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바이오기업 현장 방문
충주시, 바이오기업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바이오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소재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개소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동반해 충북 도내 5대 혁신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나선다.
방문대상은 올해 충주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그 외 바이오산업 관련 14개 기업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바이오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요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청년 바이오 사업가 육성을 위한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2022-09-27
-
충주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팸투어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충주의 주요 관광지 및 체험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국,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4개국의 유학생들은 충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중앙탑 사적공원, 활옥동굴 등을 둘러보고 고추장 담그기, 사과 따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제38회 수안보 온천제에 참여해 축하공연 관람, 족욕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외국인 유학생은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통과 멋이 살아있는 도시 충주에서 한국의 역사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주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팸투어를 통해 충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충주시,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524만원에서 최대 729만원이고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저공해조치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하거나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의무운행기간 2년을 감안해 제작일이 최근인 차량 선정을 기본으로 한다.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덤프트럭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6
-
충주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제16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시대, 지속가능 건강도시의 방향’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날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57개 회원도시와 연구기관, 학술위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충주건강도시운영위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정기총회 개막식 건강도시 우수사례발표 포스터 전시 중앙탑 무지개길 및 유람선 탑승 수안보 족욕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충주시, 관광두레사업 간담회 개최
충주시, 관광두레사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집합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 사업이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충주시 및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신규 선정된 주민사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만들어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충주 지역에 특화된 관광두레 상품 개발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과 주민이 함께 나아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사업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더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충주시, 우체국과 함께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충주’ 홍보
충주시, 우체국과 함께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충주’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을 홍보하기 위해 충주우체국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6일부터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과학문화 더 가까이 충주’ 문구와 충주시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소개하는 QR코드를 담은 박스 포장테이프를 충주지역의 17개 우체국과 3개 취급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SNS에 테이프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소포를 받는 사람들에게 ‘과학문화도시 충주’를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했다.
2022-09-23
-
충주시 가족센터, 9월 나눔장터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충주 금릉소공원에서 ‘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 가족들에게 ‘나눔’의 참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충주시 가족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나눔장터를 진행해 이번 9월 행사를 포함, 총 42회의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여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부대행사로는 바디 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공예 등 체험 및 팝콘과 음료, 쿠키 등 간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판매자와 부스 이용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진행한 대면 나눔장터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지역 친화문화환경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충주시, 2023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23일 경제건설국과 신성장전략국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역점 추진 방향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내년도 부서별 역점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더 가까이, 충주’의 구체적 실현 방향을 제시한 민선8기 3대 시정방침인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변화를 위해 확대 추진이 필요한 계속사업과 시민 공감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며 “더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가지고 반영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끄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3
-
조길형 시장,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 성명서 발표
조길형 시장,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 성명서 발표
[세종타임즈] 민선8기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도내 시장 및 군수와 함께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 시장·군수 8명과 이종배, 박덕흠, 엄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국 용수 공급능력 1~2위에 해당하는 충주댐과 대청댐이 충북에 공급하는 물의 양은 7%에 그치고 있는 실정과 과도한 수변구역 규제로 약 1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피력했다.
발표에 나선 조길형 시장은 “2019년 기준, 충주댐이 부담하는 다목적댐 출연금은 36%에 달하지만, 충주시에 배정되는 지원금은 4.6%에 그치고 있어 충주댐으로 얻는 이익을 다른 지역에 대한 보상과 적자 댐 운영비 보전을 위해 더 많이 쓰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댐 용수에 대해 서울과 충주가 동일한 금액을 적용받고 있는데, 송수거리를 생각하면 정말 상식적이지 않다”며 대한민국의 수자원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조 시장은 “댐 주변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인 희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충북의 용수 공급체계의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에서는 충북의 댐 용수의 합리적인 개편 요구 국가 차원의 합리적인 상수원 규제 완화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조기 건설 대청댐 광역상수도 생공용수 추가배분 등 국토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022-09-22
-
충주시, 지능형 선별관제로 실종노인 찾아줘
충주시, 지능형 선별관제로 실종노인 찾아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지능형 선별관제 기술을 활용해 새벽에 실종된 노인을 찾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2시경 실종된 노인을 찾아 달라는 충주경찰서의 긴급요청으로 실종지역 CCTV를 관제하던 중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과 연결된 카메라에 실종 노인이 포착되어 즉시 경찰과 공조한 결과 실종 노인을 찾을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구축 후 길에 쓰러진 취객을 구조하거나 심야 차량털이범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크고 작은 실적을 거두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후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우범지역 등에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충주시 안전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