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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수요기관이 별도 계약 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공공조달시장은 지난 2006년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18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코로나 대응을 위해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관련 전문 인력 및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참여 희망 기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상품등록 마케팅 정보제공 기업별 맞춤형 교육 다수공급자 계약 체결 후 납품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등 나라장터 제품등록을 목표로 한 기업체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 시장에 쉽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이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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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액공제 받으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번에 나눠 부과하나, 연납을 신청할 경우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는 대신 법정 공제율을 적용받아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연납은 1, 3, 6, 9월에 신청이 가능하며 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의 세액을 공제해 준다.
예를 들어, 2,000cc 비영업용 승용차를 신차로 구매해 연납 신청할 경우 연세액 52만원의 9.15%인 4만8,000원 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충주시청 세정과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에서 본인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전년도 연납 차량에 대해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분들이라도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를 해야만 한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에는 이미 낸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전출지로 연납 사실을 통보해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 체납금이나 가산금 발생 없이 자동으로 연 2회 납부로 전환돼 6월, 12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부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금리 시대에 절세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고 예산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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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 당부
충주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그늘에서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 주로 발생하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28일에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탓에 충주지역에서는 4일 동안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피해가 총 9건 발생했다.
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 예방점검, 보유 장비의 이상 유무 점검, 동파 예방 홍보물 전단지 읍면동 비치 등 동파에 취약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등의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함에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외출을 하거나 야간에는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며 “동결시 계량기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헌 옷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 등 열풍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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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지리정보와 항공사진을 ‘한 눈에’
충주시, 생활지리정보와 항공사진을 ‘한 눈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 ‘생활지리서비스’는 무인민원발급기, 공공와이파이,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공원, 비상벨, CCTV 위치 등 생활편의와 시민 안전을 위한 58종의 정보를 최신화된 지도 콘텐츠로 제공해 공간정보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상공급 받은 연도별 항공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특정 지역의 변화를 시계열로도 분석 및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생활지리서비스’로 접속 또는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행정자료를 추가적으로 발굴 제공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대민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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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봉방동 어울림센터’현판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봉방동 어울림센터’ 현판식을 갖고 봉방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손오달 봉방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위원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판 커팅, 개소 인사, 어울림센터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봉방동 어울림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감하는 공간, 함께 모이는 봉방누리 만들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총 사업비 4억6,000만원을 들여 옛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연면적 52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주민 쉼터, 북카페, 커피숍이, 2층에는 다목적전시실, 회의실,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췄다.
손오달 봉방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어울림센터를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2022년 도시재생 본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봉방동에 거점 공간이 조성되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봉방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방동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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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과수재배 신고제’운영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과수재배 신고제’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재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수재배 신고제’는 신규 조성, 폐원, 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과수화상병 방제 용품 지원과 효율적인 예찰 관리를 통해 병 확산을 줄이기 위함이다.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의해 과원의 지번, 면적, 식재 연도, 재식 주수, 소유자 등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18일까지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재배 신고를 하지 않는 농가는 충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배제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62.4ha로 2020년의 32.5%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 소독소 운영,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 전국 최초 시행한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은 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어 여러 시군에서 잇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우수 시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생 감소를 위해 시행되는 행정명령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과 배 재배 농가에서는 꼭 과수재배 신고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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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새해에도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등 상급기관의 사업들 중에서 우리시의 지향점과 연관된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2년도에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확인한 후 “시민들이 새로운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며 “서로 배려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분 좋은 첫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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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300가구에 지원하며 기존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장애 수당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주택 소유주 당 최대 10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시간당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를 말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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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의 철저한 제거 및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충주시의 모든 식물방제관을 동원해 예방·예찰 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용품과 홍보자료 배부, 현수막과 배너 게시,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원천차단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시행해, 피해면적을 예년의 32.6%로 한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2년에는 과수화상병 관련 행정명령을 한층 강화해, 궤양 제거 활동과 발생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과원 환경개선제 확대 보급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2월 중 재배 신고를 의무화해 대상 과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시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하면서 궤양을 확실하게 제거 후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로 도포하고 과원에 출입하는 모든 농작업자와 작업도구 소독과 농작업 기록부 작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지난해 세력이 강한 나무의 강 전정은 많은 새 가지 발생을 유도해 전염 가능성이 증가하니 과수농가에서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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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 반상회 운영 유공 표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에게 ‘2021년 반상회 운영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반상회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국가정책 주민 홍보에 기여한 통리반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78년부터 매년 표창을 하고 있다.
김병태 이통장협의회장은 동량면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 및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 건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 방역 활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백신접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이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 회복을 맞이하는 날까지 방역 활동 및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