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장,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방문
[세종타임즈]제52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89명의 시설 입소자를 위로하고,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 시장은 전의요셉의집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예방과 어르신 돌봄에 있어서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독거노인 윤경예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큰절로 인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이후 관할 기관인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윤 씨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후원품 연계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05-07
-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최 및 각 시도 주관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충청권 소재 49개 공공기관과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세종시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6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관들은 각기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된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여 청년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시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길을 넓혀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들이 충청권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4-05-07
-
2024 세종낙화축제 개최 알림
'밤하늘 불씨로 수놓는다' 세종낙화축제로 오세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불교낙화법보존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통 놀이이자 의식인 낙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형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 40분부터 1부 봉축대법회로 시작되며, 2부 낙화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씨를 감상할 수 있는 본격적인 낙화는 불을 붙인 후 20분 이후부터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지속된다.
올해는 특히 5000여 개의 낙화봉을 약 250m 구간 각 나무에 걸어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사와 연계하여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야간 개장은 5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관람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펜스 설치, 관람객 위치 식별 표시 등을 통해 사고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환성스님은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불교낙화법은 세종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고 있는 전례의식"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 또한 "낙화는 불이 가진 정화 능력을 활용해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는 전통"이라며 "이번 축제가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7
-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층에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용자를 수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용 대상을 기존의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에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으로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의 소득제한 기준을 없애고 본인 부담을 차등 적용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소득기준 제한 없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및 청년(19~64세) ▷질병·장애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유형은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가 있으며, 이용요금은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에서 100%까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및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sjs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6
-
새롬동 자유총연맹,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현·김지원)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가 3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민·관 협력 특화사업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소고기미역국, 장조림 등 손수 조리한 밑반찬 3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복자 분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 들여 준비한 반찬으로 조금이나마 가족의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5-06
-
이석재 주무관 '지적기술사' 최종 합격
이석재 주무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무원 이석재 주무관(시설7급·토지정보과)이 지난 4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요구하며 기술 분야 최고 등급의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이석재 주무관은 2014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적측량성과검사, 지적행정 및 부동산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며 실무경험을 쌓아 세종시 공무원 최초 지적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 주무관은 “자격 취득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도움을 준 선후배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적 관련 분야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 세종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6
-
도시 소공원,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도시 내 소공원을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나성동 아이뜰어린이공원 내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도와 공원 경계에 영산홍, 회양목, 에메랄드그린 등 차폐용 관목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해당 공원 부지 내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쥐똥나무 등 경관개선용 관목을 심고 목재어린이놀이시설을 수리하는 등 공원을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공원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
한솔동 중심 위치한 아침뜰근린공원의 경우 공원 내 산책로에 미니장미, 수국, 서부해당화, 황금사철 등 사계절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시는 이번 소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마을 공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천뜰근린공원, 한솔뜰근린공원, 빛가람수변공원 등 행복도시 내 각 동지역에 조성된 여러 개의 소공원을 꾸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제천뜰근린공원 수국단지 조성, 실개천 반딧불이 산책길 조성, 우람뜰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며 “세종시 소공원이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편안한 공간이자 나아가 마을의 명소가 되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6
-
광역간선급행버스 B0 증차·증회, B6노선 신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차지치가 오는 11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B0노선을 증차·증회하고 B6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이번 증차·증회, 노선 신설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B0노선(순환형BRT)은 버스 10대가 양방향 각 97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11일부터는 차량 2대 증차를 통해 총 112회까지 운행 횟수를 늘리고 배차간격은 기존 10~36분에서 4~15분으로 단축한다.
B2노선(반석역~세종버스터미널~오송역)에서 분리돼 신설된 B6노선(세종터미널~오송역)은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로 왕복 40회 운행한다. 또 B0, B2, B4노선의 휴일감차를 폐지해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의 확대 운영으로 대중교통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개편으로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행 상황을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와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운영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6
-
허은아 개혁신당 당 대표 후보, 충청권 시당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허은아 개혁신당 당 대표 후보가 지난5월 4일오전 세종시를 방문, 시청 앞 한 카페에서 당원 간담회를 갖고, 당원들과 함께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산책하며 시민분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이날 허은아 후보는 당원들에게 “본격적인 세종 국회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시대를 맞이해 우리 개혁신당도 중앙당 규모의 충청권 시당 추진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대통령을 만드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2027년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당선시키겠다”는 포부도 피력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당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인재 영입은 물론 기존 보수정당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당세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8일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4차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한 이후 19일 당 대표를 선출한다. 경선은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 25%로 진행된다. 지도부는 총 4명으로 전당대회 경선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3명은 최고위원이 된다.
이번 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에는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을 비롯하여 이기인 전 최고위원,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총 5명이 출마했다.
2024-05-05
-
한국·홍콩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세종시를 방문한 홍콩 교장단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후에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홍콩 간 학생교류와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초청 행사 중 하나이며, 홍콩 교장 23명과 세종시 교장 및 교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먼저, 새롬초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3년째 이어온 일본 협력 학교와의 상호방문 교류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세인트안토니우스여자대학교 중등부 추푸이루이 교장이 홍콩의 교육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홍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교육 현안, 학생 문화교류의 중요성, 홍콩의 언어교육,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 등에 대해 서로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을 활발하게 주고 받았다. 이후 세종시와 홍콩 간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홍콩 교장단은 간담회 장소 인근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는 등 세종시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도시의 교장단 만남이 한국과 홍콩 학교 간 국제교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의 교육 및 국제교류 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여러 국가와 관계망을 확장하고 교사의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