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2022년 하반기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착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재배 기초이론 가공창업제도 농기계 안전 성공귀농인 우수사례 농촌생활체험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수강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다.
2022-10-17
-
제30회 충주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전 개최
제30회 충주박물관, ‘한글날’ 기념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제30회 특별전‘세종의 문자 계획, 훈민정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충주박물관 1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576주년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한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한글의 과학성·창의성을 강조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귀중한 한글 관련 자료를 소개 및 전시한다.
특히 세종실록과 훈민정음 해례본, 한글편지, 지석영·주시경·최현배 등 한글학자의 관련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의 기계화에 기여한 공병우 박사 자료 그리고 한글로 번역한 경서 소설, 종교 서적 등을 전시한다.
전시된 유물과 자료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비롯해 수원화성박물관, 여주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한글학회, 서울대 의학박물관, 외솔회, 국립고궁박물관 등에서 대여했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은 총 50여 점이며 박물관 소장 자료는 20여 점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올바른 한글 사용과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및 그 위대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
-
디앤에이모터스, 충주 이전 첫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디앤에이모터스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지난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서 국내 오토바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검토해 온 결과, 지난 5월 3일 충주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디앤에이모터스는 동충주산업단지 33,969㎡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12,436㎡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에 따른 고용규모는 약 200명이다.
충주 신공장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기오토바이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오토바이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정해진 장소에서 충전용 배터리를 쉽게 교체하는 방식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사업을 통해 충주를 전기오토바이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성관 대표는 “오늘 착공식에 참석해 주신 충주시장님,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저희 대리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국을 약 3시간 전후에 영업 및 서비스가 가능한 국토 중심지 충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서 전기오토바이 생산 확대는 물론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충주 이전을 시작하는 오늘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장 건축과정에서의 협력, 전기이륜차 관련 중앙부처 시범사업 지원 등 충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
조길형 충주시장,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3일 열린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통합예약 시스템 시행처럼 행정의 상당 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게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125종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은 소수 이용자의 시설물을 독점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시민이 공정하게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설물 관리에 있어 계획 단계부터 신중한 행정이 요구된다”며 “노후 데크, 운동기구, 잡초, 흉가 등 시설물의 경우 현장 확인 후 과감한 정비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악성 폭력 민원으로 직원들의 휴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수의 악성 폭력 민원에 대해 원칙적인 엄중 대응을 통해 충주시 조직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직원, 시민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달라”고 말했다.
2022-10-13
-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알기 쉬운 사회복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 마케팅 홍보전략 꼭 알아야 할 콘텐츠 제작실무 저작권 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에서 홍보 담당업무를 경험하고 서울시복지재단, 인천사회서비스원 등에서 사회복지 마케팅 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김근태 강사의 실무 중심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낯설게 느껴지는 홍보 분야에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고 공감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오늘 배운 홍보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12
-
충주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충주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방역체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발생 사례로 보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본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 철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내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022-10-12
-
충주시, 청소년 건강지킴이 활동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교육과 흡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4개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외부 금연·절주전문강사를 초빙해 술과 담배의 위해성,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내용으로 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학교와 함께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이 어려운 흡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동 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경험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금연·금주 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준비 본격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조례안 입법예고 등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충주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지난 9월 13일 공포한 동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7일 입법 예고했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조례안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도 담았다.
시는 적극적인 시민홍보 및 향후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연고자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을 강구해 고향사랑의 참뜻을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충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제도를 알리는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게시·비치하는 등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2
-
충주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선보여
충주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의‘흥겨운 합창여행’공연은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합창, 클래식음악여행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사업의 두 번째 공연인 이번 합창여행에서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립합창단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0-12
-
충주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명훈 미주총연 총회장을 비롯한 8여명의 방문단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등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견문 확대를 위한 교류 협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지난 10일 충주시의 관광 명소에서 팸투어를 진행하며 상호간의 연대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1903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250만명의 미주 동포가 함게 하고 있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미국 내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에 앞장서 주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주와 미주총연이 함께 열어갈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