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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 호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3일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중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과 연계해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마당에서는 금연·절주 캠페인 및 홍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자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과 체험을 결합해, 코로나19로 지친 충주시민들에게 신체와 마음을 릴렉싱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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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일 충주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향후 4년간의 충주시 복지로드맵 구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공청회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민기채 책임연구원이 주민욕구조사, 전문가 FGI, 세부사업 담당자 컨설팅 등을 통해 수립한 계획안 발표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행복도시 충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와 공고를 통해 시민의견 수렴 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충청북도에 9월 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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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활용을 넘어 순환경제로
충주시, 재활용을 넘어 순환경제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 홀에서 각종 체험활동 및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은 거꾸로 써도 9월 6일이 되어 서로 순환한다는 의미를 가진 날짜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업체가 자원절약과 폐자원의 에너지화, 올바른 재활용 방법 등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지정한 날이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어린이 루체레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 폐현수막으로 가방 만들기, 업싸이클 체험, 커피박 선인장 캔들 만들기, 목재체험, 자원순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나라 및 충주시의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자 자원순환 ·X 퀴즈, 스템프 미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으로 폐건건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하나라도 가져오면 개수에 상관없이 1인 1회, 건전지1조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시민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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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양성평등 주간 행사 성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진행한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충주지회가 주관한 ‘양성평등문화제’는 성악 축하공연, 미술·공예 공모전 시상식 등을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 수여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강연 식물심기 체험 이퀄페이 캠페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구성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임적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김경일 교수의 강연회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성황이었다.
3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전문직여성한국연맹 충주클럽이 진행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차세대 리더십 육성캠프’가 운영됐다.
이날 캠프는 충주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입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참신함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주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전문직과의 만남’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간 진행된 다양한 행사에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 실현에서의 문화와 예술의 역할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 실현은 성별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가치이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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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충주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발대식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충주 국가정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시민참여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길형 시장이 충주 국가정원에 대한 시민 이해와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여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정원 속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반드시 충주에서 꽃 피우겠다는 구호 제창, 공청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공청회에서는 중원문화를 주제로 한 충주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과 추진전략, 국가정원 대상지인 세계무술공원 일대 조성여건에 대해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온라인 210명, 오프라인 790명 등 총 1000명이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참여 도심 쌈지정원 조성과 관리 등 녹색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충주시가 중부권 첫 국가정원 도시로서 낭만과 품격이 있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직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국가정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성사된 반 전 총장의 특강은 충주 국가정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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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수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신니면 내포마을과 엄정 산뜰애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오전, 오후 마을별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운영자 및 시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참가자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체험과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귀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산뜰애마을 참가자들은 수료를 앞둔 지난 25일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식사대접과 그동안 익힌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등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내포마을 수료생 중 1명은 충주시로 귀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중도 퇴소자 없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은 좀 더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적극 홍보해, 계속해서 도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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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우즈벡 수교30주년기념 택견 및 국악 국제교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중앙아시아의 진주,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전통무예 택견과 우륵국악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으로부터 국비 8천만원, 시비1 천만원을 지원받아 세계무술연맹이 한-우즈벡 수교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무술연맹, 충주우륵국악단 및 한국택견협회 등이 참가하는 이번 ‘지역 무형문화유산’ 교류사업은 오는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지역문화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한 합동공연, 워크숍, 사진 전시회, 강습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택견협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즈베키스탄국립필하모닉소그디아나오케스트라, 우즈벡장사나티연맹국가대표 시범단은 지난 8월 30일 수도 타슈켄트 알리쉐르나보이대극장에서 양국 무형문화유산 합동공연 및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서로 하나 되어 뜨거운 우의를 다졌다.
이번 국제교류에 참석한 고려인 4세 드미뜨리 박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살고있는 약 18만명의 고려인들은 한국의 문화나 뿌리를 잊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접하게 된 택견은 복장부터 동작까지 우리 민족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어 흥미롭다”고 전했다.
정화태 총재는 “본 행사가 양국의 무형 문화유산 교류증진을 통해 택견의 세계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각국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충주시, 46개국 67개 회원단체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우륵의 숨결이 남아있는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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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지 생태관광명소화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일 오후 2시 호암예술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에 국비 5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관련 기본계획, 추진 방향 설명 및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존 분수를 재활용한 음악분수 및 수상 산책로 조성을 통해 호암지를 멋과 흥이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시 최근 호암지를 찾고 있는 수달의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자 수면에 수초섬을 조성하고 수면 경계에는 은신굴을 조성하는 등 호암지를 시민과 수달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호암지를 충주시를 대표하는 생태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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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충주부시장 취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신형근 신임 충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형근 부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1991년 청원군 남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포용력을 보이며 주변의 모범이 되어왔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1일 임용장 수여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충주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주시청 구성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감동하는 충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환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수시인사에 따라 9월 1일 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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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대응 안정적 모델 제시
충주시, 과수화상병 대응 안정적 모델 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붕괴 위기에 놓인 과수 농업의 안정적 모델을 구축하고 화상병 발생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3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의 에이즈라 불릴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경로가 매우 다양하며 아직 치료제나 효과적인 방제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치명적인 국가검역병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으로 과수화상병 전담팀을 신설했고 전국 최초의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등 강력한 11대 특수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최대발생기 192.1ha에 달했던 발생면적을 2021년 62.4ha, 2022년 올해는 25.5ha로 2020년 대비 13.3% 수준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그간 충주시는 겨울철 병원균 잠복처 제거 생육초기 RT-PCR 정밀진단을 통한 보균과원 사전제거 개화기 발생예측을 통한 적기 공동방제 과원 환경개선제 전면 살포 병 발생시기 정밀예찰 조사반과 민간방제단 운영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 강화하는 등 폭넓은 예찰 활동과 과수농가의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진흥청의 방제 정책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전문가, 농업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세부시행 매뉴얼을 개선하고 과수농가의 인식 전환과 홍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화상병 발생 저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