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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열린 마음과 창의적인 자세로 미래비전 실현
조길형 시장, 열린 마음과 창의적인 자세로 미래비전 실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직자들과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1일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온 한 해였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올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의 나아갈 방향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새로운 비전이 제시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세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시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며 “추진 과정에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참된 바람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의 코로나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접 지역인 우리들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빠르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12월은 보통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라고 하지만, 우리 충주에 있어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다짐과 의지로 출발을 알리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즐거운 소식들이 이어질 수 있게 첫걸음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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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연극 ‘상상 속의 너’ 무료 공연
충주시, 청소년 연극 ‘상상 속의 너’ 무료 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입시로 지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에 충주 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연극공연 ‘상상 속의 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충주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극단 놀터와 극단 대학로극장이 공동제작해 진행하는 공연 ‘상상 속의 너’는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가상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험과 입시로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힘든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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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정훈 주무관,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 안정훈 주무관,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안정훈 주무관을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뛰고 있다.
22만 충주시민은 세계무술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감을 알기에 안 주무관은 뚝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 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믿음직한 ‘츤데레’ 어느 누군가에게는 길잡이, 어느 곳에서는 버팀목 그러나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직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날들도 많겠지만 긴 터널의 암흑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큰 강을 만든 발원지처럼 되어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복 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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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그림책 여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유아 자녀 및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여행’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7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림책 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양육참여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녀와 함께 활동하면서 대화의 폭과 시간이 늘어나 뿌듯한 시간이었다”는 참여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녀는 “아빠랑 같이 책 읽는 것과 만들기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본 프로그램이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모델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양육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버지-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과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남성참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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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 개최
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평생학습 선진도시 충주시가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기획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 평생학습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 충주시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말 성공리에 개최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장소인 통영시는 2021년 충주시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통영시의 우수사업으로 손꼽히는 ‘학교·시민연계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확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충주의 주요 성과인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시민 참여형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사례를 소개해 상호간에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선진화된 평생학습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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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제품, ‘통조림, 음료류’ 싱가폴 수출
충주시 우수제품, ‘통조림, 음료류’ 싱가폴 수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삼포 골뱅이, 일반 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2개 품목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역 내 400여 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유통업체 바로코사, 정푸드코리아등의 2개사 제품 2만2,000달러 상당이 해외에 첫 수출되는 쾌거이다.
이번 수출은 제조사가 아닌 전문 유통업체 바로코사가 직접 수출에 나서면서 농·수산 통조림 전문생산업체인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해외수출에 물꼬를 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지속적인 충주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뤄낸 수출실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추진 과정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업체들의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향후 지속적인 우수상품 발굴육성, 수출 다변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할 때, 이번 수출 성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제조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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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조속 마무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세계무술공원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을 통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대법원 3심 선고로 ‘라이트월드 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에 지속적으로 자진 철거 및 물품 정리를 요청해 왔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부득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게 됐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는 편의점이 입점한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하고 라이트월드의 모든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상황이며 전기시설물 철거 및 노면 등의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6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에 들어가, 연말까지 원상복구를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에 비계 휀스를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제 철거 과정에서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과 다소의 마찰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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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자기업과의 소통간담회 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정종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및 관내 투자를 진행 중인 17개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인·허가시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신증설·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기업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0월 충주에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북부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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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충주’ 충주편, 방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2회가 12월 1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2회에서는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정겨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안보 풍물시장에서는 싱싱한 과일부터 다양한 잡곡까지, 충주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상인들의 넉넉한 정을 한가득 담았다.
또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안보온천 족욕길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왕실의 진상품일 정도로 맛이 뛰어난 향토 음식인 꿩 코스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빚은 선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충주호, 수백년 된 소나무 등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수주팔봉 등의 모습도 담았다.
KBS1 ‘6시 내고향’은 바쁜 도시인들에게 잠시 쉼을 전달해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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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홍보캠페인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홍보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9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이 채택되면서 UN에서 제정한 날이며 매년 세계에이즈의 날을 전·후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건소는 HIV 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 확인된 감염자의 90%가 치료를 받고 치료자의 90%가 치료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90-90-90’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에이즈의 올바른 예방법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방문 민원인에게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도 실시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에이즈는 대부분 성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건전한 성생활 및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며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의 편견·차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