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폭력 및 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 등과 '범죄피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지정 기탁하여 피해자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세종변호사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초부터 피해자 맞춤형 법률지원이 시작되었다.
이 법률지원은 변호사가 사전에 사건을 분석한 후 직접 상담소를 방문하여 피해자와 상담사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개별 맞춤형 접근은 피해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구축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범죄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세종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교차 기부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청양군의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들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교차 기부 행사에는 세종시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비슷한 구성의 60명이 세종시에 동일한 액수를 기부했다.
윤석춘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청양군청을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상호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인 세종시 농업정책과 팀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고향 청양군을 돕고자 기획된 교차 기부"라며 "이번 기부가 양 지역의 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자체 간 기부로 인해 답례품 교환도 이루어졌는데, 세종시는 청양군의 특산품인 고추가루, 구기자차, 장류, 청국장, 꿀을 받았고, 청양군은 세종시의 싱싱세종쌀, 기름세트, 도라지배즙, 조치원복숭아 실속팩, 한우 국거리를 선호했다.
2024-05-03
-
세종시, 양자 및 미래산업 분야로 장기발전 전략 구체화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세종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양자 등 신기술 분야의 과감한 도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단장은 세종시의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양자기술과 같은 미래지향적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세종시의 성장률 둔화와 혁신 자원 및 산업 기반의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초격차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인 '세종시 장기발전 전략'에서는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그는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이미지를 넘어 고품격 명품 도시로서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면서, 청년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인재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에 대한 장기 주택 및 지방세 감면과 같은 인센티브를 통해 인재를 유치하고 창업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을 통한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은 세종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종 내일포럼이 세종시의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시정 현안과 미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
세종시, 고운동과 장군면 연결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완료
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넓어졌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대교선'의 확·포장 공사를 3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고운동, 장군면 및 공주를 연결하는 이면도로로, 그동안 보행인구가 많은 취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2017년부터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된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대교선은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이로써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불편과 안전사고 해소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는 연기면 수산리의 쌍수선과 전동면 청송리의 봉청선 등 다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3
-
최민호 세종시장,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집 방문으로 보육환경 점검 및 체험활동 진행
최민호 시장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102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일과 3일에 걸쳐 세종시청직장어린이집, 조치원 동화나라어린이집, 죽림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육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날 행사로 최 시장은 원아들과 함께 샌드아트, 꽃꽂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소감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세종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
세종시 연기면, 주민 문화복지 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의 새로운 복지문화활동 거점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여가 활동 거점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3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주민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 사업은 총 2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 변경하여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내에는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관련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메세나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와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당협위원장,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 참석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을) 당협위원장 이준배는 1일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024년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 참석하였다.
해양경찰은 지난해 4월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이준배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 내부역량·해양주권․해양안전․해양치안․해양환경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 52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은 해양안전, 친환경 분야 등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해양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2명을 추가 위촉하고,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참여한 위원 4명에게 감사장 또한 전달했다.
이번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안보·안전·혁신 3대 축에 기반해 6대 모멘텀을 정책동력으로 해양경찰의 2024년 주요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소개됐다.
위원들은 미래 해양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데이터·행정 혁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변국과 대등한 해양경비력 확보 차원에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경비법 근거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해운 분야에 배터리 탑재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도입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화재에 대응 가능한 선제적인 방제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준배 자문위원은 “바다 안전과 관련해 대국민 중심의 민생정책과 문제 해결형 조직관리를 위해 국민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05-02
-
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되었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 그 고견을 바탕으로 의정 및 시정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2
-
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