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감독이 소홀한 추석 연휴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2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 추진하며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주요 하천 및 환경오염 취약 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 되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지체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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