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제45회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충주시, 제45회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호암예술관 및 우륵당에서 진행된‘제45회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0여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부 본선에 진출한 5명 중 최현미 씨가 일반부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어윤석, 고등부 대상은 변예서 중등부 대상은 홍채련, 초등부 대상은 정연주, 중등부 중주대상은 아름다운가야금교습소, 초등부 중주대상은 하늘빛병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3,300만원이며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최현미 씨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안숙선 가야금병창 보존회에서 활동 중이다.
최현미 씨는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통령상에 걸맞은 훌륭한 연주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현미씨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및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제50회 우륵문화제’에서 대통령상 수상기념 축하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예총 최내현 회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가야금 연주자들이 우륵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도 대회참가를 위해 열정으로 연습해 온 참가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서 충주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충주시, 도내 최초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지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내 최초로 장기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를 지원하는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처우개선비 지원사업에 73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요양보호사 1,573명에게 매월 3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요양시설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로 분류되면서 노동강도가 높아진데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요양보호사들의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요양시설에서는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하는 인력난을 겪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2021년‘충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3개월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가 월 60시간 이상 근무시 3개월 되는 달부터 매월 3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요양시설 113개소 1,573명 요양보호사에게 근무확인을 거쳐 상반기분을 8월 말에 소급 지원할 것”이라며 “처우개선비 지급으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31
-
충주시,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1일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충주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및 청년농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농촌진흥청 정진영 과장의 ‘성공 농장경영을 위한 자금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사항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충주시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및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등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애로사항에 대해 오는 9월 구성·운영되는 ‘충주시 청년농업인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충주시 청년농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 청년농업인들”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내용이 무엇일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충주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품질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1년에 2회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업소이다.
충주시 공직자들은 7월 충북 소비자물가가 7%대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과 원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용주간 부서별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업소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총 43곳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 물가안정관리 및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고향가는길 이동서비스 제공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고향가는길 이동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콜 고향가는길 이동서비스는 그동안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명절 때마다 고향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중증장애인에게 고향 방문을 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행복콜의 시외지역 이용은 진료 목적의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에만 가능하지만명절 기간 중에는 행복콜 이용자가 많지 않아 이번 명절부터 고향 방문 지원 목적으로 대체 운행하게 됐다.
이용대상은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이며 신청은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서비스 지역은 강원 원주, 경북 문경과 충북 청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으로 충주 인근 시군이며 제천역과 오송역도 운행해 KTX를 이용한 고향방문도 가능하도록 했다.
요금은 기존 시외운행 요금 기준과 동일하게 해당지역 버스운임의 2배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고향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증장애인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이지만 장애인이 행복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충주시, ‘관아골 사운드위크’ 2회차 시작
충주시, ‘관아골 사운드위크’ 2회차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관아골 사운드 위크’ 2회차 행사를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아골 사운드 위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주관, 충주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천만원을 확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아골의 과거와 현재, 일상과 비일상의 모든 소리를 아우른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1930년대 충주가 컨셉인 이번 행사는 관아골을 직접 투어하는 ‘관아골 이야기탐험대’, 권태응 시인의 뜻을 이어받는 ‘동시 탐험대’, 충주 만세운동을 기리는 ‘그림 탐험대’, 관아골의 역사를 알아보고 맛있는 감자빵도 맛보는 ‘미식 탐험대’, 음악 낭독극 ‘관아골 1930’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충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놀이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책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참여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
㈜정푸드코리아, 충주시에 사랑의 물품 기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정푸드코리아는 30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 천만원 상당의 통조림 및 KF94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통조림과 마스크는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보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푸드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푸드 코리아는 통조림 등을 생산하는 레토르트 식품 회사로 지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2022-08-30
-
충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과 함께하는 2022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충주시 공공도서관 12곳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특강, 체험, 대회, 전시 등 총 44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작가를 초청해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바다 동물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위플레이’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초청 이벤트’,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갖고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일회용품 줄이기-나만의 그릇 만들기’등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기대할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또한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는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림그리기 대회, ‘모래알로 그려보는 환경 이야기’샌드아트 공연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두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주시 캐릭터 공무원인 ‘충주씨’와 포토타임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충주씨와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고 개인 SNS에 게시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키링 인형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미니공기청정기 만들기 영화로 보는 책 독서왕 시상 연체자를 구해줘 두 배로 독서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독서의 달 행사 중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인돈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빌리고 열람하는 도서관’에서 벗어나 ‘휴식과 느낌이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
충주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달성
충주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달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제6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종합성적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26개 종목에 392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 7, 은 12, 동 20개 등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21,45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육상, 골프, 족구, 민속경기에서 1위를 배드민턴, 궁도, 풋살에서 2위를 태권도, 택견, 검도, 씨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시범종목으로 참여한 풋살, 야구, 합기도도 모두 상위권에 입상해 효자 종목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시는 학생부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계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해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준우승을 달성한 것은 모든 종목에서 선전을 한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많은 땀을 흘려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