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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올겨울 임시휴업, 내년 3월 재개장
충주 라바랜드 올겨울 임시휴업, 내년 3월 재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어린이 테마파크인 충주 라바랜드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임시휴업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충주 라바랜드는 인근 나무숲 놀이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바랜드는 매년 방문객의 80%가 타지역에서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는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 신규설치 및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을 통한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6월 개장한 후 6년이 지난 충주 라바랜드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재방문율이 높은 놀이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 라바랜드의 새 단장을 위해 실시하는 시설개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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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7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정책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사과, 복숭아, 고추, 벼, 양봉, GAP, 미생물,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2년 1월 5일 ‘사과’ 과정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충주 농업인은 누구나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이나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농식품 소비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 영농을 설계하고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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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 높아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가 일자리사업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자랑문화재지키미 220명과 현충시설지키미 80명의 공익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충주문화원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만족도 및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개선 등 향후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문화원은 공익활동형 2개 사업단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만족도, 참여 효과 등 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297명의 참여자가 설문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으로 사업참여 어르신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사업참여로 인해 경제적 도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활동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 권유, 기관 소개, 관공서 소개, 본인 관심, 홍보물 이용 등의 순이었다.
참여 동기는 용돈 마련, 여가활용, 건강유지, 친교유지, 자기개발 순이며 참여효과는 경제적 도움, 신체적 건강증진, 대인관계 개선, 자기발전, 긍정적인 태도 변화의 순으로 꼽았다.
한편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현행 활동비를 30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기존의 활동보다 1개월이 많은 11개월로 확대해 줄 것 등 지속적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충주문화원에 9억2,000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우리자랑문화재지킴이 220명과 현충시설지킴이 80명 등 2개 사업단에 총 30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단 4,81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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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명확한 방향과 좌표로 도시경쟁력 키우자
조길형 시장, 명확한 방향과 좌표로 도시경쟁력 키우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비판적·탐구적 자세를 갖춰 도시경쟁력을 키워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9일 주재한 정책토론회의에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해 왔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며 “혁신과 도전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와 같은 지역발전의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에 뒤따르는 구체적인 목적지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가장 확실한 좌표인 선진사례의 잘 된 결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왜 잘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연구·분석해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이라며 “비판적·탐구적인 시야로 도시경쟁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명확한 방향과 좌표를 설정해 신속하게 다양한 연구·도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광범위하면서도 깊이 있는 탐구가 도시경쟁력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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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홍 경제부지사,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참석 격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2021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행사가 9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는 이업종간 네트워크 교류 강화 및 융합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미애 도의원,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이취임식,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삼우전기㈜ 채수익 대표 원앤프론테크 원용성 대표 아성패키지 김태우 대표 등 3명에게는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 ㈜재경건설 정희선 부장 충북테크노파크 이산여울 주임연구원에게는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임하는 박광석 충북연합회장에게는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협력과 융합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충북연합회가 우리 충북을 일등경제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도에서도 인공지능융합, 정보통신기술융합, 신재생에너지융복합, 농촌융복합 등 산업의 융복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등만 초청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만찬을 취소하고 행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 속에서 진행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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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도체산업,‘상생’으로 성장동력 확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년 반도체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과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기술동향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좌성훈 회장의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실장산업협회 김현호 회장을 좌장으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김남철회장, 좌성훈 한국마이크로 전자패키징 연구조합 회장, SK하이닉스 서민석 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동순 본부장, 충북대학교 최호용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박강희 센터장을 패널로 참여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에서 충북 반도체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반도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간 연대를 공고히 함으로써, 충북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산학연이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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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6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충주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2021년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 및 제6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상담복지센터의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하며 오택 외 우수 학교 밖 청소년 및 우수 지원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했던 미술동아리 및 양초공예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렸으며 센터와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및 각종 표창 등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인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각자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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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이야기책“이야기 공작소”발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 한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만드는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동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이야기 공작소’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동화책 만들기’ 수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창의력·상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개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을 써보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는 경험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책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작가가 장래 희망이다”며 “내가 직접 쓴 글이 책으로 나와 읽을 수 있는 것이 신기했고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곽인순 센터장은 “이야기 공작소는 아이들이 각자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글을 써가며 만들어 낸 소중한 작품”이라며 “이번 책 만들기 과정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기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에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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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세종타임즈] 충주에서 연말을 맞아 명인 명창들이 출연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65회 정기연주회 ‘The Legend of K’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계 거장이신 안숙선 명창과 김덕수 명인, 김일륜 명인, 김영길 명인이 함께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활기찬 ‘남도아리랑’ 연주로 시작되는 이날 연주회는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충분히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금당’을 김영길 명인이 연주한다.
‘금당’은 느린 진양조로 시작해 점차 빨라지는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돼 아쟁산조가 가진 깊은 울림의 맛과 멋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 번째 곡으로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가야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가야금 연주자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병창곡 형식으로 이 시대 최고의 가야금 연주가 김일륜 명인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홍보가 中 ‘박타는 대목’의 시원스러운 소리와 안 명창의 제자인 서정민, 서의철이 함께 부르는 흥겨운 남도민요로 우리 국악의 진수를 선물한다.
본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팀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인으로 손꼽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로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김덕수 명인과 제자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1987년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곡의 이름 그대로 신명과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는 “신명 넘치는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방역이 잘 갖춰져 있는 공연장에 오셔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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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착공
충주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착공
[세종타임즈] 충주시 화물차 운전자 및 화물 운수업계의 숙원인 ‘충주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공사’가 이달 본격 착공한다.
시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해 목행동 50번지 일원 117필지 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국비 17억원을 포함해 총 1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318면 규모로 조성된다.
차고지 내에 신축되는 관리동에는 휴게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곳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의 경우 차고지를 갖춰야 하는 등록 화물차는 1,313대에 이르지만, 이중 상당수의 화물차는 차고지가 타지역에 있거나 자가에서 멀리 떨어진 시 외곽에 있어 시가지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가 자택에서 가까운 도심지 골목 및 주택가에 밤샘 불법주차를 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매연, 소음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목행동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이런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소되고 대기와 도심 환경 개선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차고지로 인해 인근 산업단지 내의 기업체 물동량 수송도 원활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골목길 불법주차 해소뿐만 아니라, 차고지 바로 옆에 공사 중인 수소 버스충전소와 함께 미래의 에너지 원인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 트럭의 보급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물차 주차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