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6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6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의 6월 주인공으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권순지 주무관을 선정하고 29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권 주무관은 지난해 5월 신규발령을 받은 뒤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회복지와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사항으로 손꼽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해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동’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신규직원답지 않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주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우수한 신규직원들이 많아 앞으로의 충주시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신규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워 공직사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행정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게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22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 안동역에서·보릿고개를 부른 진성, 육중완 밴드 등 스타급 가수들을 비롯해 이태호, 홍실, 최유나 등 중견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는 대중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충주시가 유치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 국민 콘서트를 이곳 충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고을 충주가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활력을 드리기 위해 이번 희망 콘서트를 유치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7월 2일~3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과, 수박, 유정란, 쌈 채소, 오미자즙, 작두콩 차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선호할 만한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첫 개장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의 청년농들은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와 문화예술을 더해 호암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충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립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수탁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치매전담형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선정하고 30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산척면 월현길 40에 총 공사비 9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의 건물에 요양원 입소 인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올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3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는 2022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5년간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 관리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치매노인 돌봄 및 노인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재 구입 및 장기요양 지정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전국에서 제일 안락하고 믿을 수 있는 충주형 요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퇴직한 조합원들이 많이 있는 우리 법인의 강점을 살려 치매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충주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주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상반기 충주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 77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맞춘 강의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더 좋은 강사 되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학습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상호작용 강의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학습자의 이해 과정’을 별도 편성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충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상복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일상 회복의 중요한 시기에 끝없는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강사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강사들의 유연하고도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튼튼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충주, 가꿈이봉사단 정리수납봉사 선포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는 29일 ‘가꿈이봉사단’을 주체로 한 정리수납봉사에 본격 시동을 선포했다.
‘가꿈이봉사단’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해 9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장애, 우울, 경제적 상황 등으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정리수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최우수사업에 선정되면서 5백만원의 기금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힘을 합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꿈이봉사단 13명은 선포식에 이어 생활환경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석명 본부장은“작은 실천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꿈이봉사단과 협력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충주시, 충주호에 쏘가리 치어 8000마리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충주호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매입한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방류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5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월과 6월이며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 가는 고가의 어종으로서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6-29
-
충주시, 평생학습 홍보를 함께할 SNS 홍보기자단 모집
충주시, 평생학습 홍보를 함께할 SNS 홍보기자단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적극적인 평생학습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평생학습 SNS 홍보기자단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의 채널로 홍보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 기자단을 추가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7월 11일부터 8월 22까지 매주 월·수 19:00~21:00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블로그, 인스타 등 온라인 SNS 활동이 가능한 시민 홍보기자단 모임 활동 및 역량 강화교육 참여가 가능한 시민 모든 SNS 활동에 참여하면서 순수 재능기부로 활동할 시민 월 2회 이상 평생학습 홍보기자단 활동 등이 가능한 시민 등이다.
이번 양성과정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충주시 평생학습 SNS 홍보기자단은 평생학습 정규 프로그램, 유관기관 프로그램,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등 평생학습에 관한 모든 정보 및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의 수료 후에는 발대식을 거쳐 홍보기자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SNS 홍보기자단 양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협력해 충주시 평생학습을 더욱 널리 알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6-29
-
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이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육상 메카의 충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22회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3,000m 장애물 및 5,000m 장거리 종목에서 고동욱 선수가 각각 1위, 3위를 수상했으며 이정윤 선수는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일반부 선수권대회에서는 이소연, 임예진, 조민지 선수가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을 휩쓸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등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06-29
-
충주시, 금가면·동량면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주시, 금가면·동량면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금가사암1지구와 동량대미사천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공고한 뒤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되어 오랜 시간을 거치며 훼손, 마모 등의 이유로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금가면 사암리 기곡마을 일대 281필지, 231,211㎡와 동량면 대전리 대미·사천마을 일대 431필지, 438,751㎡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 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시는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보 및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미·사천 마을안길 도로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 당시 소유권 이전이나 토지 보상 절차 없이 사유지에 이루어진 사업으로 마을주민 간의 토지소유권 분쟁이 일어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주민분쟁에 마침표를 찍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진행하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