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 창업 투자 활성화 위한 '세종 시너지온 데이' 개최
기업 협업·투자 활성화로 창업생태계 조성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및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를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창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이끌고, 유기적인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와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로, 기술 애로 사항을 협업으로 해결하고 신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호반건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가 발표되며,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2부는 지역 엔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종 창업 투자 포럼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감사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충청권 통합 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여름열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시의 출자로 조성된 펀드 운용사 5개 사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가 참여해 창업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종 지역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유기적인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및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해 창업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종시, 제12회 시민대상 및 2024년 명예시민 후보자 모집
"세종시의 숨겨진 영웅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공로가 큰 시민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찾고 있다. 시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12회 세종시민대상’과 ‘2024년 명예시민’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4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타시도 인사 등 시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자 후보에 오른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공로자를 시민대상 수상자와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
세계 대학생 화이트해커들, ‘핵테온 세종 2024’에서 실력 겨뤄
[세종타임즈]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전 세계 대학생 화이트해커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 대회는 고급 부문과 초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고급 부문에서 국내 14개 팀, 해외 6개 팀이, 초급 부문에서는 국내 5개 팀, 해외 15개 팀이 참여해 총 40개 팀 142명의 대학생들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공지능 등 최신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포너블, 리버싱, 포렌식, 웹해킹 등 5개 유형의 문제 15개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해킹 기술을 선보였다.
고급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팀들이 강세를 보이며 베트남 팀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초급 부문에서는 인도 팀이 선두 그룹에 속하며 경쟁을 이어갔다. 팀별 순위는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현장감을 더했다.
20일 시상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등 주관·후원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고급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의 ‘KAIST GoN’팀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꽁꽁얼어붙은한강위고양이’와 ‘04vs02’ 팀이 각각 500만원을 받았고,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초급 부문에서는 인도의 ‘U3FI’팀이 대상을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phd in yapology’와 ‘0range’ 팀이 최우수상을, 4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KAIST GoN’팀의 리더 이주창 학생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실력을 쌓고 경쟁할 수 있는 이러한 대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전에는 25개국 171개 대학에서 393팀 1352명이 참여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4-06-20
-
‘2024 핵테온 세종’ 성황리에 종료,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였다
[세종타임즈]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모인 ‘2024 핵테온 세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미국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확대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기간이 늘어난 만큼 첨단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개막식에 앞서 세종시는 고려대,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정보보호 연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립대 관계자가 참여한 국제 연합 콘퍼런스에서는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 위협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다루는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국내외 사이버보안 선도기업과 관련 종사자, 미래 유망주 대학생들은 정보보호 및 ICT 기업 전시회, 채용 매칭데이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리뷰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생생한 기량과 해킹 노하우, 팁 등이 공유되어 화이트해커로서의 꿈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이버보안 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고급 부문 대한민국의 ‘KAIST GoN’, 초급 부문 인도의 ‘U3FI’ 팀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경진대회, 기업 전시회,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총 4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는 사이버보안을 선도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사이버보안 대학생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핵테온 세종을 통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사이버보안 역량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6-20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9회 정례회 3차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안, 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간 연장의 건 등 9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2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의회 청사 주차장 등 시설의 세심한 관리 △의회 누리집 자료의 현행화 △ 포상 지급 기준 및 보완책 마련 △ 자치분권의정박람회 채택 공동성명서의 철저한 후속 조치 등, 총 21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고‘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재직자의 휴가일수를 확대해 수정가결,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위원 의무추천 범위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하고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안으로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에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와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현안과제 완수를 위해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업무가 광범위하고 집행부의 조직개편으로 사업별 부서가 조정되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활동범위를 재설정해 구성 변경 결의안을 운영위원회안으로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크린넷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가능한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원안가결하고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구성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구성목적을 구체화해 수정가결했다.
끝으로 유인호 위원장은 “선진 의회운영을 위해 2년 동안 헌신하신 운영위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기 의회운영위원들이 의회운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도 잘 보좌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2024-06-19
-
최민호 시장,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와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최민호 시장은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 예비 선정된 데 감사하다”며, 세종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종합체육시설 건립: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 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과 내년도 적정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한글문화 거점시설 건립: 한글과 한국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에 한글문화 거점시설을 건설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지원: 세종공동캠퍼스의 하반기 개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를 조속히 배정해 줄 것과,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도 국비 33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미래전략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정 현안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2024-06-19
-
세종시의회,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제4차 간담회 개최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대표의원과 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특히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이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린베이 패커스 미식축구팀의 사례를 통해 인구가 10만 정도에 불과한 미국 소도시 그린베이가 해당 팀의 연고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종시의 프로구단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원들은 “프로구단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 지역의 역사가 공고해질 수 있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자료 조사 및 수집 내용, 수집 자료의 고도화와 의견 수렴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재형 의원은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종시의 실정과 여건에 맞는 연구를 통해 프로스포츠가 세종시에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자리해 주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
세종시, 첫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신속 대응 돌입
민관합동으로 관내 설치·운영 중인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69곳과 무더위 쉼터 524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5∼9월 폭염대책기간 동안 신속한 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 조직을 통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앞서 세종시는 민관합동으로 관내 설치·운영 중인 폭염저감시설 569곳과 무더위 쉼터 524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앞으로 폭염대책기간 동안 24개 읍면동의 예찰 활동을 통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특보 시 도로 복사열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주요 생활권 도로 약 70㎞에 걸쳐 살수차를 운행한다.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 3708명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 등 전담 인력을 활용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 발송, 전광판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신속한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즉각적인 폭염 대응과 빈틈없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불편 없이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 폭염에 잘 대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2024년도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24년도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평생교육학습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도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캉스를 떠나요’라는 주제로 시원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휴식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운영되는 강좌는 커피 핸드드립, 차 향기와 시음, 라탄 공예 등 총 8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강좌의 성격에 맞게 커피숍, 공방, 평생교육학습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4-06-19
-
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 운동부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9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도 변함없이 지원을 이어갔다.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전의초, 연서중, 아름고 등 총 22개 학교의 24개 운동부에 6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지원금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학교 운동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순옥 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서 출전한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응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의 멋진 성장을 도우며 꿈을 이루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특별한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희망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의 학생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