 단체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의 기업 연계를 통해 선수를 발굴하고 훈련시킨 결과로, 선수 개발과 지원이 잘 이루어졌음을 증명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의 장애인 스포츠 발전이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기반 창업 이끌 아이디어·제품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을 도모하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및 제품 개발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14일까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에 우수작 6팀을 선정하여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최우수작에게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대통령상, 상금, 창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6
-
세종시,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연계 마을정원 조성 계획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2026년 개최될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하여 읍면동별로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박람회를 앞두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라는 박람회의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획에 따르면, 각 읍면동에는 3∼5곳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들 마을정원은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으로 진행되어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현재 각 읍면동은 정원 기반 시설을 조성 중이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경관개선 및 빈집과 공터의 정비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미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
세종시,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본격화
왼쪽부터 서범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최민호 시장,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교통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시험장 건립의 전반적인 업무를 위탁하게 되며,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등을 대행한다.
올해는 시험장의 최적 부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시설물의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정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7월에는 국비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에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의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6
-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현재 무대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7월에 있을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 주최·주관 기획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은 5월 8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e04kms@sjcf.or.kr)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접수건을 심의한 후 5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
한편,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으로, 신도심뿐만 아니라 구도심 시민들까지 아울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정기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sicf.or.kr)을 참고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8)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5
-
세종충남대병원, 응급환자의 가슴 따뜻한 기부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해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A씨(57·세종시 도담동)와 B씨(53·여) 부부로부터 가슴 따뜻한 발전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4월 15일(월) 밝혔다.
A씨는 휴일인 지난 3월 17일 오전 7시께 갑자기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119구급대를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응급의료센터의 신속한 대처와 심장내과 의료진의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통해 안전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부인 B씨는 “일요일인데다가 최근 의료계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에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었다”며 “하지만 병원에 도착해서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와 응급 시술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안정됐고 너무나 감사한 생각이 들어 퇴원하면 어떻게든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A씨는 점차 건강을 회복해 이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소화할 정도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A씨는 “이렇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것도 당시 의료진의 응급조치와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이 신속하게 진행돼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의료진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발전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며 앞으로도 세종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감사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