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 연휴 기간 방역·비상진료 체계 가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 유지

강승일

2022-09-06 06:06:33




충주시, 추석 연휴 기간 방역·비상진료 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방역 및 비상 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응급환자 등 진료 공백 최소화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방역 및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충주의료원에서 운영된다.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충주의료원은 9일과 12일 2일간 오전8시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증상자는 누구나 연휴기간에도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에서 진료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충주시 홈페이지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감기약,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184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거리두기 없이 맞는 명절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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